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삐죽이 | 2015-12-14 | 추천 6

  허무맹랑한..환국을.. 비롯한 고조선과 고구려다 땅이 과장 되어 있네요...
  우리 스스로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중국이나 일본과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
  진실을 외면하면 후세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물려줄수 없습니다.

• 조이독 | 2015-12-15 | 추천 0

  우리민족이 북쪽으로 진출한 이유는 딱 두가지입니다..
  고려시대때는 북쪽 여진족을 막기 위한 완충지역 확보의 방어적 성격이었습니다..
  조선시대때 북쪽 진출은 조선이씨왕조의 고향이 함경도 쪽이라 자기집안땅의 경계선을 그은 겁니다..이건 왕조의 자존심이었기 때문에 희생이 있더라도 해야만 했던 거구요..
  
  만주등 땅욕심이 났다면 압록강 건너고 두만강 건너서 점령했겠지만,
  그거 점령해 봐야.. 거기사는 여진족들 반란 막으려면 군대 주둔해야지, 달래려고 먹여주고 돌봐야 했기 때문에 짐만 덤터기 쓰게 되는 거죠..
  농사도 잘 안됩니다. 겨울.. 어마어마하게 깁니다..추워요..너무 추워요..
  그나마 서울정도 사는 사람들은 백두산이나 중강진 정도 되는 곳에 몇년 사는 거 버틸 수 있지만, 겨울철에도 살얼음밖에 안생기는 호남이나 영남에 살던 사람이 그곳에서 살라 그러면, 바로 욕 튀어 나올 겁니다..
  
  그래서, 북쪽에서 남쪽으론 민족의 공격과 이동이 일어나는 겁니다. 배고픔과 추위로 죽기 아니면 살기거든요..
  반대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는 경우는 강제로 끌려가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영토확장을 못한 이유는 인간이 살기 적합한 탐나는 땅은 바다로 막혀 있었기 때문이죠. 또 반대로 바다가 막아 주어 지킬 수 있었구요..
  
  

  

  

• 조이독 | 2015-12-15 | 추천 1

  보통 남진한 민족이 다시 북진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쪽으로 갈수록 인간이 살기 좋은 기후이기 때문에 다시 북쪽으로 가서 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중국에선 하이난이 우리나라에선 제주도가 인기짱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왜 한반도 북쪽과 만주지역에 진출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이건 당연한 겁니다..
  따뜻한 남쪽사람들이 춥고 황량한 북쪽땅을 좋아할 수가 없는 거죠..
  아무리 넓어 봐야 춥고 황량한 황무지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힘이 없어 북쪽 진출을 안한게 아니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북쪽 진출을 안한 겁니다..

  

  

• 조이독 | 2015-12-15 | 추천 0

  저거 다 우리조상들이 뺏은 땅입니다.. 원래 우리땅은 알타이쪽의 황량하고 추운 중앙아시아 지역입니다.. 거짓말 못합니다.. 유전자 검사 하면 다 나오기 때문에...
  고조선 사람이나, 고구려 사람이나, 백제 사람이나 신라사람들 모두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곳이 원래 고향이 아니라..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전쟁을 피해 동진해 온 민족들이죠..
  지금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민족의 고향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중앙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는 부시맨같은 사람외엔 없습니다..
  
  저런 주장을 주변국이 똑같이 하면,,
  한반도의 남쪽 3/2는 일본영토가 되어야 하고요..
  한반도 북쪽은 중국영토가 되어야 합니다..
  백제의 대다수 유민이 일본으로 갔기 때문이고요..
  고구려의 대다수 유민은 지금 중국에 흡수되었기 때문이죠..
  
  그러니 대동아공영권같은 민족패권주의 역사관을 가지면 안되는 겁니다..
  이런 싸움 나면 가장 피보는게 우리죠..
  우리가 숫적으로 주변국에 비해 가장 소수이기 때문에 그대로 새우등 터지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능력이 출중한 민족이라도 소수라는 한계때문에 열번 싸워 아홉번을 이긴다고 해도 한번 지는 것만 가지고도 그대로 나라와 민족이가 소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제의 식민지로 한번 민족이 소멸될 뻔한 걸 간신 면한게 겨우 백년도 안되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결국은 이기지도 못하고 피만 볼 싸움판을 왜 만드나요?
  

  

  

• 해동성국226년 | 2015-12-15 | 추천 0

  고구려는 이제 그만 얘기하고 그나마 할수있는 얘기는 간도입니다 뭐 이것도 100년이 넘은 얘기지만 일본이랑 중국의 짝짝꿍이니 내놓으라고 얘기해봐야죠

  

  

• [NT]아기곰 | 2015-12-15 | 추천 0

  아...진짜 부끄럽네요

  

  

• 정전 | 2015-12-14 | 추천 0

  조상이 고조선이 아니라 남부의 진국-신라(가야)가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하게 했으니
  우리의 조상은 진국이 뿌리 같음...

  

  

• 정전 | 2015-12-14 | 추천 0

  사실 고조선과 한반도의 한강이남은 고조선 영역밖이죠...진국 세력이라 다른세력이라 봅니다...
  고조선의 통치영역에 안들어갔던거 같구요...그래서 진국을 이어받는 가야 신라는 고조선과는 별개라고 보임...

  

  

• 훈스 | 2015-12-14 | 추천 0

  1400년동안 흔히 한세대라 말하는 20년을 도입하여도 700대가 지나왔는데, 피를 기준으로 삼아도 이미 700대의 피가 혼혈됨으로 민족성 조차 주장할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해야 하죠.
  
  이제 만주족도 우리국민이고 몽골족도 우리국민이라 주장할일만 남았네요.
  
  중앙 아시아 민족도 우리 국민이라 제외 투표해야 할듯 하고

  

  

• 훈스 | 2015-12-14 | 추천 0

  고구려와 광대한 과거 영토는 고구려가 사라짐과 동시에 우리것이 아닌것이죠.
  
  고구려땅이 수십년전 땅도 아니고 이미 1400년 전 이야기죠.

  

  

• 훈스 | 2015-12-14 | 추천 2

  자신들이 가장 잘나갔던 시절 땅 지도 놓고 우리땅 주장하면 전세계 지형도가 남아나질않죠
  
  지고 빼앗기만 끝나는거지. 빼앗긴것은 생각도 안하고 빼앗아 버린것만 반영하는것이 올바른 주장인지 알수가 없네요
  
  정복이 정당하다면 피정복도 정당한것이죠. 우리가 빼앗아서 우리땅 주장한다면 빼앗김과 동시에 우리땅 아닙니다.

  

  

• 영구123 | 2015-12-14 | 추천 1

  땅넓다고 좋은것이 아님에도 환빠들은;; 답이 없더군요. 국가란 땅이 넓은것보다 그 나라의 문화 제도의 선진성 백성들의 삶이 평안한가 그런것으로 보아야 알맞은 것이지 무턱대고 영토만 넓다고 제국이니 뭐라 짓걸여선 안되죠. 물론 고대와 중세의 국가 성격상 농경이나 방목을 위한 토지와 인구는 매우 중요한 요소긴 하지만. 환빠들이 내세우는 논리는 참으로 기가찹니다. 개인적으로는 현행 국사 책의 영역보다는 따로 영향력 내지 번국 개념을 포함한 지도를 수록하여 당시의 한반도의 영향력을 조금은 넓혀보는것도(자긍심 고취?) 좋을듯 하기는한데. 여하튼 웃깁니다.

  

  

• 몽이 | 2015-12-14 | 추천 1

  진짜 환빠들 진절머리난다...

  

  

• 삐죽이 | 2015-12-14 | 추천 6

  허무맹랑한..환국을.. 비롯한 고조선과 고구려다 땅이 과장 되어 있네요...
  우리 스스로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중국이나 일본과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
  진실을 외면하면 후세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물려줄수 없습니다.

  

  

• loved | 2015-12-14 | 추천 0

  그럭저럭 실제 강역을 기준삼아 그려놨네요. 그나마 은하삼국설은 등장하지 않았군요..

  

  

• 악명대성주 | 2015-12-14 | 추천 0

  아무튼 세계최대 땅덩어리는 대영제국입니다.<--1위
  징기스칸의 몽골제국이 아니고..<--2위

  

  

• 시한폭탄 | 2015-12-14 | 추천 0

  징기스칸이 보면 펄쩍펄쩍 뛰겠네요.

  

  

• 해동성국226년 | 2015-12-15 | 추천 2

  고조선 고구려 발해 역사를 우리나라 역사라고 얘기하는건 좋으나 너무 과장하진 않길 바랍니다 이미 오래된 역사니까요 1000년 전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