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소화재 | 2016-01-18 | 추천 5

  제동생이 아시아나 부기장이여서 직접들은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조종사를 우려멱은것이죠 그것이 지금 폭팔된것이고 아마 이대로이면 우리나라 베테랑 조종사는 씨가 마를것입니다. 동생도 중국어 배울까 하고 있으니깐요

• 적혈태무존 | 2016-01-19 | 추천 3

  37%인상의 근거는
  15년 조양호 회장 연봉 인상률을 조종사도 똑 같이 요구한데서 나온 것입니다.
  회사경영이 어렵다면서, 정작 본인과 임원들의 급여는 올리고, 다른 직원들은 안올려주고
  있어, 조종사 노조에서 최소한 회장인상률 만큼 올려다라고 한겁니다.
  기자가 그내용은 쏙 빼고 그냥 37%올려 달라고하는 것처럼 썼네요

  

  

• 샤를 | 2016-01-19 | 추천 0

  인제 항공사 기장,부기장,정비사, 승무원들도 다문화시대를 열어야 될 듯...

  

  

• 훈스 | 2016-01-19 | 추천 0

  미련없이 뜰 뜻,,, 연봉 두배는 메뚜기도 한철인데 거부하기 힘들듯요.
  
  솔직히 동남아 권은 대놓고 외국이라 칭하기 좀 거시기 하죠.
  
  미국권이면 예전같으면 못가서 안달났던 곳이고, 중국 항공사 같으면, 그냥 중국에서 직장생활하는것이면 맘만 먹으면 서울서 출퇴근도 가능할텐데 한달에 한두번 서울오는 정도로 연봉 두배면 할만 하다고 보는데요.
  
  세계면에서 보면 직장은 런던, 집은 도버해협 건너편에서 비행기로 출퇴근하는 이야기도 나오던데 말입니다.

  

  

• 내일을향해 | 2016-01-19 | 추천 0

  민항 조종사들에겐 중국이 옆에 있다는게 축복이죠^^ 중국내 항공수요에 조종사 수급이 따라가질 못해서 귀하신 몸이 됐는데 기회를 잘 살려야죠. 무조건 돈만 보고 외국 나가서 살기도 쉽지 않고 국내에서 더 대접받고 잘 살고 싶은건 인지상정.

  

  

• 중화기중대장 | 2016-01-19 | 추천 1

  어차피 수요와 공급의 문제죠 그리고 조종사들 편 들자는건 아닌데 같은 항공사에 조종시간도 엇비슷한데 한국인 내국인 조종사보다 외국인 조종사 급여가 차이가 많다면 분명 불만이 생기겠죠 국내 자동차 회사에서 93년부터 생산직인 제 사촌동생이 연봉 1억가까이 받는다고 하던데 뻥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으나 그게 사실이라면 기장 자격이이 조종시간 4000시간이상이고 그시간 채우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면 요구할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단 돈많이 준다고 이국 가고 불편하다고 안가는 문제는 자기들 선택이겠죠 여기 계신분들도 분인이나 본인 자식들이 독같은 업무를 하는데 외국계회사에서 연봉 2배 준다며 애사심으로 남으실분 얼마나 될까요?

  

  

• 허 | 2016-01-19 | 추천 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언제까지 애국심으로 조종사들을 묶어둘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공군은 이미 당신들에게 조종사 뻇겨서 난리다.
  당신들도 얼마안가 중국 등지에 조종사 다 뻇기고 후회하는 일 생긴다.
  적절하게 올려라 몇년전 조종사 파업 위협때 연봉하고 달라진게 없네!

  

  

• 허 | 2016-01-19 | 추천 0

  raptor79 님 죄송합니다.
  추천 누른다는게 신고를 눌러 버렸요.

  

  

• raptor79 | 2016-01-19 | 추천 2

  37%가 과하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진짜 37%를 주겠습니까? 협상을 위한 뻥이 섞여있죠.^^
  전투기도 그렇고, 항공기 파일럿 힘들고 스트레스 많은 직업입니다.(땅콩갑질받아내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
  다른 외국항공사도 많이 주더군요. 국내 항공사들이 외국 유수 항공사들에 동등한 실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면, 급여도 그에 상응하게 맞춰줄 필요가 있겠죠.

  

  

• 레토나(15Tow) | 2016-01-19 | 추천 0

  37%는 솔직히 너무 한거 같습니다. 단계적으로 몇%씩 올리는거면 몰라도...

  

  

• 산도끼2 | 2016-01-19 | 추천 2

  그냥 외국 항공사로 가기 바랍니다. 37%면 그 정도 연봉 인상은 꿈도 꾸지 못하는 국민들이 들고 일어날 겁니다. 아무리 가족이 한국에 살길 원한다 하더라도 외국 생활은 이 시대에 향후의 자산이 될 겁니다.
  많은 고급 인력들이 외국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남은 사람들이라도 그 자리로 들어가지요. 다만, 그로 인한 중국으로의 기술유출은 피할 수 없으리라 봅니다. 안전 사고도 늘어 나겠지요.
  
  회사가 갑질을 해대면서 노동자들에게 중국만큼의 대우도 해주지 않고 이익은 자신들이 다 가져가고 국가 전체의 이익 개념은 없습니다. 그로 인해 자신들 기업의 국제 경쟁력도 스스로 잡아먹고, 후발주자들의 경쟁력을 살찌울 기회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 스스로가 각성하지 않고 정부, 정치권까지도 기업에 빌붙어 노동악법을 노동개혁이랍시고 서명운동까지 하며, 여당의원조차 이번 경제관련 법안들이 국가비상사태까지 들먹이기는 커녕 경제에 도움이 될 법안이라는 인식조차 없는데 선거구 획정까지 연계해 가며 좋은 정치인을 뽑아야 하는 국민의 권리까지 농단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준법은 고사하고 품격과 도덕성은 때려 치우고 일개 이익집단으로서 기능하고 있는 지금, 기업이 왜 스스로 양심을 찾고자 하겠습니까? 공산주의 중국만큼도 정부, 기업이 노동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헬조선, 능력이 있고 기회가 있다면 나가야지요. 뭔 미련을 가집니까?

  

  

• JollyRogers | 2016-01-19 | 추천 0

  10년 전 평균조종사임금이 1억4000이였는데 지금도 1억4천이네요...10년 지났는데 큰 변도이 없네요....그리고 우리나라항공사 조종사임금이 박한편이죠. 근처 ANA항공이나 중국동방항공만 봐도 임금차이가 거의2배 차이나니깐요.. 무엇보다 국적항공사에 근무중인 외국인조종사들 임금도 일반조종사보다 훨씬많이 받아간다는점도있고...
  
  전 뭐.....어디라도 입사하기만하면 되는입장이라...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다음달에 제주에어 다다음달에 진에어 지원하는데...

  

  

• 정전 | 2016-01-19 | 추천 0

  대한항공 떠날사람은 떠나라 뭔미련으로 37% 인상을 요구하지...
  돈많이 주는 외국 항공사로 가면되지 국민들을 볼모로 잡을려고 파업할려나...

  

  

• 노심권 | 2016-01-19 | 추천 0

  켁
  왝!
  
  켁 - 놀라 자삐지면서 하는 말
  왝 - 역겨운 이기주의에 대한 분노의 토!

  

  

• hakwon | 2016-01-18 | 추천 0

  대한항공이 내세우는게 청년실업이라는 대한항공 내부사정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네요. 실제로는 반박할 근거가 없다는 뜻인가요.
  옛날이라면 대한항공측 말 옹호했겠지만 땅콩사건이후 대한항공이 주장하는건 믿을 수가 없어요.

  

  

• 정전 | 2016-01-18 | 추천 0

  외국으로 가라...

  

  

• 소화재 | 2016-01-18 | 추천 0

  말씀하신 자율조정은 음 현재로도 거의가능하지만 조종사 줄인다고 항공기는그리 많은비용이 절감되진 않을것같습니다 차라리 기름값이 워낙 비용적으로 많이 들어서 요즘같은 저유가에 항공사의 실적이 좋아질것입니다

  

  

• 드루이드 | 2016-01-18 | 추천 0

  대한항공이 우수한 군 조종사들 데려다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으로 부려먹은건 사실이지요.
  조종사뿐만 아니라 이공계통은 대부분 외국에 비해서 대우가 형편없지요.
  미국이나 유럽쪽은 이공계에겐 이민에 우대를한다고 하지요.
  그 이유야 힘든직종을 기피하는건 그동네나 우리나 같으니 공급이 부족해서지요.
  이대로 가면 외국어 되는 고급인력들은 다 빠져나갈겁니다.

  

  

• 소화재 | 2016-01-18 | 추천 3

  37%라도 안올리면 조종사 유출이 어마어마 하다는것이죠 그리고 대한항공은 외국인조종사에게 중국조종사들 만큼 준다는것이 문제입니다. 내국인 조종사는 임금문제로 중국이나 외국으로 가고 그빈자리를 외국인 조종사로 채우는데 그외국인조종사에게는 높은 임금을 주고 내국인 조종사에게는 저임금을 강요한다면 누가 남아있겠습니까 그동안 대한항공이 갑질 많이 한것은 이쪽계열에 사람이라면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제동생도 그래서 아시아나 갔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조금 들해서요

  

  

• 2020 | 2016-01-18 | 추천 0

  자동화에 박차가 가해지겠군요.
  근데 저런 항공기가 오히려 자율주행 자동차보다 더 자동화하기 쉬운걸로 아는데
  아직도 사람이 조종하는거 보면 승객의 정서가 문제인 걸까요?
  로봇에게 맡기긴 어렵다 라는?
  아무튼 머지 않아서 운전기사나 조종사라는 직업은 사라지게 될거 같습니다.

  

  

• 김상우 | 2016-01-18 | 추천 0

  그건 수요가 급증하니까 조종사가 부족해서 데려오려고 연봉 더준다는거죠.. 뭐 암튼.. 파업이고 뭐고간에 한번에 10프로도아니고 37프로나 올려달라니 ㄷㄷㄷ

  

  

• 소화재 | 2016-01-18 | 추천 5

  제동생이 아시아나 부기장이여서 직접들은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조종사를 우려멱은것이죠 그것이 지금 폭팔된것이고 아마 이대로이면 우리나라 베테랑 조종사는 씨가 마를것입니다. 동생도 중국어 배울까 하고 있으니깐요

  

  

• 소화재 | 2016-01-18 | 추천 0

  대한항공의임금이 적다고 하는데 실직적으로 중국항공사보다도 적습니다. 중국은 자국의 폭팔적 항공수요증가로 인해 조종사가 부족한데 외국인 특히 동양인 조종사를 원하는데 일본은 역사적 문제로 싫어하고 대부분 군인출신인 한국조종사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임금도 우리보다 2배이상이고 비행도 우라나라는 조종사가 왕복운행하지만 그쪽은 편도만 운행한다고 합니다 즉 비행기에 예비조종사가 같이 탄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는 기장만 달면 중국가려고 난리고 실제고 기장달기 좋은 중소항공사로 일부러 가는 조종사도 많다고 합니다

  

  

• 싱글라이프 | 2016-01-18 | 추천 1

  우오... 금액은 둘째치고라도 37% 인상 요구라니 대단하군요.
  
  근데... 실제로는 중국쪽 항공사가 대한항공 기장 평균연봉의 2배가까이 연봉을 주고 있다는 군요.
  다른 혜택까지 하면 2~3까지 차이가 난다는 기사가 있네요.
  임금 차이가 외국과 많이 차이가 있나 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10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