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meteor99 | 2015-12-08 | 추천 4

  80년대초 한국을 너무 과대 평가 하시는데.. SPAM조차도 정식수입되지않던 나라입니다. 똘이장군 분홍소세지 먹던 나라였거든요..

• 밝은마음밝은지혜 | 2015-12-09 | 추천 0

  무신/님 사실입니다 저도 당항스럽고 얻어먹는입장에서도 미안했습니다

  

  

• 사력 | 2015-12-09 | 추천 0

  갠적으로 군대생활 좀 부족하고 불편하게 해도 괜찮답봅니다 유사시 전장에 빨리 적응하려면말이죠. . .부티나는 미군과 연합훈련할때 실제 그런 자부심이 있었더랬읍니다.
  국방예산의 상당부분이 운용유지비용 이란 부담도있고요. 다만 전군은 아니더라도 현존 최고 위험지역인 최전방부대만이라도 미군 수준의 최신방호장비 와 개인화기를 속히 보급했으면합니다 상시로 실전에 준하는 도발을 받고있는데 외 등한시하는지 안타깝읍니다.

  

  

• 무신 | 2015-12-09 | 추천 0

  한국사랑님
  그 당시 진주햄 소시지랑 크라운 소시지가 쌍벽을 이루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소년소녀 잡지에도 연재되는 신동우 화백의 소시지 광고 만화..
  그걸 먹으면 힘도 쎄지고 건강해진다면서..
  예전 기억이 납니다..ㅎㅎ

  

  

• 무신 | 2015-12-09 | 추천 0

  요즘 돼지불백을 겨우 한숟갈 뿐이 안주나요?
  25년전에도 돼지불백은 밥 1/3정도는 비벼 먹을 정도로 국물하고 퍼주었는데..
  혹시.. 간부놈들이 사병 부식에 손대는 게 아니라면 그렇게 적게 줄리가..

  

  

• 유랑자 | 2015-12-09 | 추천 0

  밝은마음밝은지혜님
  어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국회고 뭐고간에 그부대의 문제입니다.
  여기 있으시분들 반은 알고 있는건대 확대해석하시네요.

  

  

• 한국사랑 | 2015-12-08 | 추천 2

  70년대 후반 고등학생때
  달갈 프라이 싸온 친구 반에서 10프로
  그당시덴프라라 불린 부산오뎅까온애들
  20프로정도 나머진 콩자반네 김치복음정도였지요.
  고기싸온놈 한놈도 없던 시절입니다.
  소새지야 아시다 시피 진주햄이 가장 좋다는 것인데
  이기 분홍색에 밀가루가 만이던가..
  70년대 초엔 tv 연속극 볼때 동네사람들 tv보러 몰려왓져
  10집에 하나 있었던가.. 초가집에 판자집이
  도시에서도 있었는데 처음으로 아시안게임한다고
  나라에서 돈주고 바꾸었던 시절입니다.
  개발시기여서 취업은 아주 잘되고 경제성장률은 높지만
  잘먹고 잘살던 시절은 아니엇죠
  70년대초 선생님봉급이 3만원
  80년대초 고졸 초봉이 10만원이었습니다.
  

  

  

• 밝은마음밝은지혜 | 2015-12-08 | 추천 0

  어제.오늘 화천대성산고지. 마현리.봉오리.양지리에 조달 납품관련해서 다녀왔습니다
  어제 양지리에서 식사를 했는데 웃음박에 안 나옵니다
  개인적 소견으러 볼때 2500원짜리정도 밥을 병사들에게 주더군요
  더웃긴것은 저도 같이 식사를 하게되었는데 돼지고기 불고기는 자유배식이 아니고
  배식이였는데 수저로 한숱갈식 떠주더군요 동태찌개도 나왔는데 2중불리맹탕
  메뉴는 고추.당근.고추장/밥/김치/돼지불고기/동태찌게/우유
  남에집 귀한 자식들 대려다가 머하는짓들인지 국회에 있는 분들이나 여가부식구들은
  깊은반성을 해야 합니다
  개인장구류도 분단국가에 상시준비태세인 국가에서 너무나도 초라한 구색이고
  전방에 있는 병사들 개인아머는 죠야 하는거 아닌지 국회에 계시는분들
  당신들 진짜 반성해야합니다
  우리보다 못사는 우크라이나도 갑빠는 줍디다 (우크라이나 자주 다녔기에 많이봄)

  

  

• 부민강군 | 2015-12-08 | 추천 1

  댓글들에 이 무슨 망발입니까. 전두환/노태우 때가 제일 살기 좋았습니다.

  

  

• 유랑자 | 2015-12-08 | 추천 0

  80년도까진 우리군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90년도가되면서 많이 개선된저죠...
  지금 당장에, 각생활관 마다있는 침대와 LCD TV에 IP TV...중대마다 1~2대가 있는 정수기는 제가 입대했을땐 상상도 못할 물건들입니다.

  

  

• eyes | 2015-12-08 | 추천 0

  현역때는 지겨웠는데, 제대하니까 먹고싶네요.

  

  

• 무신 | 2015-12-08 | 추천 0

  어느 부대인지 알려줄까요??

  

  

• 무신 | 2015-12-08 | 추천 3

  사력님! 시비 거는겁니까! ㅎㅎ
  없는 소리를 하는것도 아니고..
  

  

  

• meteor99 | 2015-12-08 | 추천 4

  80년대초 한국을 너무 과대 평가 하시는데.. SPAM조차도 정식수입되지않던 나라입니다. 똘이장군 분홍소세지 먹던 나라였거든요..

  

  

• 사력 | 2015-12-08 | 추천 2

  어느부대인지 참지저분하네 쓰레기 줏어먹은것도 추억이라고. . .

  

  

• 힘찬붕어 | 2015-12-08 | 추천 0

  3년 먹었던 군대리아 질리고 맛이없지요

  

  

• Frank Black | 2015-12-08 | 추천 1

  아..... 치킨 패티에 가공 샐러드, 포도잼
  정시나갔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립네요 XD

  

  

• 무신 | 2015-12-08 | 추천 3

  80년대 팀스피리트 훈련 당시, 미군은 막사 옆에 항시 포크레인을 이용해 단 몇 시간안에 참호, 쓰레기장을 팝니다..
  우린 하루종일 삽과 단까를 이용해 퍼다 나르는데..ㅠㅠ
  그러면서 그 위치를 사전 체크합니다..
  그리고 야밤에 특공대를 조직하여 미군이 먹다 버린 캔들을 줏어옵니다..ㅋㅋ
  훔쳐온 그걸 중대장과 함께 간 나이든 하사관들에게 상납하고 나누어 먹었습니다..ㅎㅎ

  

  

• 싱글라이프 | 2015-12-07 | 추천 0

  녹색의 스프같은거 = 미역국...
  찾아보니 오랜동안 미역과 김을 먹는 나라는 우리와 일본 뿐이었다는 얘기가 나오는군요.

  

  

• 유랑자 | 2015-12-07 | 추천 0

  요즘 스프대신에 시리얼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빵은 1개나오는 대신에 더 커지구요.

  

  

• 희노짱 | 2015-12-07 | 추천 1

  난 군데리아 맛있게 먹었는데 ㅎㅎ 바로 스팀으로 찐 빵 맛있음. 시간이 지나면 별로지만. ㅎ

  

  

• 삐죽이 | 2015-12-07 | 추천 0

  그래도 역시..갑중의 갑은 미국이죠.... 미군식당에서 밥 먹어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