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밀접관계국
궁금해요 | 2015-12-05 23:35:11
조회 9137 | 추천 0 | 다운로드 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033716&isYeonhapFlash=Y
실제 아베 총리는 올해 8월 24일 참의원에 출석해 집단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는 밀접한 관계국에 한국이 배제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배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내년 3월이면 몇달 남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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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우보천리 | 2015-12-07 | 추천 1
애시당초 정한론으로 시작한게 집단자위권 발의인데 누가 누굴 도와
검은색눈 | 2015-12-06 | 추천 0
우리군도 어서 해외파견활동 법안이 통과되길 바랍니다
산도끼2 | 2015-12-06 | 추천 0
즉 일본의 자의적 판단으로 볼 때, 일본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도 일본에 피해가 될 여지가 다분하다고 판단되는 인접국의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적극적 자위권 발동의 대상에 우리 나라가 포함된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우리가 요청하지 않아도 지들의 판단으로 우리들의 분쟁에 관여하겠다는 얘기가 되죠.
우리의 요청이 없이는 일본이 개입할 수 없다는 우리 정부의 발표를 무시하고 씹어 먹어 버린다는 얘깁니다.
과거 청국과의 조약을 근거로 청군의 조선 주둔 시 일본군 주둔도 이루어져 청일전쟁이 발발했는데, 이런 조약이 없이도 일본군이 우리 나라에 진군하겠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우리 정부가 일본과의 외교대응은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만, 문제는 소통의 방식인데 상대를 깡그리 무시하는 방식은 내부에서도 통하지 않는데, 일본을 상대로 하는 데 있어서 너무 과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가는 길이 같다고 하더라도 외교적 수사를 가미하지 않으면 상대도 막가게 되는 겁니다. 일본과 같이 세련된 면과 미개함이 같이 존재하는 국가는 세련된 쪽까지 적으로 돌리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하리라 봅니다.
우리는 명분은 우리가 쥐고 있는데도 소통방식이 너무 미개해요. 명분이 있으면 맘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아무리 미개한 인간들도 대놓고 무시 당하면 가만히 있지는 않죠. 대응방식을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유성11 | 2015-12-06 | 추천 1
구축 | 2015-12-0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