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관광객이 촬영한 이 동영상은 북한이 세계를 상대로 벌인 최대 전쟁 사기극의 증거물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이 사기극의 전시물에 관해 알만한 증거물은 역시 관광객이 찍은 사진 두 장 밖에 없었었다.

 

차가운 인상의 여성 안내원의 유창한 영어와는 영 어울리지 않는

촌스런 노농 적위대 스타일이 때문에 꼭 삐에로 같은 인상을 준다..

대열을 이탈한 한 관광객을 매섭게 불러오며 은근히 주의를 준다.

관광객들 유치 증대 노력과는 별로 관심이 없다는 태도다

 

북한은 생판 날조된 가짜 전사를 만들어서 세계에 알렸었고 그 기념물

이랍시고 역시 날조된 전시물을 그들의 전쟁기념관인 조국 해방전쟁

박물관에 전시해놓고 있다. 화면의 정확히 41초 지점에서 어뢰정이

나온다 2 어뢰정대의 21호 어뢰정이라는 소개문이 붙어있다.

과거에 소개 된 21호 어뢰정이지만 전시 장소가 다르다. 북한은 '조국해방전쟁'박물관을 새로 건설했다고 하는데 화면의 것이 새 박물관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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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군의 이 웃기는 어뢰정이 미국 중순양함 빨찌모르를 격침했다는

황당무계한 소리인데 진실은 그게 아니다.

 

빨찌모르는 미 중순양함 발티모어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1943년 취역했던 발티모어는 태평양 전쟁이 끝난 1946년 잠정 퇴역하고 한국 전쟁 발발시 워싱턴 주 브레멘트 항에서 계류되어 있었다.51년 재취역했으나 전쟁 중에는 한국 해역에는 오지를 않았었고 지중해에서 활동하다가 1956년 완전 퇴역하였다.

 

중순양함 발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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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2일 동해안에서 초계하고 있던 미 순양함 쥬노 영순양함 저메이카 영 구축함 블랙 스완은 레이더로 전방에서 남하하는 북한 선단을 발견하였다. 십 여척의 선단은 북한 해군의 소련제 어뢰정 4척의 호위를 받고 있었다.

어뢰정들은 함대를 발견하자 돌격해왔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 것도 모르는 아마튜어들의 자살행위였었다.

수상함에서 발사하는 어뢰의 명중률은 단 3%였다.3-40 발 쏴야 1 발정도

명중한다는 것이다. 17톤 밖에 안 되는 소련제 어뢰정은 선두함 쥬노가

60문이나 장비한 20mm 및 40mm 포탄 한 발만 맞아도 대파 침몰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었다. 열 배나 빠른 항공기를 격추시킬 용도로 장비한 이 기관

포들의 가공할 파괴력은 겁없이 돌진해오는 소형 함정 파괴는

식은 죽 먹기였다.

 

40mm 보포스 건의 대공사격- 레이더와 조명탄과 탐조등의 지원아래

저렇게 쏴대는 집중화력을 모터 보트 같은 북 어뢰정이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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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해전에 이어 3척의 북한 어뢰정은 격침되고  일찌감치

분수를 알아 채린 한 척은 일찌감치 외해로 뺑소니 쳤다.

호송선단들도 제각기 도주했고 이중 세 척은 동해안 해변으로 돌진해서

스스로 좌초 했다.이 세 척은 영국함들에 의해서 파괴하였다.

 

북한이 격침을 자랑하는 빨찌모르[발티모어]는 퇴역 상태에 있다가 1973년 미국 지델 조선소에서 고철 처리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빨찌모르는 북한의 어뢰정들이 아니라 고철업자들에게 의해서 그 일생을 마친 것이다.

해체되는 중순양함 발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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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이런데도 뻔뻔한 북은 가짜 어뢰정을 박물관 바로 초입(初入)에 전시하고 훈장까지 걸어 주었다.언뜻 보이는 영웅이라는 인간들 사진에 올려진 얼굴도 번듯한 생김생김들인데 이들도 전시용으로 차출해서 날조한 것일까?

 

세상이 다 웃어줄 완전 사기극인데도 안내원은 진지하게 소개한다.

자기 무게보다 수 천 배나 큰 적함을 격침한 것은 기적이라고

-자기도 모르는- 허풍을 떤다. 첫 화면에 나오는 T-34가 오리지날이라고

강조하지만 어느 밀메가 58년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꼬집는 댓글을 단다.

 

화면을 잘 살펴보니 통로도 마치 전선의 교통호처럼 만들어 현장감을 살렸다.

[유엔군의 화력에 하도 당해서 저들 일선 병력들은 갱도 전술이라는

두더지 짓에 매달렸었다.그 인식이 표현된 것이다.]

 

그리고 날조된 것이지만 뭘 모르는 방문객에서 감동을 주는 상품은

야외의 중요한 위치에 전시면을 아주 크게 해서 전시했던 사실로 보아 전시 및 설계한 인물이 전시의 기본을 아는 인간이다.

[그 친구도 속아서 뭔지도 이런 짓을 했을 것이다.]

 

영국 기자 앤드류 새먼 기자가 이곳을 방문해서 이 박물관의 대표적인 전시물이 무엇이니까 물으니까 안내원은 곧 바로 이 어뢰정을 지적하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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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가짜가 설사 진짜 전공이 있는 어뢰정이었다고 해도

그 가치는 한국 용산 전쟁 기념관의 김일성 승용차의 그것의 십분지 일도

되지 않을 것이다.

 

이 한국전쟁 최대의 노획품은 다른 잡종 무기와 뒤섞어서 그 존재가 잘 들어나지가 않고 있다.허위 짓을 해서라도 간판 상품을 내세우는 북의 경쟁자들 전략을 조금은 배우라고 하고 싶다.

 

이 영상이 끝나면 푸에블로 함등의 영상이 계속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