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네티즌 반응 - 아베는 사상 최악의 매국노
박새 | 2015-12-28 23:49:07
조회 13243 | 추천 1 | 다운로드 0
한·일 양국 정부가 28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합의에 이른 것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야후재팬에는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오후 3시40분께부터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 실망했다",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이냐" 를 비롯해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디를 비공개한 한 네티즌은 "아베 총리는 이미 해결이 끝난 문제에 대해 다시 사죄와 배상을 하겠다고 했다"면서 "이는 정말이지 사상 최악의 매국 행위다"고 비난했다.
이 네티즌은 "아베 총리는 미래 세대에 사죄의 숙명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고 변명했는데 그 것은 말장난일 뿐"이라면서 "아베 총리는 게다가 10억엔을 주기로 약속했는데 이는 책임 지지 못할 행동으로 정말 사상 최악의 매국노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해 'sexslavejapan(일본의 성노예)'라는 아이디를 쓴 네티즌은 "이번 위안부 문제 합의는 한국 정부의 완전한 승리"라면서 "일본 정부는 그토록 싫어하던 일본군의 관여를 인정한 것도 모자라 그토록 거부하던 국비 배상까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로써 일본군이 직접 20만명의 한국 여성을 납치 감금해 성노예로 범하고 죽인 사실을 공식 인정한 것"이라면서 "이제 다른 나라들은 이 사실을 교과서에 쓸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10억엔 기금 조성한 것에 대해 집중 비난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10억엔을 살포하고 무리하게 매듭 지은 것은 저학력 아베 신조 다운 방법"이라면서 "이번 협상으로 일본은 한국의 먹이가 됐다"고 밝혔다.
아이디를 비공개한 다른 네티즌도 "빈곤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고 올림픽에 많은 돈이 드는 상황에서 일본에 새 기금을 만들 돈이 어디에 있냐"면서 "재원은 결국 일반 시민들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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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안부 타결고 일본 네티즌들이 아베를 매국노라고 비난하고 있네요.
하긴 저 동네는 독도를 분할해서 얻는다 해도 우리 땅을 팔아먹은 매국노라고 욕하고도 남을 동네죠.
아무튼 이번 위안부 타결이 뭔가 매끄럽지 못한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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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9]
곰탱이오빠 | 2016-01-01 | 추천 1
"도의적"(법적으론 잘못없다)미안하다. 10억엔 (96억) 배상금준다.
대신 일 대사관앞 소녀상 철거하고, 앞으로 두번다시 예기 꺼내지마라.
그 의도도 불순!!하고, 그걸 협의한 사람들도 제정신도 아니고!!
이런 말도 안되는 협상할거였다면 애초에 하질 말아야지!!
25만 성노예착취 희생자 분들을 끌고가 머나먼 타국에서 짖밟히고 죽임을 당한
댓가가 우리나라가 일본 지진때 155억 모금해준것보다도 적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엘에무지사수 | 2015-12-30 | 추천 0
장차 어버이연합 자리는 맡아 놓신듯...
나중에 여동생이 강간당하고 상대방이 법적으론 책임없고 심적으로 미안한데 위로차원에서 100만원묵고 떨어지세요 하고 당하셔야 될듯
기갑공정여단 | 2015-12-30 | 추천 0
자꾸 역대 정권 입장에서 자꾸 일본 입장에서 ...그리고 오지도 않을 미래에서 이야기 하시는 분이 있네 ...물타기???
그냥 노력은 했으나 일본에게 당한정도의 협상이고 그걸 잘못했다고해도 딱히 둘러댈 핑계가 없는 수준인데 멀 역대 정권에 진정한 보상을 찾고 그나마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라는 말을 하나 우린 그돈 없어도 되는데 ... 우린 그 돈 없어도 되는데 ...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아뇨. 아베는 이번 합의에서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을 했기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과 보상문제는 끝이났고 그렇기에 더이상 사죄는 하지 않는다고 기자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즉 10억엔에 모든 문제를 끝낸겁니다. 그런데 그걸 교과서에 넣어요? 내년3월 일본교과서 검정을 보시면 됄듯하네요.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고노담화, 무라야마담화등 그간 여러차례 위안부, 식민지 문제에 사과를 했지만 그걸로 끝이었다는 겁니다.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갖고 상처입은 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 깊은 사죄를 표명한다""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이른바 종군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몸과 마음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힌다."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이번 조사 결과 장기간, 그리고 광범위한 지역에 위안소가 설치돼 수많은 위안부가 존재했다는 것이 인정됐다. 위안소는 당시의 군 당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이며 위안소의 설치, 관리 및 위안부의 이송에 관해서는 옛 일본군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이에 관여했다.
위안부의 모집에 관해서는 군의 요청을 받은 업자가 주로 이를 맡았으나 그런 경우에도 감언(甘言), 강압에 의하는 등 본인들의 의사에 반해 모집된 사례가 많았으며 더욱이 관헌(官憲) 등이 직접 이에 가담한 적도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 위안소에서의 생활은 강제적인 상황하의 참혹한 것이었다.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그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다만 근자에 들어 고노담화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검증을 하겟다고 일본이 설치면서 우익들이 좋아라했지만 아베가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을 얻기위해 이부분을 다시 인정하니 기가차서 매국노라 욕하고 있는겁니다.
사실관계의 전후를 따져보고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그간 일본의 사과에도 그 진정성이 결여돼고 제대로됀 책임인정과 배상이 이뤄지지 않아서 비난을 받아온 겁니다.
이번 합의 역시 법적배상을 원하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고 위로금형식의 보상을 지급하려니 문제인거고 과거 일본의 총리가 종군위안부와 관련됀 사과를 안했던 것도 아닙니다.
다만 사과로 끝이 아니라 법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배상하라! 그게 없어서 투쟁이 이어져온거죠.
coly | 2015-12-30 | 추천 0
외교란게 모두를 만족시키지는 못하지만 일본정부가 일본군에의한 위안부강제동원에 관계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것은 앞으로 자국 역사에 그내용을 기록해야된다는 의미이기도합니다.그런점에서 일본우익들이 저난리를 치는거구요.아베가 앞으로 딴소리하든 일본우익이 지랄하든 국제사회에서는 이미 이번회담으로 일본이 처음으로 위안부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것이라고 보는것입니다.대한민국으로서는 위안부할머니들에대한 실질적 배상도 중요하지만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자국역사책에 기록하고 국민들이 과거의 잘못을 기억하도록 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러기위해서는 누군가가 했어야할일이고 박근혜정부가 첫단추를 끼운거죠. 앞으로 일본의 태도에달렸지만 그것은 또 거기에 맞게 대처하면 됩니다. 이번회담이 모두를 만족시키고 위안부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아베정권하에서 정부대표가 공식적으로 위안부문제를 인정했다는것 저외신들의 제목한줄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신다면 더이상 말해봤자 쓸데없는 일입니다.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유럽쪽은 은근 중국과 여러가지 사안에서 교감도 하고있고 또 중국을 큰 시장으로 보기때문에 딱히 중국을 견제할 필요가 크지 않습니다.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적당한 시일에 아베총리의 추가적인 사과가 잇을 것이다"라고 할머님들을 설득하려 했습니다.
오늘자 기사에서 이런게 있더군요.
그는 또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도 말해 뒀다. 어제로써 모두 끝이다. 더 사죄도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에는 한국 외교장관이 TV 카메라 앞에서 불가역적이라고 말했고 그것을 미국이 평가한다는 절차를 밟았다. 지금까지 한국이 움직여 온 골대를 고정화시켜 간다는 것이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까지 한 이상 약속을 어기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끝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이러니 욕을 안할 수 있겠습니까? 자뻑도 이런 자뻑이 없습니다.
gslky | 2015-12-30 | 추천 0
reopard2님 생각이 원론족으로는 옳바른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하지않습니다
위안부할머니가 운명하시던 않하시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러하지않습니다
살아계실 때하고 않살아계실 때의 차이는 엄청나게 큰겁니다
이런 것도 보지않고 인정못하실 정도의 생각이라면 대화가 않됩니다
그런 전제하에서 대화가 되는 것인데 솔직히 위안부할머니들께서는 이제 40여명밖에 않계시고 솔직히 돌아가시고 나서 보상이 그 분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redsea님말마냥 일본이 공식적으로 위안부를 인정했다는 사실이 미흡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최선이 아닌 차차선이라고 한겁니다
아무리 공리적으로 본인이 옳아도 위안부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시면 본인들은 시간이 날 때 이런 문제를 생각시 분노가 치밀겠지만 그때뿐일꺼고 바쁜 생활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에 잊혀지고 다시 이런 문제가 제기되면 또한 분노하시고 이런 정도의 문제라면 저분들은 평생을 저렇게 사시고 오늘내일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러니 미흡하지만 제일 의의있는 것은 공식적으로 위안부를 운영했다는 것을 인정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끝났다고 하는데 이 문제가 그렀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일본이 심하게 장난칠겁니다
그런데요우리나라사람들을 포함하여 세계의 사람들이 그렇게 바보가 아닙니다
그리고 국제적인 압박이 심할꺼라 이야기하셨는데 비난은 해도 절대로 심하게 압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서구는 지금 일본을 필요로 하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서구가 일본일들의 지금의 행태를 모르지 않습니다
하여튼 저는 일들어가야하기에 그만 쓰고 좋은 하루되십시요
redsea | 2015-12-30 | 추천 0
그런데 미국에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거 같으니까 마지못해 회담장에 나온겁니다.
한가지 물어 봅시다.
우리는 월남전에서 고의든 타의든 알든 모르든지간에 놀란의 여지는 많지만 민간인이 전여 희생되지 안았다고는 안봄니다, 근데 그기에 대해서 제대로된 사과가 있었나오.
노무현과 이명박이가 가서 두리뭉실하게 한 사과아닌 사과가 다지 안습니까.
우리나라 국방부에서는 인정도 안하고 있고요.
국제관계라는게 100%가없지 안습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는거고요.
저는 조금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시간만 보낼수없은니 이번 합의가 더 났다고 생각합니다.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대단히 잘못 생각하시네요.
할머님들이 다 돌아가신다고 위안부문제가 끝나지 않아요.
그런 잘못된 관점에서 이 문제를 보니까 이런 황당한 합의가 나오는 겁니다.
시간이 해결해요? 아뇨!
시간이 지날수록 일본은 이 문제로 국제사회의 압박을 가중해서 받게됐을겁니다.
그런데 피해당사국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해결을 확인하면 이제 이 문제로 일본을 국제적으로 압박할 명분이 유명무실해진 겁니다.
redsea | 2015-12-30 | 추천 0
일본은 할머니들 다돌아가실때까지 기다르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redsea | 2015-12-30 | 추천 0
주체가 모호한 그런사과아니였나요?
드루이드님 일본군이 개입해서 위안부한테상처를 입힌게
그럼 뭔뜻인가요?
드루이드 | 2015-12-30 | 추천 0
그리고 일본총리가 사과했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나마 입에 바른 사과도 총리가 한게 아니고 일본외상이 "대독"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외교부에서는 외상이 총리이름으로 했으니 총리가 한거나 마찬가지라고 하고 있고, "기회가 되면" 아베총리가 직접 사과할거라고 했다는군요.
reopard2 | 2015-12-30 | 추천 0
일본이 그간 위안부관련 사과를 안했다구요?
지금까지 위안부문제에 대해서 일본정권이 괜히 역대정권을 들먹이면서 같은 생가이라고 말하는지 아시나요?
글로 옮기기 귀찮아 링크로 대신하니 참고하세요.
http://news.joins.com/article/19318102
드루이드 | 2015-12-30 | 추천 0
일본은 위안부동원의 "불법성과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문에 10억엔도 배상이 아닌 "보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 극우들은 위안부 존재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고, 일본정부의 입장은 위안부의 존재는 인정을 하지만 민간에서 모집을 한거고 군은 관여하지 않았다는거에요.
그래서 자신들 교과서에서조차 관련 항목을 삭제하고 있는데 일본이 뭘 인정했다는겁니까.
그리고 기념비적합의는 합의지요..어느쪽에 기념비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coly | 2015-12-30 | 추천 0
redsea | 2015-12-30 | 추천 0
인정하느냐 아니냐에 달려있습니다.
일본이 군에서 불법적인 위안부를 운영했다고 했으니 다른 나라 역사교과서에도
일본이 자체적으로 불법적인 위안부를 운영했다. 이렇게 되는겁니다.
일본은 위안부 자체를 인정안했어요.
드루이드 | 2015-12-30 | 추천 0
무엇보다 사실상 3자인 외신이 머라든 지금 일본 정부가 자국민에게 뭐라고 하는지 보시지요.
위안부동원의 불법성과 강제성을 부인하고 10억엔도 "보상"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10억엔 주는걸로 손 털고 위안부문제에 대해선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정부만 일본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받았다고 정신승리하고 있을뿐 일본은 털끝만큼고 그리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작 피해당사자인 할머니들은 사과없이는 일본이 주는 돈은 한푼도 받지 않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하는데로 따르겠다고 말했다는 할머니는 치매와 암으로 병원입원중으로 의식이 혼미한 상태라더군요.
이때문에 정부가 언론플레이 한다고 할머니들이 더 격분하고 있다더군요.
coly | 2015-12-30 | 추천 0
오늘자 프랑스 르피가로가 '한국 점령 시기 일제의 강제 동원 첫 인정'이라고 표현한것은 프랑스애들이 한일관계에 무식해서 저런 표현을 쓴건가요? ㅎ
redsea | 2015-12-29 | 추천 0
할머니들 다 돌아가실때까지?
일본은 기다리면 되는거였어요. 시간이 해결해주는 거였거든요.
미국의 압박에 마지못해 나온거였거든요.
100%는 아니지만 85%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민주당 정권시절에도 안한 사과입니다.
사과를 해도 주체가 모호한 그런사과지 아베의 이를이들어간 사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네이크 | 2015-12-29 | 추천 0
한미동맹으로만 가면 안되나요??
reopard2 | 2015-12-29 | 추천 0
총리의 사죄가 최초도 아니고 일본은 그냥 100억이라는 일본의 경제규모로 보자면 지극히 푼돈에 불과한 돈과 전 총리가 했던 사죄의 반복을 한번 더한 것으로 소녀상문제와 한국의 문제제기기회를 박탈하고 향후 국제사회의 비난과 압박을 벋어날 카드를 얻었습니다.
이게 주고 받은 결과물이란 말입니까? 괜히 굴욕외교라는 비난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드루이드 | 2015-12-29 | 추천 0
한국정부에서 이 돈으로 알아서 위안부할머니들 문제는 처리하고 이후 위안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기로 했다는거지요.
당연히 위안부동원의 강제성과 불법성에 대해서는 전혀 인정하지 않았고 10억엔도 배상이 아닌 보상이란걸 명확히 했습니다.
reopard2 | 2015-12-29 | 추천 0
공동발표의 형식을 가지는 합의죠. 창의적합의라나 뭐라나?
즉 문서화한 정식합의가 없는 이상 기존 담화나 발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이상한 형식의 합의입니다.
양국 장관이 만나서 한 합의란게 그런 괘이짝스런 합의인데 딱히 이번건 진짜고 립서비스가 아니라 추켜세울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또 말씀하시는 김대중대통령때도 얼마나 욕을 들어먹었습니까? 지금도 마찮가지로 욕 좀 먹어도 싼 일입니다.
게다가 불가역적으로 해결을 확인한 마당에 여론을 수렴해서 뭘 어떻게 바꾼단 말입니까? 불가역적이란 말 자체가 합의한 내용을 돼돌릴 수 없다는 뜻인데 나중에 가서 우리 여론이 좀 그러니 이걸 좀 바꾸자고 말할 여지 자체를 없엔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