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0]

• 나나케 | 2015-12-24 | 추천 8

  자금과,자원, 그리고 화력에서 더 우세해 보이는 군대는 예측하기가 쉽다.
  그들은 지식이나 전략 대신 장비에 의지하기에 정신적으로 나태해진다.
  문제가 생기면 그들은 가지고 있는 것을 더 축적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러나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
  더 적게 가지고 있을때 자연히 더 큰 창의력을 발휘하게 된다.
  창의력을 발휘하면 기술에 의존하는 적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더 많이 배우고 적응력을 더욱 높인쪽이 상대편의 의표를 찌르게 될 것이다.
  
  베트남의 보 구엔 지아프 장군은 프랑스 식민 통치 말년과 베트남전을 이끈 장군이다.
  그는 언제나 프랑스,미국 같이 자원과 ,화력, 잘 훈련받은 병사를 가진 적을 상대했다.
  반면에 그의 군대는 농민들로 구성된 오합지졸이었다.
  지아프 장군이 가진건 강렬한 목적의식 뿐이었다.
  그에겐 보급품을 운반할 트럭도 없었고 통신은 19세기 방식이었다.
  다른 장군 같으면 이런 차이를 따라잡기 위해 애썼을 테고
  또 실제로도 그런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중국에서 트럭과 라디오, 무기 등을 공급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기회가 오히려 덫이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장기적으로 그들이 제공해줄 모든 것들이 북베트남을 더 약하게 만들 것이라 믿었다.
  대신 그는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쪽을 택했다.
  
  트럭들은 정찰기에 발각되어 폭격을 받을 것이지만 보이지도 않는 공급선을
  직접적으로 타격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지아프 장군은 엄청난 농민 조직을
  이용해 그들이 직접 등에 보급품을 저나르게 했다.
  그들은 강에 다다르면 수면 바로 아래 걸려 있는 밧줄로 된 다리에 보급품을
  연결해 보냈다.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도 미국은 북베트남이 어떻게 전장에
  물자를 공급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전장에서는 게릴라 전술로 미군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미군은 전투를 수행하는데
  헬기를 이용하면서 엄청난 기동성을 확보했지만 실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은
  예측할 수 없는 정글이였다.
  
  또 미군의 월등한 무기에 대항해 정면승부를 거는 대신 미디어의 효과를 노렸다.
  미군이 전쟁의 범위를 베트남에서의 군사 작전에만 한정 지을때
  그들은 전쟁의 범위를 미국 본토에 있는 국민들의 머리속(여론)으로 넓혀 놓았다.
  그래서 미국 국민들의 이목을 끌 수 있고, 상징적으며 미국의 사기를 꺽어놓을 수
  있는 공격에 집중하여 베트남전이 TV로 중계됐을 때 이 전쟁에서 미국이
  거둘 이득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고
  실제로 미국에는 이에 동조한 반정부,반전 운동이 들끓었다.
  
  미국은 강력한 적과 상대할 순 있어도,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며 자국의 여론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미국은 그렇게 패배를 맞보게 되었고, 이후 선동과,여론형성
  차원으로 전장의 범위를 확대하는 이 전략은 자유진영의 거대한 적(특히 미국)을
  상대하는데 교과서가 되었다.
  
  적이 빈약하고 한정된 자원을 가졌다고 방심하지 맙시다!

• The Undertaker | 2015-12-25 | 추천 0

  실제로 70만이라고 해도 120만이라고 생각하고 대비하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저쪽은 병영국가라서 순식간에 200만 이상의 동원이 가능한데 우리는 실제 상황
  터지고 한참 후까지 60만명 그대로거든요. 이번 여름 지뢰도발 때도 실제로
  대치 병력은 60만 대 200-300만이지 않았을까요?
  
  제가 주방위군 급의 상시예비군과 철지난 요새화를 주장하는게 이런 이유입니다.
  

  

  

• 길을가다 | 2015-12-25 | 추천 0

  미드웨이 해전때 항모에 근무하던 미군 조종사들의 다수가 전투에서 살아 돌아오기 힘들다는걸 알았지만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대다수가 사망했지만 결과는 승전이었습니다.
  2차대전때 일본군의 정신력을 크게 생각하지만 개전 초기에 태평양에서 미해군의 정신력도 엄청났습니다.양이나 질에서 열세인 상황을 극복한게 미해군입니다.

  

  

• agni | 2015-12-25 | 추천 0

  정신력이 나중에 무너질수 밖에 없죠.
  
  보급체계 등이 엉망이 되었는데요
  
  이 상황에서 총 한자루 주고 정신력 운운 합니까?
  

  

  

• agni | 2015-12-25 | 추천 0

  ㄱ
  그 당시 일본은 열강 중 하나였는데요?
  
  일본군이 정신력이 약해
  극동주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군에게 이겼나요?

  

  

• 포병솔 | 2015-12-25 | 추천 0

  정신력 우습게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일본군 예를 드는데...
  문제는 일본군이 당시에 정말 정신력이 우수했는지는 의문이죠.

  

  

• 길을가다 | 2015-12-25 | 추천 0

  북한이 현재처럼 많은 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면 경제력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청년층이 장시간 군대에 예속되면 생산력뿐만 아니라 사회의 활력도 저감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청년층이 장기간 군대에 예속되어 있으면 사회 체제는 안정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은 높아져서 현재의 체제가 지속될 여지가 큽니다.

  

  

• 길을가다 | 2015-12-25 | 추천 0

  여진이 명이나 조선을 압도한 이유는 당시의 조선이나 명은 장부상의 군대는 많았지만 실질적으로 전투를 수행할만한 정예군은 매우 소규모에 불과했고 군대의 기동력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숫적 우세를 질적 우세가 압도했던게 원나라나 청나라의 건국 과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라크 상황은 장부상에만 존재하는 군대로 작전을 수행한 폐해입니다.부패한 군대의 전형적인 모습인 장부상으로만 존재한 숫자도 문제지만 훈련도 안된 군대로 지도만으로 작전을 수행했기 때문에 초전에 형편없이 밀렸던 겁니다.
  이라크 내전은 미국에서 들어오는 단물에 맛이들어서 지지부진하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대충해도 돈은 들어오는데 죽기살기로 지랄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고 이긴다 하더라도 바닥 인생들에게 좋아질게 없죠.오히려 바닥 인생들 입장에서는 전쟁이 지속되는게 먹고 사는게 보장되는 거죠.

  

  

• agni | 2015-12-24 | 추천 1

  탈레반, is 에게 나라 홀랑 넘어간게
  정신력 부재?
  웃고 갑니다.
  
  애초에 이런 국가들은 정부가 막장에 준 무정부 상태인
  경우 입니다. 정상적인 사이클이 적용되는 국가라면
  탈레반, IS 몽땅 소탕 되고도 남았습니다.
  
  참 ...ㅉㅉ ㄲㄲ

  

  

• agni | 2015-12-24 | 추천 0

  이라크 군이 IS 에게 여태까지 발린다고 믿는분들
  엊그제 이라크 국방군이 모술 비롯해 여러지역
  재탈환 성공 했으니 자세히 알고 쓰시길..

  

  

• agni | 2015-12-24 | 추천 1

  우리나라 군사력이 6~7위..
  북한은 30위권 후반에서 40위 권...
  
  아직까지 북한에게 진다는 소리 지껄이는
  똥별, 국방부 관계자들
  나가 죽어야 합니다.
  북괴보다 더 답없는 해충들이죠.
  국방비를 몇 십년간 타먹었으면서 고작 지껄이는 소리가 ㅉㅉ
  
  북한이 폴란드, 체코, 스웨덴, 노르웨이, 싱가포르보다 약한건 알까 모르겠네

  

  

• agni | 2015-12-24 | 추천 0

  유치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추천 꾹
  
  원래 기강 나쁘고 권위적이고 비합리적인
  군대가 머릿수, 정신력 강조하죠.
  
  비밀은 어느새 보빨, 보좀 들이
  장악해서 수십년 전과 달리 좀 그렇네요

  

  

• MOAB | 2015-12-24 | 추천 1

  거지떼 수준의 탈레반이나 IS가 한 나라를 잡아 먹는거 못 봤나요? 허접한 소수의 여진족이 조총과 대포로 무장한 수십배 병력의 조선군을 박살내고 중국까지 통체로 삼켰습니다. 머리가 썩어 있으면 숫자, 장비 그 딴거 무의미해요.

  

  

• 굼벵이88 | 2015-12-24 | 추천 0

  물론 조선왕조처럼 북한도 주체사상으로 외침을 받으면... 임진왜란 처럼 금방 무너질 겁니다. 조만간에 북한의 도발을 계기로 해서 통일을 시도해보는 것이 오히려 대한민국에게 가장 좋은 해결책일 겁니다.

  

  

• 굼벵이88 | 2015-12-24 | 추천 0

  한민족은 조선왕조의 500년 악행도 참아낸 인내심이 강한 민족입니다. 그래서 북한의 김정은 왕조의 악행도 착한 한민족이라서 참아내고 있는 겁니다. 아마 100~200년 정도는 북한이 버틸 것 같습니다.

  

  

• Coree | 2015-12-24 | 추천 0

  예나제나 전쟁은 정규군 주력을 격파하면 대체로 끝나는데, 인민군 미사일, 야포, 전차, 항공 등 주화력을 분쇄하면 일단 될 겁니다. 나머지 자동소총, 로켓포, 기껏 휴대용 미사일 정도 가진 병력들인데 북한이 이게 상당하단 말이죠.
  인민군 주력 분쇄후 이들이 국군을 해방자로 보고 무기를 내려놓을 것인가 아니면 평양 지령을 따라 저항할 것인가에 따라 전쟁이 순조로이 끝나느냐, 부카니스탄이 될 것이냐 일 겁니다. 거리마다 마을마다 무기회수가 곤란한데다 저항이 격렬해지면 헬이 되겠지요...
  그런 점에서 먼저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사는 게 평화통일이든 무력통일이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작금 정치가들 선거공약처럼 마구잡이 비현실적 비전을 남발하면 장기적으로 또 골치아플 겁니다. 10년내 중국 수준에 이밥에 고깃국은 당장 실현해 주겠다 정도쯤은 .....

  

  

• Coree | 2015-12-24 | 추천 0

  김일성 사후 북한을 계속 지탱해 온 건 김정일, 김정은보다는 북한체제를 지탱하려는 북한내 젊은 핵심세력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들이 사실상 북한 요직 중추를 장악하고 안 그러면 다 죽여버릴 판이기 때문에 김정일, 김정은도 어느정도는 얼굴마담이 아닐까....
  김영삼 대통령 회고에 따르면 김일성이 말년에 남북정상회담 포함 상당한 양보와 개방을 기도했었는데 급사했다고 합니다.
  북한 최고위 노땅들도 이들에 의해 좌우되는 얼굴마담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북한은 비정상 상태에서 생각보다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 훈스 | 2015-12-24 | 추천 0

  북한이 매년 1조원을 광물팔아 수익을 올렸다면, 시세가 30%만 떨어져도 실질적으로는 과거와 같은 수익을 내려면 130% 증산해야 합니다. 단순한 이야기고, 실질적으로는 140~150% 증산해야 같은 수익이 나겠죠.
  
  그러나 현재 그렇게 변하고 있죠. 북한의 김정은 밑에 얘들이 돌아이들이 아닌 이상 내년도 돈쓸 걱정에 밤잠 못이룰것이고, 금강산에 메달리고 개성공단 땅값 받겠다고 수작질하는것도 자기들도 내년도 중국에서 올해보다 더 많이 원자재 수입안해주면 내년도 돈 걷을곳이 없다는것을 더 잘알기 때문일겁니다.

  

  

• 훈스 | 2015-12-24 | 추천 0

  말그대로 북한 정권은 자원 팔아 유지되는 한정된 정권이란 것이죠.
  
  다만, 올해 보다는 내년이 북한은 더 고되리라 봅니다. 북한이 중국에 내다팔던 자원 가격이 모두 똥값이다 보니 말입니다.
  
  거기에 석탄을 기반으로한 발전을 중국이 전략적으로 줄인다면 북한은 더더욱 위축될수 밖에 없겠죠.,

  

  

• 훈스 | 2015-12-24 | 추천 0

  마상편곤님 거꾸로 말씀하시는듯, 성장기라는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마상편곤님 말씀대로 북한의 경제사정이 나아졌을것이란 객관적 징표는 없습니다.
  
  또한 북한의 성장기의 아이들을 군대로 징집해 가고 있죠. 우리의 고등학생,
  
  결론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북한이 올해부터 군 보급이 대한민국 수준으로 올라온다고 할지라도 그 빛을 발하려면 앞으로 4~6년 후란것이죠. 완전히 바뀌려면 10년은 걸린다는 의미가 되고말입니다.
  
  김정은이 평양에 대형 건물 짓고 발전소 짓고 사업을 벌인다고 북한전체가 질적으로 향상된것은 아니란 이야기죠.
  
  질적으로 향상을 이야기 하려면 식료품 서부터 중국이나 동남아로 부터 대량 유입이 발생해야 합니다. 그것도 아니면 북한이 엄청난 풍작을 이루거나
  
  그러나 풍작이나 작황은 위성으로 충분히 파악이 가능한 부분이고, 굳이 우리가 파악 안하더라도 북한 스스로 오픈된 소스라 이야기 할필요도 없죠.
  
  그럴 경우 구매력이 상승해서 식량이나 생필품의 수입이나 생산이 이루어 져야 함에도,
  북한은 중국의 조절에 의한 수입만 이루어지고 있죠,
  
  거꾸로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하는데 막대한 공을 이룬 우리의 대북 쌀지원은 안하고 있죠.

  

  

• 청풍청풍 | 2015-12-24 | 추천 0

  북한의 보안수준이 엄청난것인가요..우리 정보력이 약한것인가요..적국의 군사력...그중에서 군인 숫자도 이리 몇십만명 단위로 명확하지 않은지..우리 국정원의 정보차단 인가요..

  

  

• 마상편곤 | 2015-12-24 | 추천 0

  이전부터 북한은 출신 성분이 좋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된 건설 부대를 운용했었습니다. 이들은 전투 목적으로 우선 보급받는 전연 사단에 비해 장비도 열악하고 배급도 열악하지요. 후방에서 각종 노역에 동원되는데 보급도 열악하다보니 현지 약탈(?)을 자주 벌려 북한 주민들에겐 산적 취급 받는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북한의 경제 사정은 90년대 다르고 2000년대 다르고 2010년대 다릅니다. 지금 대중적인 북한 경제에 대한 인식은 딱 90년대 고난의 행군때로 고정되어 있지요. 그러나 그건 북한으로서도 최악의 경제난 시기였고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적어도 최악의 저점은 벗어난 상태라는거죠. 돈없어 훈련도 못하고 영양실조 병사들이 즐비하다는 건 90년대 사정이며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 일것이라는건 지나치게 안이한 생각입니다.

  

  

• 지나가다2 | 2015-12-24 | 추천 0

  아 그리고 스크롤 하다가 어느분 리플을 실수로 신고 했는데, 누구글은지 모르겠어요. ㅡㅡ;;
  신고 취소하는 방법 없나요?
  혹시 신고 먹으신 분 보시면 죄송합니다.

  

  

• 지나가다2 | 2015-12-24 | 추천 0

  IS는 정신력이라기 보다는 해당지역 민간인들과의 관계성과 구성원들의 자발성의 차이쯤으로 봐야죠.
  IS나 베트콩은 그걸 가지고 있고, 이라크 정부군이나 남베트남은.. ;;;
  북한이 전쟁 때 그런 요소들을 발휘할 것인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ㅡㅡ;;
  기껏해야 유치원님이 말씀하신 군국주의 시절 일본애들 정도? 그냥 최후의 발악이죠. 정신력이란게 원래 그런겁니다.
  
  그리고 잘 나가다 좌파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시에 사보타주 하는 애들은 당연히 처벌해야 하는 건 맞는데, 우리나라는 매카시즘이 정상 취급 받는 분위기라 좌파고 부류(?)를 배척하는 건 우리 체제를 위해서도 별로 좋은게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썼는데..
  사고치거나 망하는 애들의 공통점이 지나친 권위주의 체제주의(전체주의, 국가주의) 같은 것들이거든요. ㅡㅡ;;;

  

  

• 훈스 | 2015-12-24 | 추천 0

  북한이 애매한것이 휴전선 뿐만 아니라 북중 국경까지 전력을 강화하는 부분이죠.
  
  거기에 해외에 근로자로 넘어가있는 것만 해도 수개사단규모이고, 다른말로 실제 전력을 판단하기에 무리수가 따른다는 점입니다.
  
  사회 기간망을 구성할 청년이나 중년층이 없다는 구조거든요.

  

  

• 훈스 | 2015-12-24 | 추천 0

  굼벵이님 북한 병력중 노력 동원 병력을 제외해야죠.
  
  우리도 개발시기에는 군인이 건설동원에 동원 되었죠. 현재 북한은 그 시기입니다.
  
  우리와 차이점은 대량으로 동원한다라는것이 틀리죠. 편재에서 최소 수만에서 수십만은 그쪽으로 빠졌다고 봐야 합니다.
  
  건설 뿐만 아니라 농업, 수산등 고루 포진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 굼벵이88 | 2015-12-24 | 추천 1

  우선 북한의 인구는 한국의 절반입니다. 그러므로 한국 50만/5000만 인구, 북한 25만/2500만으로 우선 판단하고... 근무년수 한국 2년, 북한 10년으로 한다면... 북한은 25만 X5 =125만 명이 됩니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한국에게 기술력과 첨단 장비에서 밀린다고 판단 할 겁니다. 게다가 미군이 지원을 하고 있으니... 전쟁이 발발하면 미군이 참전하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평소 최소 병력 125만명을 유지하려고 할겁니다.
  
  그러나 북한의 식량사정과 병사들의 영양상태 그리고 비리 등으로 장부상 병력이 125만 정도 이지만... 실제 전투력을 가지고 상시 배치되어 있는 병력은 80만명 정도선일 아닐까 생각됩니다.

  

  

• 훈스 | 2015-12-24 | 추천 1

  워터프론트님은 계엄령 선포하고 계엄사령관이 관내 종복들을 두고 보실거라 보시는지 말입니다. 드러난 인물들은 파악만 하고, 거꾸로 그들을 굴비엮는 상선과의 관계를 좀터 정보적으로 취합하여 진짜 숨어있는 종복숙주를 끄집어 내는 하나의 줄기 입니다.
  
  그런 이들이 지하로 숨어서 노동운동계로 들어가 있는것이 더 문제죠.
  
  차라리 이석희 같이 드러나오게 하여서 처단하고, 그 숙주를 파악하는편이 우리에게 유리합니다. 단지 아직은 계엄이 아닐뿐이죠.
  
  계엄과 전시에는 그냥 데리고 와서 겁나 줘 패면 알아서 불게 됩니다.

  

  

• 훈스 | 2015-12-24 | 추천 0

  워터프론트님 절대 좌파 몰아내면 안됩니다. 저는 좌파들이 앞으로 나서야 한다고 보는데요.
  
  어짜피 계엄령 선포하고 다 잡아 들이면 됩니다. 뒤에서 숨어있는 전시에 사보타쥬 일으킬 놈들이 문제지, 드러내놓고 종복하는 인물들은 도리어 고마운 얘들이죠.

  

  

• 훈스 | 2015-12-24 | 추천 1

  정신력을 무시할수 없는것이, 공군력과, 지상 포병의 대량 지원을 받으면서도 못밀잖아요.
  
  전차는 둘째 치고, 보병숫자만도 수십배에 달하는데, 미군이 넌저리 칠만한 이유는 분명하죠.
  
  아무리 객관적인 데이터를 놓고 시뮬을 돌려봐도 이렇게 부진할수가 없다라는것은 문제죠.
  
  변수를 넣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정신력 이외에는 변수넣을것이 없는 전장이 눈앞에 있다보니, 전력 만큼 중요한것은 정신력 맞습니다.

  

  

• Waterfront | 2015-12-24 | 추천 3

  우리 국내의 종북파와 럭셔리 좌파들만 몰아내도, 우리는 그냥 승리합니다. 우리의 내부 단속이 더 중요하고, 경제를 2배로 키워나가는 것이 더더욱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