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CHAOS | 2015-12-16 | 추천 2

  저는 개인적으로 틸트로터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CHAOS | 2015-12-17 | 추천 0

  틸트로터의 약점은 잘 아시는데 X-2의 약점은 하나도 언급 안하시네요.
  내부공간의 비효율성이 큰 약점이죠.
  형상상 내부 페이로드 공간이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후방도어는 전혀 불가능(민수용 헬기의 후방도어는 꽤 쓸모가 있어요 응급수송용 등등)하고 동체의 형상도 뒤쪽이 뾰족한 형상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착륙시 프로펠러가 사람 키높이에 위치하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형상이라 민수시장에서 매우 꺼려하는 것도 한가지 이유입니다.
  테일로터가 없거나 가려지는 형상의 헬기가 많아진 이유이기도 하죠.
  틸트로터는 이착륙시 메인로터 자체가 위로 올라가서 사람의 키높이 안에 로터가 없습니다.

  

  

• raptor79 | 2015-12-16 | 추천 1

  틸트로터보다는 X-2형태를 응원합니다. 구조의 복잡성이야 둘다 비슷해보입니다.
  
  V-22를 통해서 틸트로터의 많은 약점들이 드러났는데, 저속에서 제어가 어렵고(이건 비행통제시스템으로 극복), 착륙시에 천천히 거의 수직으로 어프로치를 해야하며, 하강풍이 거세서 야지착륙시 FOD위험이 높다는 겁니다.
  수직으로 로터를 틸트했을때 정비가 어렵다는 것은 차세대 틸트로터는 나셀전체가 아닌 로터만 수직으로 세우는 걸로 바꿨더군요.
  또한 수평비행과 수직 이착륙에 모두 최적화된 블레이드 형태가 다르기때문에 어느 쪽으로도 치우쳐 설계를 할 수 없어서 효율도 다소 저하됩니다.
  따라서 군용을 감안한다면 X2형태가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CHAOS | 2015-12-16 | 추천 2

  저는 개인적으로 틸트로터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별늑대 | 2015-12-16 | 추천 0

  한때는 세계 최고속의 헬기(시속 460Km;2010년 9월 15일 기록)였던게 맞는데, 현재는 아닙니다.
  현재 최고속 기록은 유로콥터의 X3의 시속 472Km(2013년 6월 7일 기록)입니다.
  (둘다 수평비행시 속도입니다)

  

  

• 까치살모 | 2015-12-16 | 추천 0

  참 기대되는 싸움이죠.
  이녀석과 틸트로터 미래의 헬기는 머가 될까요.
  그리고 미군에게 채택되는건 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