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병사 월급 20만원...특수지 수당도 인상
안선영 | 2015-12-27 17:35:33
조회 6967 | 추천 1 | 다운로드 0
병사들 월급이 15% 인상된다.
올해 15만4000원을 받던 상병의 월급은 17만8000원으로,
17만1400원을 받던 병장은 19만 7000원으로 올라 병사 월급 20만원 시대에 다가섰다
간부들 뿐만 아니라 병사들의 특수지 수당도 인상된다.
특전사나 UDT/SSUㆍ해병대신속대응부대에 근무중인 병사들은
현재 별도의 수당이 없었지만 내년 1월부터는 월급 외에 하루 3000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하사 이상의 간부들 역시 위험근무 수당을 올리거나 신설해
최대 109만2600원(항공수당 갑 1호ㆍ기존 104만600원)을 받게 됐다.
[출처: 중앙일보]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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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songtheking | 2015-12-28 | 추천 0
길을가다 | 2015-12-28 | 추천 0
모텔 숙박과 4~5끼 식사 또는 2~3끼 식사,피자,치킨,노래방 또는 게임방,영화를 봤다면 얼마나 들어갈것 같나요.적어도 봉급이란게 집에서 용돈을 안가져가도 저런 비용 정도는 충분히 쓸수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많은 병사들이 집에서 용도을 가져갑니다.
해동성국226년 | 2015-12-28 | 추천 1
706sfc | 2015-12-27 | 추천 3
만약 40만원까지 올린다면 지금의 병사들은 그돈으로 뭐할까요?? 아마 여러분들의군생활과 별반 다르지 않을겁니다
병사들의 월급은 의식주를 해결하고자 주는돈이 아닙니다 혹은 그 돈 모아서 주택구매에라도 사용되는건 더더욱 아니죠(뭐 전설처럼 월급모아서 제대할때 어머니 한복 해드렸다는 말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경험적으로 봤을때 병사들의 월급은 거의 대부분 영내 매점에서 간식거리나 담배구매 또 외박이나 휴가시 유흥비 용도가 전부였다고 기억되는군요..
무조건 올린다고 좋은건 아닌듯 싶네요..그래도 20만원은 좀 적긴 하죠 최소한 휴가나갔을때 부모님 주머니 터는 일은 없을정도는 줘야겟죠
시한폭탄 | 2015-12-27 | 추천 3
포병솔 | 2015-12-27 | 추천 0
요즘 올랐어도 한 300만원 선이겠지요.
이것 같다가 월급 안줘도 된다는 말은 정말 개소리 입니다.
헌법에서는 병복무대상자 선정과 급여 지급은 국회의 재량 범위로
인정했기 때문에 위헌이나 위법은 아니겠지만
우리 국회 하는 짓은 맘에 안드네요....
萬事參見 | 2015-12-27 | 추천 2
Snake Doctor | 2015-12-27 | 추천 0
daeguug | 2015-12-27 | 추천 0
시한폭탄 | 2015-12-27 | 추천 0
우스게 소리로 최전방 지역에서 먹고 자는 유일한 대한민국 장성인 6여단장의
실수령 월급이 육군 4성장군 급이란 얘기도 있었죠. 위험수당 때문에.
1,2사단의 경우엔 훈련 수당들이 있었죠..기특 수당이 17,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 됩니다만.
병장출신 | 2015-12-27 | 추천 0
안선영 | 2015-12-27 | 추천 2
수색,공수,기특,유격...부대별로 훈련수당 명목으로 수당 별도로 받았고
전방 근무자도 당시 생명수당이라 해서 돈 받았었는데...
포병솔 | 2015-12-27 | 추천 0
최저 임금 이상은 철저히 보상해줘야 하고, 실제적으로 합리적인 임금이상으로
보상해줘야 할듯...
찢어진 워커 | 2015-12-27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