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광야의 늑대 | 2015-12-18 | 추천 1

  저놈 되게 시끄럽습니다.
  제가 성남비행장에 있을 때 한대가 의암호에 다이빙해서 그거 떨어진 부속 찾는다고 삼악산 근처를 뒤진 기억이 납니다.
  또 한대가 갑자기 사라진 적이 있습니다.
  소문으로는 북으로 갔다는 얘기.

• *석이* | 2015-12-19 | 추천 0

  오뚜기 간만에 보네요.
  광야의 늑대님 그게 그리 시끄럽던가요? ㅎㅎ
  당시 운용비행기 중에 가장 조용한 녀석이였는데. 뭐 사람이느끼기엔 상대적이니 말입니다.
  병장 말연에 나무로 저거깎아서 대대주임상사님 전역때 기념으로 줬던 기억이 납니다.
  전 92년 병장 막 달았을쯤 103대대가 원주에 재배치되고 잠시 후 저걸 운용하던 237대대는 성남으로 올라왔었죠. 당시 두개 전투비행대대가 재배치되는 바람에 237대대가 성남으로 올라와서 혼성전술비행단으로 전편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주 짧은시간 운용하던 대대와 잠시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c130, c123, f5 등등 당시 성남에서 운용하던 녀석들중 제일 조용한 대대였었죠. 동기말에 의하면 가끔 비행후 점검때 후방 전술관측수자리에서 에이스크레카조각이 떨어져 있더라.. 란 말을 들은적이 있을정도로 조종사들이 한번뜨면 꽤 오랜시간 공중대기나 비행을 했었지요. 성남에서 뜨면 거의 중,동부전선 산꼴짜기 다 뒤지고 다닌다고 했으니. 덕분에 비행사 성향도 조용한지 까탈스런 조종사가 없어서 좋다라는 동기말이 생각나네요. 동기놈이 기장을 맡고 있어서 자랑삼아 한번 타보라고 해서 올라봤는데 알루미늄 동체여서 바닥이 뭐라 할까요 좀 텅텅거리는 느낌이 들었고 f5조종석과 비교하면 널직하니 좋더군요. 시야도 좋아서 조종사들 관광하러 다닌다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여튼 반갑네요. http://korearms.egloos.com/m/1212035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CHAOS | 2015-12-18 | 추천 0

  세스나337
  이거 옛날에 아이디어과학에서 빨간색 작은 프라모델로 나왔었는데 가격이 제 기억에 200원이었죠.

  

  

• sky&sea | 2015-12-18 | 추천 0

  F-4D 표적을 확인 지시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광야의 늑대 | 2015-12-18 | 추천 0

  특이한 게 동체 앞뒤로 프로펠러가 달렸다는 거.
  
  부숴진 걸 부대 구석에 갖다놨는데 누가 구리 꺼내서 팔아먹는다고 오함마로 내려쳤는데 까닥도 안하고 함마가 튕겨져 나오더라는 것.
  그래서 포기.
  비행기 알루미늄이 치약껍데기나 냄비와는 다르다는 걸 확인했음.

  

  

• 광야의 늑대 | 2015-12-18 | 추천 1

  저놈 되게 시끄럽습니다.
  제가 성남비행장에 있을 때 한대가 의암호에 다이빙해서 그거 떨어진 부속 찾는다고 삼악산 근처를 뒤진 기억이 납니다.
  또 한대가 갑자기 사라진 적이 있습니다.
  소문으로는 북으로 갔다는 얘기.

  

  

• 울프독 | 2015-12-18 | 추천 0

  그렇습니까 ? 공군 후배에게 물어보니 본일이 없다고 해서 자신을 못햇습니다.
  하여튼 수정했습니다.

  

  

• 106 | 2015-12-18 | 추천 0

  우리나라에도 운용했습니다.
  성남공항에서 운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는 전선통제기로 날개 밑에 목표지시로켓탄도 달고
  다녔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