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조기 폭발로 상체만 남고도 말을 하는 자살 폭파범-19 금-
울프독 | 2015-12-28 00:04:57
조회 19602 | 추천 0 | 다운로드 0
예멘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자폭 테러범이 허리에 두른 폭탄을 거사 직전 잘못 폭발시켰다.
복부는 터져서 다 날아가 버리고 하체도 절단되었는데 상체의
얼굴을 보면 아직 살아서 무언가 말을 하고 있다.
여기에 기억이 있다.
내 어렸을 때 이웃 집에 북에서 피난 온 아저씨가 한 명 있었다.
이 분이 들려주던 말씀이 끔찍하기 짝이 없었다.
에피소드는 자기가 직접 본 것이 아니라 친구가 본 것이란다.
평양역 구내에서 술에 만취한 한 소련군이 철로를 넘다가 쓰러졌다.
구내에 들어오던 기차가 이 소련 병사의 허리를 절단해버리고 통과했다.
상체는 철로 위에, 하체는 철로 밖에 토막이 나서 양분된 상황이었다.
놀랍게도 절단 직후 상체가 없는 하체가 벌떡 일어나더니 서너번
펄떡거리다가 다시 쓰러지고 경련하면서 조용해지더라는 것이다.
이를 본 주변의 소련군들이 검은 빵을 씹으면서 주위의 전우들에게
하체가 벌덕 거리는 모습을 보라고 손가락질하며 웃더라는 것이었다.
당시 평양에 왔던 소련군들은 죄수 부대가 많아 강간과 도둑질을 일삼아
사람들의 인심을 많이 잃었었다 그런 범죄자들이 인간의 비극을 보고
손가락질을 하며 웃는데 그들이 짐승으로 보이더라고 이야기했다.
나는 이런 이야기는 밎지않았지만 이 동영상을 보니 생각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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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블랙호크다운에서도 델타요원 폭발로 상체만 남았는데 살아있는 것도 그렇고 길로틴에서 처형당하고 나서 말을하거나 눈을 깜박였다는 속설도 완전 허구는 아니었나 보네요
하호 | 2015-12-29 | 추천 0
잘린체, 허우적되는 정도였겠지요.
저 동영상도 말한다기 보다는, 경련현상으로 이해해야하지 않을까요
델타 | 2015-12-29 | 추천 0
마른돼지 | 2015-12-29 | 추천 0
uzi9mm | 2015-12-28 | 추천 0
고 저러는걸까요?? 자신의 몸에 두른 폭탄의 오폭으로 자신의 하체가 날아갔는데 본
인은 저 상황이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의사들이 그러는데, 신체가 훼손이 되어도
신경은 짧게나마 살아있기 때문에 미약하게나마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뇌에
서 오는 신호가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면... 근데 진짜 잔인한 것은 사실이네요...
워니니니니니 | 2015-12-28 | 추천 0
웅이임 | 2015-12-28 | 추천 1
블랙호크다운에서도 델타요원 폭발로 상체만 남았는데 살아있는 것도 그렇고 길로틴에서 처형당하고 나서 말을하거나 눈을 깜박였다는 속설도 완전 허구는 아니었나 보네요
시비루시비루 | 2015-12-28 | 추천 0
이유는 하체만으로는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있기때문입니다. 보통 누웠다가 일어날려면 상체를 앞으로 쑥여서 무게중심을 잡은후 손이나 다리로 일어나지만 하체만으로는 무게중심을 이동시킬수가 없어서 스스로는 절대 일어나지 못합니다. 아마도 다른 충돌에너지에의해서 일어난것 처럼 보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