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노심권 | 2015-12-28 | 추천 9

  책임회피용이죠
  난 할만큼 했는데 한국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런데 일본 신문들의 보도행태를 보면 아베의 진심은 해결되길 바라진 않는다 보입니다.
  
  일본의 침략을 인정해고
  위안부가 전쟁 성노예라는 걸 인정하는 건
  일본의 과거사를 반성해야 하는건데
  
  위안부 소녀상을 없애라는 건
  일본의 과거사를 역사에서 지우겠다는 말이되는거니
  정면으로 대치하죠!
  
  그러니 아베는 난 할만큼 했슈 미국행님
  한국이 말을 듣지 않아요!
  
  라는 틀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 국민들의 감정을 먼저 상하게 하고
  회담에 임하는 거니 될리가 없고
  이는(한국 국민의 감정은) 한국 정부의 책임다 라고 몰아갈 심산인 거지요!
  
  뻔데기는 주름을 잘잡죠!

• MODUDA | 2015-12-29 | 추천 0

  일본은 항상 저렇게 아베의 부인이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식으로 뒤통수를 칩니다, 한마디로 본심은 항상 변하지 않고, 말만 약간씩 반성하는 것처럼 선심을 씁니다, 우리도 본받아서 소녀상을 철거하는 노력을 하는 척만하고, 소녀상은 시민단체들이 알아서 관리하면 되는 것이고, 수틀리면 그냥 소녀상을 늘려버리는 것을 방관하면 됩니다, 일본이 독도에 대한 거시기를 마구 남발하듯이. 그리고 미국이나 해외에 시민단체들이 소녀상을 세우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야금야금 힘쓰시고, 정부는 철거에 노력하는 척만 하면 됩니다, 일본이 하는 그대로 하면 아주 쉽습니다.

  

  

• 아스네아 | 2015-12-29 | 추천 0

  이 문제는 일본 정부에서는 '정부 차원에서의 사과는 못하고 민간레벨에서 하겠다. 이러한 아시아여성기금등의 단체에서 보상할테니 받아가라'정도이고
  우리는 정부차원에서의 사과를 요구하고 정부차원에서의 배상에서 난항을 겪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아베담화에서 문제들을 다음세대로 넘기지 말라는등 과격한 표현을 쓰는 아베에게는
  뒤에 있을 진짜 행동에 앞서 사전에 미리 밑밥을 깔아두는 모양입니다.

  

  

• 곰탱이오빠 | 2015-12-29 | 추천 1

  결국 100억에 쇼부(?) 봤네요.. 그리고 그날 바로 야스쿠니 신사참배.
  
  역겨운 넘이네요... 그리고 그런넘들과 협의를 한 사람들도

  

  

• 萬事參見 | 2015-12-28 | 추천 0

  아베의 협상술이 대단합니다.
  극단으로 몰아간 다음 타결안을 내놓는 것.

  

  

• daeguug | 2015-12-28 | 추천 0

  "미나리먹고 미쳤냐 도라지먹고 돌았냐 생강먹고 생각 쫌~해!"개콘 유행어가 생각나는군요!^^

  

  

• 등신외교 | 2015-12-28 | 추천 4

  역시 피는 못속이나? 100억에 자존심마져 팔아버리는군..

  

  

• 훈스 | 2015-12-28 | 추천 0

  그리고 항상 보면 외교적으로 무언가를 내주면 경제교류를 들고 나오는데, 너무나 추상적이어서 효과 조차 보이지 않는 경제 교류??
  
  중국하고 일본하고 그렇게 으르렁 되도 경제적으로 중단하지 않죠, 더더욱 관광이나 뭐나 활성화 할려고 노력할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밑도 끝도 없이 경제적 효과를 부풀리는것을 보면, 아무래도 현 정권에 역적들이 바글바글 된다고 봅니다. 현정권 만이 아닌 역대 정권, 미래정권 따질 필요는 없겠지만,
  
  이번 협상타결하면, 일본내 최고의 휴대폰이 삼성 갤럭시 될것도 아니고, 일본인들이 대한민국 농산물에 미쳐 환장할것도 아니죠. 협상 타결 된다고 우리가 일본 상품 더 쓸것도 아니고

  

  

• 훈스 | 2015-12-28 | 추천 0

  향후, 통일이후까지 앞으로 무구지속될 역사 관계에서 이정도로 묻어 두자고 국민을 이해 시킬수는 없다고 봅니다.
  
  결국은 국론 분열이죠. 아무리 맹미가 뒤에서 나서도 소용없죠.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해 버린 외교부 전체를 물갈이 나서지 않는한 이런 협상은 앞으로 주구장창 지속될거라 봅니다.

  

  

• 훈스 | 2015-12-28 | 추천 0

  외교부의 무능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스스로 알아서 전 국민을 분열로 몰아 넣어 버리는군요.
  
  만약이라는 전제로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외교부 고위 공직자들은 1순위로 총살시켜야 할놈들일듯,

  

  

• cic | 2015-12-28 | 추천 0

  일본의 현정권하고는 어떠한협상도 불익하며 협상후 뒤통수의 달인들 입니다 그냥 협상에만 임하고 아무것도 타결지으려 하지마았으면 합니다

  

  

• 노심권 | 2015-12-28 | 추천 0

  소녀상 철거나 이전은 역사를 지우라는 문제임으로 이를 들어준다는 것은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가 됨으로 이전 자체를 반대합니다.

  

  

• 노심권 | 2015-12-28 | 추천 0

  아베가 직접 해야지요
  외무대신 따위가 하는것과 아베가 하는건 차이가 많습니다.
  
  이를 위안부 할머님들이 받아드릴 실지도 문제고요.

  

  

• 궁금해요 | 2015-12-28 | 추천 0

  미국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들도 철거되는 건가요?

  

  

• 무신 | 2015-12-28 | 추천 0

  아베의 사과 발표..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이제서야, 한일간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고심해 보고 싶어지네요..^^

  

  

• 희노짱 | 2015-12-28 | 추천 0

  위안부 재단에 10억엔 그리고 법적인 문제는 누굴 감옥에 보내는것은 못하고 "책임통감" 이걸 끝냈네요.. 국제사회 일본 압박용 카드 하나 사라졌네요 ㅎ

  

  

• 훈스 | 2015-12-28 | 추천 0

  일본의 주장대로 끌려가면 박근혜 대통령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새누리당 및 대한민국 정치판 자체가 바뀔 잠재력 있기에 충분하죠.
  
  만약 친미를 위한 친일의 용인이라면 저 부터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를 철회할 마당일테니.

  

  

• 훈스 | 2015-12-28 | 추천 0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압박을 많이 받고 있죠,
  
  어려운 전략적 선택을 할지라도, 물러선다면 아마 박정희 대통령 일제 치하의 행동과 맞물려서 파괴력이 커집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는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판이 바뀔걸요..
  
  노무현 대통령 임기중 대양해군론 필받은 것도 따지고 보면 일본의 도움이 무척 컸는데, 그 잠재성은 현재 더 올라가면 올라가있지 낮지 않거든요.
  
  국민중 누가 일본과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적 관계를 요구하는 층이 몇프로나 되나요?
  
  단지 친미하기 위한 수단에서 부수적으로 친일이 된다뿐인데, 여기에서 친미 하려면 친일해야 되요라고 말하는것은 절대 안먹히죠.

  

  

• Waterfront | 2015-12-28 | 추천 5

  우리도 능글맞아져야 합니다. 그냥 강하게 나가는게 좋은 게 아니고요.
  역사전쟁이 하루 이틀에 끝날 것이 아니죠.
  일본과 사이좋게 지낼 것은 지내면서, 계속 쏘아붙일 것은 붙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합의는 반대합니다.
  일본 총리가 직접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사죄"의 말을 하지 않는 이상, 받아들이면 안되죠.

  

  

• 무신 | 2015-12-28 | 추천 2

  아베의 생각과 대다수 일본 국민의 견해는 틀릴 것이다 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코 아닙니다. 일본 국민의 생각이 바로 아베의 생각입니다.
  
  

  

  

• heinze2 | 2015-12-28 | 추천 1

  요즘 아베 행동은 우리가 어서 중국쪽으로 붙길 고사지내고........
  지는 그틈에 떡고물 챙길 심보.....100년전에 러시아 남진막으려
  영일동맹에 이은 러일전쟁과 똑같음~~~

  

  

• hykochu | 2015-12-28 | 추천 0

  탄허스님의 예언대로 빨리 통일되고 (2년 안에^^)
  
  일본은 가라앉는다고 했는데요. 나쁜 정치인 만난 일본인들이 불쌍하네요...

  

  

• 무신 | 2015-12-28 | 추천 0

  위안부를 바라보는 일본 대다수 국민의 시각입니다.
  적당한 타협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건 정치용이 아닌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 노심권 | 2015-12-28 | 추천 9

  책임회피용이죠
  난 할만큼 했는데 한국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런데 일본 신문들의 보도행태를 보면 아베의 진심은 해결되길 바라진 않는다 보입니다.
  
  일본의 침략을 인정해고
  위안부가 전쟁 성노예라는 걸 인정하는 건
  일본의 과거사를 반성해야 하는건데
  
  위안부 소녀상을 없애라는 건
  일본의 과거사를 역사에서 지우겠다는 말이되는거니
  정면으로 대치하죠!
  
  그러니 아베는 난 할만큼 했슈 미국행님
  한국이 말을 듣지 않아요!
  
  라는 틀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 국민들의 감정을 먼저 상하게 하고
  회담에 임하는 거니 될리가 없고
  이는(한국 국민의 감정은) 한국 정부의 책임다 라고 몰아갈 심산인 거지요!
  
  뻔데기는 주름을 잘잡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