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까치살모 | 2016-01-13 | 추천 3

  생각해보니 터키에서 구상무역으로 들여온 장비들 다 쓰레기네요.
  이 m-72도 그러고
  전자전훈련장비도 쓰레기였는데.쩝.....

• 싱글라이프 | 2016-01-14 | 추천 0

  스페이스님 그렇게도 했었군요.
  예전엔 제가 있던 부대만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드물었나봐요.
  발사관은 플라스틱보단 유리섬유같은거였던거로 기억합니다. 글래스화이바라고 하던가요.
  제가 본 발사관에 좀 깨진부분이 있어서 본기억이 납니다.
  코만도에 나왔던 그 4발짜린 전 본적도 없습니다.

  

  

• 스페이스 | 2016-01-14 | 추천 0

  아..이 물건을 실사격 장면을 못보셨거나 심지어 구경도 못해본 분들이 있네요..
  그럼 저는 운이 좋았나 봅니다.
  11사단 9연대 1대대 소속이었는데 저희부대는 매년 대대종합훈련에서 m72 와 지금 정확한 명칭이 기억나지않는데 그 구멍 4개짜리 코만도라는 영화에 나왔던거요..화염방사기 대체용으로 개발된것..암튼 그거 두가지 시범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사격은 장교나 부사관 통제하에 화기중대 인원이 실시했구요..
  나머지 인원은 사격은 못해보지만 실장전돼있는 발사관을 눈앞에서 만져보면서 교육 받았습니다.
  안에 장전된것은 무게도 묵직하니 무기답지만 발사 후 교보재로 사용되는 발사관은 말 그대로 플라스틱 배관 느낌이죠..ㅎㅎ

  

  

• 싱글라이프 | 2016-01-14 | 추천 0

  쏴본사람이 있긴 있군요.
  하긴 있긴 하겠죠.
  저도 사용후 빈 발사관만 본적있네요.
  사격과정은 아주 단순했던거로 아는데... 너무 단순해서 훈련을 안한건지...

  

  

• 21-2co | 2016-01-14 | 추천 0

  동기회 가서 들은것인데 보병 병과 제 동기생들 68명중 20명정도 실사격 해봤다 하고 나머진 구경 했다합니다. 제경험은 실무와서 중대창고에 20개정도 쏘고버려진거 청태잎으로 압뒤구멍 막혀있고 펼치면 길어지고 가늠자 튀어올라오고 하던 기억 나는 물건였고 교육은 대대연병장서 한번인가 했던 기억뿐였습니다.

  

  

• 길을가다 | 2016-01-14 | 추천 0

  거리에 따라서 가름자를 올리고 내리고 했던것같은데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거의 없네요.M79 유탄발사기도 비슷했던것 같은데 오래되어서 생각이 가물거리네요.
  N72도 그렇고 유탄발사기도 역시 훈련시 조교의 시범만 봤지 개인 실사는 없어서 직접적인 경험은 없어서 지금 가져다주면 초보나 마찬가지일겁니다.

  

  

• spanishflu1918 | 2016-01-13 | 추천 0

  까치살모님을 비롯한 몇몇분들은 직접 만져보셨네요 저는 타부대 군장에 결속된 것만 봐서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 까치살모 | 2016-01-13 | 추천 0

  저도 군출신이죠.
  대한민국은 건강한 성인남자중에 군 출신 아닌 사람 있나요^^
  저도 9사단에서 당당하게 60mm박격포병으로 군생활하고
  병장으로 제대한 군 출신입니다.^^

  

  

• 까치살모 | 2016-01-13 | 추천 0

  솔찍히 우리가 m72정도를 만들지 못해서 터키에서 수입했겠습니까.
  전자전훈련장비도 원래는 국내의 lig에서 군 납품을 위해서 개발하던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상무역차원에서 국내 물건을 두고도
  터키산을 산거죠.
  그런데 결과는 쩝.......^^;;

  

  

• 산도끼2 | 2016-01-13 | 추천 0

  저도 군 출신입니다 라는 답변이 돌아 오겠군요. 징병제 대상자가 아니라 군을 직업으로 삼았던 사람이 아닌 군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 산도끼2 | 2016-01-13 | 추천 0

  말이 구상무역이지 사기 당한 거네요.
  왜 그런 걸 받았을까요?
  
  제가 대통령이 되면 까치살모님을 국방안보 수석으로 해서 이런 것들 잡아 들일텐데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까치살모님이 대통령이 되는게 더 낫겠군요. 전 뭐 시켜 주실 건가요?^^
  
  살모님도 그 지식 썩히지 말고 공개적으로 비밀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세요. 군과 연관되지 않은 사람들이 군 분야에 필요한 시기입니다.

  

  

• 까치살모 | 2016-01-13 | 추천 3

  생각해보니 터키에서 구상무역으로 들여온 장비들 다 쓰레기네요.
  이 m-72도 그러고
  전자전훈련장비도 쓰레기였는데.쩝.....

  

  

• 까치살모 | 2016-01-13 | 추천 1

  그게 사정이 좀 있습니다.^^
  우리군이 보유한 m72중에 가장 상태가 좋은게 엉뚱하게도 미국산이 아나라 터키산입니다.^^
  그런데 이게 당연하지만 터키가 우리 무기를 사준것에 대해서 구상무역으로 들어온건데
  이게 발사관에 균혈인가 생기는 불량품.......
  발사하다 터질수도 있어서
  버리지는 못하고 전량 치장용으로 돌려진 물건입니다.^^;;
  한마디로 전시에는 어쩔수 없이 쓰겠지만 평소에 훈련하다 터져서 사고라도 나면.......쩝.
  이게 사정이라면 사정이죠.쩝......

  

  

• 유킴 | 2016-01-13 | 추천 0

  교육이라 해봤자 사격훈련도아니고, 너덜이 깡통 발사관 어서 들고와서 운용절차교육이랍시고 한번 빼보고 다시접는 수준아닌가요. 교관조차도 쏴본경험이 없는지경..

  

  

• 유킴 | 2016-01-13 | 추천 1

  창고에 가득있다며 전시에 불출할거라며.. 평시에 교탄사격한번 실사격조차 하지않는 '강할 육군..'
  쓸거면 교탄훈련키트를 제작하고 마일즈를 만들던가 디지털 시뮬레이터를 만들던가...
  그냥 방치..

  

  

• 솜누스 | 2016-01-13 | 추천 0

  뭐~~ 잡아빼서 가늠자보고 누른다.....

  

  

• 산도끼2 | 2016-01-13 | 추천 0

  예전 교보재 창고에 쌓여 있는걸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뭔지 몰랐죠.
  프라스틱 재질로 보여 배관인 줄 알았다가 가늠자가 있는 걸 보고 무기인 줄 알았는데, 이게 뭔가를 쏘긴 하는 것 같긴 한데... 앞뒤가 다 뚫려 의아해 했었죠.

  

  

• 까치살모 | 2016-01-13 | 추천 1

  저도 교육만 받고 실사격은 않해봤죠.
  확실이 이녀석이 rpg보다도 다루기는 쉽습니다.
  rpg는 장약연결해야하고 안전장치해제하고등 이녀석보다 다루기 힘들죠.
  그러나 결론은 rpg도 반군들이 사격하는 탄의 대부분이 명중하지 않는것처럼 이녀석도 아무교육없이 탄에 붇어있는 설명만 보고도 사격은 할수 있을정도로 간단하지만 명중시키는건 별개의 문제죠.

  

  

• pinetree79 | 2016-01-13 | 추천 0

  2003년, 2004년에 학생예비군 훈련가니 law 사용법 가르쳐주긴 하던데 실사격 해볼일이 없어서....게다가 전 공군 출신이라 참 생소한 느낌이랄까...

  

  

• 백학산 | 2016-01-13 | 추천 0

  전 실사는 못해봤지만 교육은 받았습니다.
  가볍고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spanishflu1918 | 2016-01-13 | 추천 0

  그런가요? 보기에는 쉬운물건 같아 보이는데...혹시 까치살모님 저거 쏴보셨나요?

  

  

• 까치살모 | 2016-01-13 | 추천 0

  중고등학생도 사용할수는 있지만 명중은 못 시키겠죠.^^

  

  

• spanishflu1918 | 2016-01-13 | 추천 0

  저 무기는 중고등학생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작동법이 간단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