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훈스 | 2016-01-08 | 추천 2

  23님 약간 첨언해 드릴께요. 돼지피의 의미가 우리로 따지면 미신을 믿어서 돼지피를 부정한것으로 가까이 가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일단 사막은 덮습니다. 그런데 돼지의 경우 죽은 바로 다음부터 부패가 심하게 진행됨으로 먹고 죽은 사람들이 과거에 꽤 많았나 봅니다. 그래서 쿠란에 돼지는 부정한 음식이다, 먹어선 안되는 기피 대상이 되는 하람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부정한 것들에는
  자료출처 : 두산지식백과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에서 직접 언급된 사항으로는 매춘·살인·문신·고리대금·음주·돼지고기 섭취·예배를 거르는 행위가 있다.
  
  매춘에 대하여서는 전쟁이 많은 국가는 미망인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경제력이 없는 미망인의 경우, 아이있는 여자는 어떤일을 해서라도 아이를 지키는것이 동서양의 공통사항이라 매춘에 뛰어든 경우가 많았고, 해결책으로 만들어 낸것이 바로 일부다처제를 만들며, 둘째 부인, 셋째 부인과 첫째부인의 차별조항을 없애놓게 제도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물론 미망인의 아이들도 자신의 아이들과 차별조항을 없애놓았죠.(이런 제도지만 돈 많은 사람들과 권력을 가진이들의 권력유지를 위한 정략결혼제도로 변질되었죠)
  
  고리대금의 경우 과거 모 민족이 고리대금업으로 돈을 많이 불리셨나 봅니다. 서민을 피를 쪽쪽빨아 땅기는 이들을 보다 못하여 금지시켰죠, 그래서 이자가 아닌 수수료를 제외하고 돈으로 돈을 벌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상업은 장려하되 돈이 돈은 벌지 못하게, 돈은 노력의 댓가가 아니니 말입니다(뭐 지금 금융산업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 당당 | 2016-01-09 | 추천 0

  기독교와 이슬람의 원형인 유대교에서 돼지고기를 금합니다.
  돼지고기 금기는 아랍만이 아닌 중동 건조기후의 특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봅니다.

  

  

• 길을가다 | 2016-01-09 | 추천 0

  사막에서 유목하는 경우에는 돼지고기를 저장 처리하는게 곤란햇을 가능성이 있겠죠.유목하지않는 지역에서는 훈제나 염장같은 방법을 통해서 장기간 저장해서 먹었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는데 문제가 없었거든요.
  돼지가 잡식성이라서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물과 충돌하기 때문이란 학설도 있고 돼지는 건조한 지역에서 사는게 쉽지않아서도 사막에서 기르기 힘든 동물이었을 겁니다.

  

  

• neokingskiller | 2016-01-09 | 추천 0

  ㅋ 버섯구름이네

  

  

• 훈스 | 2016-01-08 | 추천 0

  오늘날짜 사우디 메카의 최고 온도가 31도네요. 느낌은 36도정도로 느낀다고 나오고,
  
  뭐 1400년전에는 안더운 기후였나 보군요. 지금 대한민국이 겨울이면 중동도 겨울이라 최저 기온이거든요
  
  대한민국에서 30도 야외에 돼지고기 안내놓잖아요. 반나절만 지나가도 쓰레기통에 던져버릴텐데.

  

  

• 훈스 | 2016-01-08 | 추천 0

  그리고 지우개님 중동의 어디서 여행이나 가보셨는지 모르지만 안덥다라는 관점은 나올수가 없습니다.
  
  음, 모 평균 2시 온도가 40도정도이고, 겨울이니 한 25~30도 정도인데, 안덮긴 하겠군요.
  
  한겨울에도 카타르 도하 정도만 나가셔도 숨이 턱막히실텐데 말입니다.

  

  

• 훈스 | 2016-01-08 | 추천 0

  지우개님 돼지고기 금기사항편을 보시면
  
  믿음을 가진자들이여 하나님이 너희에게 부여한 양식중 좋은것을 먹되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만을 경배하라.
  
  죽은 고기와 피와 돼지 고기를 먹지 말라 또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도살되지 아니한 고기도 먹지말라 그러나 고의가 아니고 어쩔수 없이 먹을경우는 죄악이 아니라 했거늘 하나님은 진실로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심이라
  
  이것을 전세계 무슬림 가이드를 편찬하는 사우디의 쿠란의 과학적 이해라는 사우디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기내나 공항에서 얻을수 있는 가이드에서는 날씨로 인한 과학적 금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 지우개 | 2016-01-08 | 추천 0

  ㅎㅎ...딴지는 아니고요.^^.. 회교권에서 돼지를 부정한 음식으로 치부하게된건 날씨탓이 아니랍니다. 중동이 생각처럼 더운곳이 아니고(더 더운 라틴유럽 국가들이 돼지를 선호했고, 오늘날 모든 돼지 가공육의 시작은 스페인 포르투갈 같은 해당국가의 하몽같은 음식에서 기원되었음) 특유의 냄새가 더우면 심해질뿐, 돼지가 그리 쉬이 상하는 음식이 아니죠..즉, 잘썩어서 치부한건 아니란 얘기입니다..해당지역에서 과거 돼지를 먹었던 기록도 적쟎히 나오는걸로 압니다. 가장 유력한 설은 곡식을 먹는 돼지의 특성상, 염소나 양과 달리 인간과 먹이경쟁을 벌여야 하기에 척박한 사막에서 방목이 불가능 했고, 고로 과거엔 부자들만 먹다보니, 무슬림 지도자들이 돼지를 부정한 짐승으로 규정하고 아얘 먹지 못하게 한거라 하더군요. 이게 아마 인류학자 마빈 해리스인가? 그분의 연구논문에서 나온 얘기인걸로 알고요. 현재는 이게 정설일겁니다.

  

  

• 훈스 | 2016-01-08 | 추천 0

  알코올의 경우가 좀 애매합니다. 쿠란상으로 놓고 들어가면 해도되지만 안할수록 좋다라는 2분법적으로 접근하죠.
  
  그래서 쿠란을 해석하는 국가의 최고 지도위에 따라 알코올을 먹어도 되지만 취하지 않을정도로 먹거나 최선은 먹지 않으면 최선이라고 했으니 허용한다.
  
  즉 음주를 허용하는 국가가 있는 반면에, 엄격하게 적용하여 후자 먹지않는것이 최선이니 아예 먹지 말아라라고 말하는국가가있죠

  

  

• 훈스 | 2016-01-08 | 추천 2

  23님 약간 첨언해 드릴께요. 돼지피의 의미가 우리로 따지면 미신을 믿어서 돼지피를 부정한것으로 가까이 가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일단 사막은 덮습니다. 그런데 돼지의 경우 죽은 바로 다음부터 부패가 심하게 진행됨으로 먹고 죽은 사람들이 과거에 꽤 많았나 봅니다. 그래서 쿠란에 돼지는 부정한 음식이다, 먹어선 안되는 기피 대상이 되는 하람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부정한 것들에는
  자료출처 : 두산지식백과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에서 직접 언급된 사항으로는 매춘·살인·문신·고리대금·음주·돼지고기 섭취·예배를 거르는 행위가 있다.
  
  매춘에 대하여서는 전쟁이 많은 국가는 미망인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경제력이 없는 미망인의 경우, 아이있는 여자는 어떤일을 해서라도 아이를 지키는것이 동서양의 공통사항이라 매춘에 뛰어든 경우가 많았고, 해결책으로 만들어 낸것이 바로 일부다처제를 만들며, 둘째 부인, 셋째 부인과 첫째부인의 차별조항을 없애놓게 제도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물론 미망인의 아이들도 자신의 아이들과 차별조항을 없애놓았죠.(이런 제도지만 돈 많은 사람들과 권력을 가진이들의 권력유지를 위한 정략결혼제도로 변질되었죠)
  
  고리대금의 경우 과거 모 민족이 고리대금업으로 돈을 많이 불리셨나 봅니다. 서민을 피를 쪽쪽빨아 땅기는 이들을 보다 못하여 금지시켰죠, 그래서 이자가 아닌 수수료를 제외하고 돈으로 돈을 벌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상업은 장려하되 돈이 돈은 벌지 못하게, 돈은 노력의 댓가가 아니니 말입니다(뭐 지금 금융산업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 소아범 | 2016-01-08 | 추천 0

  높이 올라 영광?

  

  

• 42333 | 2016-01-08 | 추천 0

  IS 놈들한테 돼지피에 총탄 적시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 아마 이놈들 저런 미친짓 덜할려나요?

  

  

• 산도끼2 | 2016-01-08 | 추천 0

  자살폭탄 테러병이 체형으로 봐서는 여자로 보이는군요.

  

  

• 울프독 | 2016-01-08 | 추천 0

  잘 살펴보니 별늑대님의 말씀이 맞는듯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별늑대 | 2016-01-08 | 추천 0

  폭탄이 올라간게 아니라, 차량 자체가 공중으로 튀어올라갔군요. 모양으로 봐선 승용차인 듯 싶습니다. ^^;;;
  (동영상제목에서도 차량이 날아가서 터졌다고 되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