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조감도
솔피 | 2016-01-03 17:35:59
조회 28055 | 추천 0 | 다운로드 0
공사비 총 5천억정도
지역에서 생각하는 유력 시공사는 항만축조에 경험이 많은 포스코개발과 대림산업에서
분할수주가 유력하다고 보지만 현대와 SK건설에서도 수주에 뛰어들 공산이크다고 예상함
솔피 | 2016-01-03 1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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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총 5천억정도
지역에서 생각하는 유력 시공사는 항만축조에 경험이 많은 포스코개발과 대림산업에서
분할수주가 유력하다고 보지만 현대와 SK건설에서도 수주에 뛰어들 공산이크다고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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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사동항에 건설할 예정인 것 같은데 울릉도는 퇴적암인 화산암반이라 도로조차 2차선으로 만들지 못한 곳이 많은 지형입니다. 심지어 터널조차도 단방향 1차선이예요.
울릉도에 군용공항은 아무리 국방을 위해서라도 투자대비 효율성 거의 없습니다.
잠깐 울릉도에 다녀왔던 제 식견으로도 저 공항도 정말 대단한 투자와 난공사일 겁니다.
솔피 | 2016-01-05 | 추천 1
공개입찰해서 수주받아 공사하는 관급 토목사업을 무신 F-35개발과 같은
사업으로 엮어버리면 곤란합니다.
근방 | 2016-01-05 | 추천 0
안선영 | 2016-01-05 | 추천 0
독도-울진공항 약220키로
독도-포항공항 257키로 이니
독도 상황 시 공군작전에
울릉군사공항이 꼭 필요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안선영 | 2016-01-05 | 추천 0
울릉도 서남에 있어서 동해에서 불어오는 파도와 바람이 덜한 곳이죠
다만 울릉도 전역이 수심이 깊어서 그부분 공사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제가 가두봉 포인트에 다이빙 했던 기억으로는 얕은 쪽이 70m 정도...
전체적으로 70m~120m 정도로 형성될것 같군요
이 정도면 울릉도에서 수심이 별로 깊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slperman | 2016-01-05 | 추천 0
어떻게 환경평가를 통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1.2km의 소형 민항기 공항이라...
타당성이 나올지는 확신이 안서지만.....
1.2km 활주로면 공군 비상활주로 개념으로 사용가능 한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임.. ㅡㅡ;)
날 좋은날 울릉도 가기는 좋아지겠네요..
정말 항공요금 9만원이믄 저라도 비행기 타고 가겠어요..
포항에서 배 운임이 5만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솔피 | 2016-01-05 | 추천 0
솔피 | 2016-01-05 | 추천 1
또한 이 사업은 사업기간 및 사업비 등을 감안해 2개 공구로 분할 추진된다.
울릉공항 1공구 건설공사는 울릉군 을릉읍 사동리 일원에 활주로(730m×30m)와 호안(614.5m), 부지매립(13만3천466㎡), 가두봉 절취(349만6천54㎥), 항행안전시설과 기타공사 각 1식을 시공하는 것으로 추정사업비는 2천159억 원이며,
2공구는 활주로(470m×30m)와 호안(810m), 부지매립(10만3천189㎡), 가두봉 절취(523만732㎥), 기타공사 1식을 건설하는 것으로 추정사업비는 2천839억 원이다.
그리고 여객터미널, 주차장, 진입도로 등은 대상공사 부지가 마련되는 시점에 한국공항공사에서 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공항 건설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고시한 울릉공항 개발 기본 계획을 보면 활주로 길이와 예산이 늘어났다.
활주로 길이가 당초 1천100m에서 1천200m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서 공사비도 당초 4천932억 원에서 873억원 늘어난 5천805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공항 시설로는 계류장(여객 5대·제빙1대)과 터미널(지상 2층·3천500㎡), 주차장(3천900㎡)이 들어선다.
한편 접근성 개선을 통한 울릉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울릉공항 건설은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건의한 지역현안사업으로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2013년 7월에 국토교통부에서 50인승 소형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공항 규모로 국비 4천93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었다.
이는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공항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로써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2014.4월∼2015.6월)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2014.6월∼2015.6월) 시행했다.
그동안 배를 이용한 육지와의 접근성은 울릉도 경제를 위축시키는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다.
연간 100여 일을 기상 악화로 인한 여객선 결항으로(최근 3년간 연평균 86일, 겨울철 결항률 60%)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에 불편을 야기해왔다.
또한 서울에서 울릉도에 가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동해까지 버스, 동해에서 울릉까지 배편을 이용해 최소 6∼7시간이 걸리며 따라서 육지와 연결되기 위한 시간과 비용 모두 울릉도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제 울릉공항을 통해 하늘길이 새롭게 열리게 되면 서울에서 1시간, 항공요금 9만원대의 대박노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방문객도 현재 42만명에서 80만명으로 증가하여 한국교통연구원(KOTI) 분석자료에 따르면 연간 44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울릉공항 건설은 지역 경쟁력 확보와 그에 따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해양자원 연구의 활성화와 녹색관광섬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 자매사이트(CNN GO)에서도 한국 방문시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50선중 9위에 선정된 울릉도가 국내 유명 도서지역 중 접근성이 가장 취약하다. 울릉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도에 대한 국토수호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공항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울릉공항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경상북도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slperman | 2016-01-05 | 추천 0
가거도 방파제도 목포에서 찍어서 해상운반 하는데..
현재까지 지지부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울릉도 공사비가 증가하는 이유는 자재비가 아니라 운송비입니다... ㅡ,.ㅡ
그리고 아파트, 개발 말씀하시는 분들 울릉도 한번 가보세요.. ㅡㅡ;
울릉도 해안 일주도로가 30년 넘게 완성이 안됬습니다..
해안도로의 64톤 TTP(삼발이)가 태풍지나가면 도로위에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64톤이면 2~3층 높이 정도 될겁니다.)
암만 생각해도 공항으로의 가치를 만들어내기는 힘듭니다...
특히나 군사용으로는 더욱 더...
솔피 | 2016-01-05 | 추천 1
포항에서 케이슨을 제작해 해상운송하여 조립하는 공정으로 공사하고.. 케이슨 내부와 활주로
바닥 다지는 공사는 포스코에서 나오는 도로공사용 슬라그가 무상 제공됩니다...이 슬라그는 포스코
적출장을 통해 바지선으로바로 울릉도로
운송될겁니다
비가 | 2016-01-05 | 추천 1
걱정들 하지마세요...공항설치 자체가 중요하지 그외는 큰 문제 안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의 전술조건으로 울릉도공항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추후 동해를 거느리는 중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쿠프 | 2016-01-04 | 추천 0
L | 2016-01-04 | 추천 1
조이독 | 2016-01-04 | 추천 1
예산이 문제라면..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국제도박장과 면세지역만 허가해 줘도 국제공항에, 국제항구 그리고, 호화아파트까지 건설비에 유지비 다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러시아의 가운데 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는 개발하는데 잇점이 있습니다..
기후? 지형? 이런 악조건은 규제만 풀어주고 이익만 보장해 주면 다 알아서들 덤벼 듭니다..
그리고, 환경보호도 돈이 투자 되야 보호되는 거지 돈 없으면 오염지역이 되고 맙니다..
선진국보다 3세계 국가들 환경이 더 열악한 겁니다.. 온나라가 쓰레기로 넘치죠..
보호한다면서 개발을 안한다고 하는 건 현실에선 조금 거리가 있는 겁니다..
CHAOS | 2016-01-04 | 추천 1
CHAOS | 2016-01-04 | 추천 1
그리고 배가 못뜨는건 항해가 어려워서가 아니고 출렁이는 조건에서 접안하기가 어려워서인데요.
저렇게 방파제가 제대로 된 항구라면 안좋은 날씨에도 배 접안할 수 있어요.
sharp defense | 2016-01-04 | 추천 3
차후 군용으로 사용가치가 높아지면 활주로 길이 연장 등 추가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slperman | 2016-01-04 | 추천 1
제가 10여년 전에 저동항 방파제 설계할때 100m연장하는게 거의 1,000억 나왔던것 같은데요..
저동네는 모든 자재가 육상에서 들어가야해서 보통 육지공사비의 2배 이상 이었던것 같아요..
심지어 음식점 공기밥 추가하면 2,000원 입니다.
활주로면 최소한 km단위일텐데... 조단위로 나와야 정상일걸요..
저동네 해안에서 조금만 나가도 수심이 깊어서 해상을 매립해서 공항 만드는건 밑빠진 독에 물붓기에요.. ㅡ,.ㅡ
part | 2016-01-04 | 추천 0
소리마을 | 2016-01-04 | 추천 1
유지비 몇십억은 우습게 아는 분들이 많으신듯 한데 유행하는 말처럼 국가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적절하게 쓰이지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747급이 몇분 간격으로 뜨고내리는 제주공항도 날씨로 운항못하는 날짜가 꽤 됩니다
그런데 바다위에 지은 소형 활주로에서
거칠기로 유명한 울릉도 날씨에
기껏해야 50인승 정도 여객기 아슬아슬 뜨고내리면 얼마나 쓸수 있을지
소리마을 | 2016-01-04 | 추천 1
울릉도 주민들 민원이 라던데 배가 못들어 올 정도 날씨면 저 소형항공기도 운항 불가일게 뻔하고 날씨가 좋아 몇편 날린다 해도
소형밖에 불가라 몇십명 못 탈거고
저만한 환경파괴를 해가면서 얻어내는 펀익성이 대체 뭔가요?
긴급사항에 대비하고 십다면 차라리 수상기를 도입하거나 대혱핼기 정기편을 도입하는 쪽이 낳지않나요(그나마도 전에 헬기 운항 잠시하다 수익성 없슴으로 접은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군용공항 주장하시는 분들 저긴 워낙 작고 주변시설 자리도 없어서 군용공항 못씁니다. 군용공항이 활주로 하나있슴 되는건가요?
저긴 전시에 폭탄 한발 맞으면 공항기능 정지되는곳 입니다
울릉도 독도 방어라면 대형 함대함 미사일 설치
쪽이 더 효율적 입니다
raptor79 | 2016-01-04 | 추천 2
저도 울릉도를 가봤는데, 바람이 세게 불고, 또 자주 방향이 바뀌어서 저 활주로 방향으로 착륙이 가능한 상황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공사비용과 운용환경을 생각하면, 고정익기라면 차라리 수상비행기를 도입하는게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섬가운데의 나리분지는 공간도 크고, 바람의 영향도 비교적 덜받습니다.
그곳에 헬리포트를 마련하고, S-92급의 헬기나 군용으로라면 V-22 오스프리를 운용하는게 더 나을지 모릅니다. F-35B는 먼 미래의 꿈이구요.
정전 | 2016-01-04 | 추천 0
솔피 | 2016-01-04 | 추천 1
CHAOS | 2016-01-04 | 추천 0
군용으로는 못쓰겠군요.
막강심리 | 2016-01-04 | 추천 4
사동항에 건설할 예정인 것 같은데 울릉도는 퇴적암인 화산암반이라 도로조차 2차선으로 만들지 못한 곳이 많은 지형입니다. 심지어 터널조차도 단방향 1차선이예요.
울릉도에 군용공항은 아무리 국방을 위해서라도 투자대비 효율성 거의 없습니다.
잠깐 울릉도에 다녀왔던 제 식견으로도 저 공항도 정말 대단한 투자와 난공사일 겁니다.
Snake Doctor | 2016-01-03 | 추천 0
그래도 건설만 된다면 지금보다는 울릉 관광이 증가하지 않을까 싶네요.
반대로 건설로 인한 지나친 관광개발로 울름도가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yjw1903 | 2016-01-03 | 추천 0
청풍청풍 | 2016-01-03 | 추천 1
제 개인적인 생각은 좀더 한 1조 정도 투자해서..활주로 키우고..안쪽 항만시설도 확장
해서 구축함 등이 정박 할 수 있는 해군기지로 확장했으면 하네요.. 물론 지하 군사시설,
대형 레이다, 대함 미사일 등도 배치..위치가 좋아요..독도 방어에도 좋고요..
706sfc | 2016-01-03 | 추천 0
시인™ | 2016-01-03 | 추천 3
군용 비행장으로 이용하기에는 여건이 너무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