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

• 시한폭탄 | 2016-01-06 | 추천 0

  미국과 쏘련을 동시에 상대해서 이정도 규모의 전쟁을 할 수 있었던 국가는 독일밖엔 없었죠. 연합국에게 다구리만 안 당했으면 미국외엔 독일을 단독으로 이길 나라는 없었다고 봐야죠.

  

  

• 래이맨 | 2016-01-06 | 추천 0

  기갑부대 내륙배치가 룬트스테트 아이이디어였군요.
  오래전 읽은 기억이라서 히틀러생각인 줄 알았습니다.
  내륙배치를 주장한 사람들은 어차피 상륙을 못막으니까 독일의 장기인
  전차전으로 유도해서 내륙에서 격파하자는 것이었고 롬멜은 제공권도
  없는 상태에서 쉽게 상륙을 허용하면 그걸로 다 끝나는 거니까 최대한
  해안가에서 접근전을 벌여 공습을 마음대로 못하게 하자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뭐 그렇다고 대세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이미 둘 다 별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고...
  군인으로서의 자부심도 바닥인 상태에서 종말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