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김일성,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부부의 최후

울프독 | 2016-01-14 11:27:30

조회 32076 | 추천 2 | 다운로드 0

글 작성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

크게 | 작게

프린트

 

 

 

정권을 잡은 초기에는 소련과 거리를 두는 자주 노선도 보이고 제법 기대를 갖게 했는데 갈수록 독재와

미친 짓으로 국민들의 미움을 받았다.  


젊은 시절의 차우세스쿠

------------------------------

 

평양의 김일성을 만나고 와서부터 종잡을 수없는 미친짓을 하기 시작했다는데 말로는 그가 김일성의 독재정치에 깊은 인상을 받아 김일성과 의형제를 맺었으며 돌아와서 일성이 하는 짓을 따라서 하더라는 것이다.

 [유럽에도 의형제가 있나? 하여튼 김일성이 사귀었다는 것들을 보면 모두 못된 놈들뿐이다.]

 

차우세스쿠만 똘끼 충만한 짓을 해댄 것이 아니라 그의 마누라와 아들까지 덩달아 내대어 미움을 배가 시켰다. 외유중에 시민들의 항의시위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 돌아와 혁명 광장에 모인 십여만며의 군중앞에 나가 감동적인 연설로[?]해산시키려 했던 것이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부은 것이 되었다.

 [국민들이 연설만하면 말을 들을 줄 알았던 것이 그가 어느 정도 미쳤는지 알만하다.]

 

연설 8 분만에 군중은 욕설과 야유로 응수하며 건물로 몰려 들려하자 그는 황급히 연설을 중단하고   

헬기를 타고 탈출하는 비겁한 모습을 보여 군중들에게 사기만 올려주었다.


차우세스쿠와 김일성-1971년 ,유럽의 지도자중에서 김일성의 주체사상에 감동먹고 이를 받아들인

미친 놈은 차우세스쿠가 유일하다.

--------------------------------------------------------------------------------------------

 

헬기 조종사가 등을 돌려 중간 착륙으로 군에 체포되고 말았다.

그와 마누라는 군사재판정에서 사형 언도를 받고 즉석에서 총살당했다.

서로 총쏘는 사수를 하겠다고 자원할 정도였다는데 그가 얼마나 미움을 받았은지 알만하다.

처형일은 1989년 12월 25일이다.

 

김부자가 의동생[?]의 비참한 최후에 충격을 받고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는 말도 있다

내가 김부자라도 공포감을 가질만 하겠다.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이미지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0000.PNG

이전 다음

목록

댓글 [13]

이전 1 다음

로그인 | 회원가입

등록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