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울프독 | 2016-01-17 | 추천 2

  이사건 관심가지고 지켜보았습니다. 자기 희생으로 군의 잘못된 방향을 바꾼 사람이라
  선후배간에 취업간의 은밀한 취업도움등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결국 철저한 자기 희생만으로 끝났군요.

• 산하 | 2016-01-18 | 추천 0

  초임장교들은 월남에서 죄수소대를 제어한 해병소대장 수기를 읽어봐야할듯.

  

  

• 삐죽이 | 2016-01-18 | 추천 0

  특전사는 초급장교에대해서...(소위,중위) 홀대가 있을수있지만.... 제대로 실력 발휘하면..... 오히려 더 우대받습니다...... 우리팀에 부팀장으로 중위한분이 오셨는데... 체대출신 이실것입니다.. 공잘차고 무장구보때 팀원들 독려해가며.. 가방2개 들어주던 그 후로 작전이나 훈련나가면... 그 부팀장 말을 팀장 말보다 더 잘 따랐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팀원보다 비리비리한 초급 장교들 특전사에 오시면....ㅎㅎ 그 당시 상상에 맞깁니다.

  

  

• 애나본 | 2016-01-17 | 추천 0

  팔로우쉽에서 출발하는 리더쉽에 대한 학습과 인지수용이 우리 사회는 아직도 부족한듯 합니다. 85년도 임관후 특전사 근무했지만 오히려 특전사는 초임장교에 대한 부사관들의 홀대는 없습니다

  

  

• 중화기중대장 | 2016-01-17 | 추천 2

  저 사건당시 중대장은 정말 책임이 큼니다 그사람만 똑바로했어도 저 단계까지는 안 갔을듯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도 일전에 내가 소대장 교육시켰다던 인간이 하나 있는데 그런 분위기가 만연하면 저런 일또 일어나겠죠 그리고 그당시 하사관들이 권한이 없다 ㅋㅋㅋ민간인에서 부임하거나 단풍하사들이야 그렇다쳐도 중사진만되도 과연 그럴까요? 특전사 같은데는 지금도 부중대장 오는인원들 대우받는거보면 ㅋㅋ물론 하기 나름이지만 50 먹은 원사한테 계급만 앞세우는 장교도 꼴불견이지만 계급을 망각한채 상관보고 엉기는 놈들도 쫓아내야죠 여담이지만 초임간부부에 대한 계급간 경례 및 존칭도 안되는 현재 군문화 쉬쉬하지말고 교육기관및 부사관학교,부사관단부터 확실히 교육시키고 그게 싫으면 그런인간들은 군인 하지말아야죠 지는 병장이 계급대우 안해준다고 난리치며 정작 소대장이 소위라고 쌩까는 이런 국적불명의 군대문화 이제는 쉬쉬하거나 니네가 알아서 개척해라 방관 마시고 저런일은 언제건 다시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기무나 헌병부터 계급에 맞게 언행하고 군인예절부터 똑바로 하시오 귀소들부터 군기본 안지키면서 군기강 확립운운하고 군을 좀먹는 놈들 대려 잡는다는 소리도 웃기오 ㅋㅋㅋ(군대라 그렇다? 이란 회사에서 나이 많은 과장이 부장이나 상무 면전에서 엉기던가요?) 많은시간이 지났지만 여러면에서 안타가웠던 사건입니다

  

  

• 울프독 | 2016-01-17 | 추천 0

  우리때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소대장이 기관단총을 내무반 지붕에 난사하자
  사건이 커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고참 병장들은 부사관들에게 디지게 두들겨맞고
  의무실에 입실까지 했었지요. 그때 사건 무마한다고 중대장이 성금[?]걷어서
  어떻게 했는지 소대장은 징계먹고 다음해 진급에서 밀리는 수준으로 끝났슶니다.

  

  

• 울프독 | 2016-01-17 | 추천 2

  이사건 관심가지고 지켜보았습니다. 자기 희생으로 군의 잘못된 방향을 바꾼 사람이라
  선후배간에 취업간의 은밀한 취업도움등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결국 철저한 자기 희생만으로 끝났군요.

  

  

• 고요한 나라 | 2016-01-17 | 추천 1

  이 사건 기억합니다. 당시 무장탈영인데다 간부급의 사건이라 잘 기억하죠. 게다가 서울로 올라올수 있다고 해서 복정사거리로 5대기까지 출동시켰던 사건이라. 나중에 내용을 듣고 미친 놈들이라고 욕했습니다. 소대장길들이기 하는 ㅆㅅㄲ들이 어딨냐고... 덕분에 연대내의 신임소대장 하사들 대상으로 소원수리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전군이 난리도 아니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