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장진군 피난민들
울프독 | 2015-12-17 10:37:57
조회 10592 | 추천 1 | 다운로드 0
하늘에서 내려다 본 장진군 피난민들. 미 해병 뒤를 따라 오다가 밤이 다가오자
야영 준비를 하는 중이다. 차가 다니는 길의 양쪽에 자리를 잡았다. 사진을 확대해보면 피난민이 집결한 곳에 소나 수레도 많고 이불로 만든 천막같은 것도 있다. 이들은 고장난 전차가 좁은 절벽 길을 막는 바람에 끝내 장진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늘에서 보니 피난민 숫자와 그 고통을 잘 알 수가 있을 것 같다.
보기 -> click [ 5편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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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레오나르도 다김치 | 2015-12-18 | 추천 0
fallen_angel | 2015-12-17 | 추천 0
삐죽이 | 2015-12-17 | 추천 0
잠시 뒤면 전쟁 끝나서 집으로 돌아올것으로 생각하고 나온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60이상의 분단은 너무도 비극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가족들과 같이..힘들게 살고 있는 저들이 더 행복일까요..?
아이러니하네요.....
중화기중대장 | 2015-12-17 | 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