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

• black jack | 2016-01-19 | 추천 2

  존두환이 불러서 아가리 쳐닫게 해야지요

• black jack | 2016-01-19 | 추천 2

  존두환이 불러서 아가리 쳐닫게 해야지요

  

  

• 산도끼2 | 2016-01-19 | 추천 1

  군이 지치는건 이해가 가지만, 이게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주가 되도록 우리 쪽에서 한 것이라고는 확성기가 전부입니다. 확성기를 켠게 중요한게 아니고 확성기를 왜 켰느냐가 중요합니다.
  
  정부는 무슨 생각을 하고 확성기를 켠 것인가요? 2주가 되도록 도발을 하지 않고 군이 지쳐가니 이제 어떡하지? 이러면 안되는데... 할 건가요? 뭔가는 해야겠고 당장 생각나는 건 확성기 밖에 없으니 켰다?
  
  군의 휴식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기사화될 정도로 중요한 사안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헤럴드경제라니요? 과거 여당의 목소리를 대변... 하긴 안 그런 언론이 몇 개 안되긴 하지만서도...했던 곳에서 이런 얘기가 시작되는 건 매우 마뜩찮군요. 군이 지쳤으니 그만하자는 얘기를 꺼내고 싶은 건지요? 군의 피로는 군 내부적으로 풀 방법도 있고 이것도 훈련의 일환이 될 수 있으며 평상시와 다른 군 운용도 적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장병들에게 경계령 내리고 이런 상황 대비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저같은 사람도 도발이 없으리라 예상했던 상황이 갑자기 바뀌기라도 한답니까? 미디어에게 알려진 것과는 다른 경계 상황을 유지해 나가든가 하는 것도 한 방법이었으리라 봅니다.
  
  알려진게 다는 아니리라 보고 확성기보다 단계가 높은 방법을 찾아 빨리 시행하기 바랍니다. 국민은 아주 예전부터 북과의 대치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감당하리라 봅니다. 이전 정권부터 이 정권까지 역시 북에 대한 강공을 쭉 이어온 만큼 이러한 북의 핵 강공이 이어질 것을 예측하지 못한 것은 아닐 것이니 그 강공을 이어간 이유가 무엇인지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이제 와서 꼬리를 말 생각이라면 향후 대북 관계에 있어 우리 측의 수세는 모두 대책 없는 강공을 펼친 두 정권의 책임이 될 것입니다.
  
  적어도 김정은의 지도력에 심대한 타격을 입히는 수준까지는 가야 합니다. 적의 몇 개 사단 정도가 괴멸될 수준까지는 상황 전개가 이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