박격포탄에 맞은 그루지아 상사 출신 반군 지휘관
울프독 | 2016-01-25 10:14:46
조회 20791 | 추천 0 | 다운로드 0
그루지아와 러시아의 전쟁에 참전했었던 그루지아군 상사 출신 사이풀라 알 시사니가 박격포 파편에 명중한
순간을 찍은 동영상이다. 별로 크지 않은 박격포탄이 10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폭발했는데도 그는
치명상을 입고 죽었다. 이 영상이 끝나고 새로 시작하는 두번째 영상에 좀더 자세한 그의 최후 모습이
담겨있다.
시사니의 그루지아 본명은 Tarkhan Tayumurazovich Batirashvili이다. 그루지아 군에서 복무하다가 폐결핵으로
제대했다. 치료한 후에 다시 군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실패했었다. 그 후 그는 체첸인들과 어울려 다니다가
터키를 거쳐 시리아에 들어와 여러 전투에 참가하였다.
그가 지휘하는 부대는 알 케에다 연계 체첸 반군이었다. 시리아 내전에 참전한 체첸 반군 여단이 있었다. 그는 이 여단의 북부 사령관으로서 이날 알레포의 형무소를 공격했다가 시리아군에게 격퇴당했다.
철수하려는 차량 대열중에 현대차도 보인다.
이날 죽은 사람이 그가 아니라는 부인하는 글도 올라왔으나 며칠 뒤에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글도 올라와서 이설이 있슴을 알려둔다. 그에 대한 사살이나 포로의 오보들이 여러 번 있었다.
그가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동영상의 죽은 사람은 상당한 고위직의 간부였슴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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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그나저나 조지아에도 무슬림들이 사는군요
솔피 | 2016-01-26 | 추천 0
zedoz | 2016-01-26 | 추천 0
싱글라이프 | 2016-01-25 | 추천 0
자꾸 미국같아서...
울프독 | 2016-01-25 | 추천 0
된 것입니다.
sundin13 | 2016-01-25 | 추천 0
5포병여단장. | 2016-01-25 | 추천 0
Tarkhan Tayumurazovich Batirashvili면 뭐하나?
뻘짓거리 하다 60전에 객사하누만?
광야의 늑대 | 2016-01-25 | 추천 1
글자는 같은데 발음이 다릅니다.
누구는 죠지아라고 읽고 누구는 그루지아라고 발음하고.
John이라고 쓰고 어느 곳에서는 존, 다른 곳에서는 요한, 또 다른 곳에서는 후안 이라고 발음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만들어야합니다.
울프독 | 2016-01-25 | 추천 1
정부에서 영어식 이름인 조지아로 불러달라고 요청했답니다.
keronos | 2016-01-25 | 추천 0
keronos | 2016-01-25 | 추천 0
tunguska | 2016-01-25 | 추천 1
저 영상에서 죽은 사람은 그냥 조끼랑 모자만 썼으니 방어력 "0"
scarlet | 2016-01-25 | 추천 0
울프독 | 2016-01-25 | 추천 1
스네이크 | 2016-01-25 | 추천 2
그나저나 조지아에도 무슬림들이 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