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부민강군 | 2015-12-05 | 추천 2

  대륙의 시대=>대양의 시대=>우주의 시대.

• 하늘태양 | 2015-12-11 | 추천 0

  여기서 왠 식민사관이란 말이 나오는지 그참...
  
  하여튼 조선시대에 유자 명자 한다는 넘들...
  지들 똑똑함만 알았지, 지들 세상만 알았지...
  그 밖의 세상이 어떤지를 무시한 결과, 현시대까지 이렇게 흘러온거죠...
  
  일제36년이란 가혹한 시기를 우리가 자초했다고 해도 할말 없죠...

  

  

• 김범수 | 2015-12-11 | 추천 0

  일본 근대화의 동력은 사카모도 료마가 소총 7000정을 쵸슈 번에 사서주고 사쓰마와 쵸슈 연합으로 막부를 없어애 버린 거로 봅니다,조선 말기에 대원군이나 고종이나 민비도 있는 돈으로 총이나 사지 뭐했는지,,,일단 신식 군대를 만들어야 했었습니다,

  

  

• 김범수 | 2015-12-11 | 추천 0

  한국도 비싼 무기 사지말고,,,전국민에게 주민등록번호 나오면 총하나씩 주고,,딴나라 쳐들어 오면 전국민을 애국심 사상무장 시켜서 ,,전국민이 총들고 덤비면,,,미국도 중국도 일본도 이길겁니다,

  

  

• 조이독 | 2015-12-07 | 추천 0

  자료를 보니.. 이 사진은 아마. 일본이 메이지유신 정부가 1871년에 미국과 유럽에 파견한 이와쿠라 사절단의 사진인 듯 합니다. 100여명의 핵심정부관료들을 보냈다고 합니다..약 2년간 지구를 한바퀴 돌면서 미국과 유럽을 돌고 돌아온 이들이 일본을 서구식으로 개혁했다는..

  

  

• 안선영 | 2015-12-07 | 추천 0

  도대체 여기서 식민사관 애기가 왜 나오는지???
  사실이 아니면 아니다라 반박하면 되지 무슨 식민사관?
  흰색을 흰색이라 말하면 식민사관이고 흰색을 검은색이라 해야
  애국사관이 되는 것인지 도대체가 역사의 사실관계라는
  본질이 문제지 그걸 포장하는게 더 문제라는 주장인가?

  

  

• 조이독 | 2015-12-06 | 추천 0

  일본은 봉건제 국가로 막부시대에도 지방의 유력자는 중앙정부도 손을 못댔습니다..특히, 사쓰마가 유명했는 데, 이것들이 우리나라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을 전사시킨 일본군 부대입니다.. 유명한 일본회사 이름에 시마즈라고 있는데, 바로 이 시마즈가 사쓰마의 영주이름입니다.. 이들이 얼마나 힘이 셌냐면요.. 오끼나와 알죠..
  여기 원래 독립국이고 중국의 보호국인데,
  사쓰마번군들이 점령해서 일본령으로 만든 겁니다.
  막부는 사후추인밖에 안한 겁니다.. 그래서, 오늘날 오끼나와가 일본영토가 되었죠..
  일개 일본 지방영주의 군대에 이런 힘이 왜 생겼겠어요?
  임진왜란때 가져간 도자기기술때문이라니까요..
  이것들이 마찬가지로 일본 막부에 저항적이던 조슈와 연합해서 막부정부를 뒤엎고
  오늘의 일본을 근대화 하고, 제국주의 일본,지금 일본을 만든 세력들이죠..
  아마, 저 사진속의 일본 사무라이는 바로 이 사쓰마나 조슈 쪽 사람들일 겁니다..
  

  

  

• 조이독 | 2015-12-06 | 추천 0

  오늘자 신문에 콜롬비아에서 과거 스페인 보물선이 발견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남미에서 캐낸 은은 어디로 갔을 까요? 전부 중국으로 갔습니다.. 왜냐구요? 중국에서 도자기와 차를 사려고요.. 그렇게 중국에서 구입해서 유럽으로 가면 유럽의 왕과 귀족들이 소비했고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졌다고 합니다..
  
  일본이 1870년대에 이집트에 간 것은 하나도 놀라운게 아닙니다..
  
  중국에서 유럽으로 가던 도자기가 어느날 갑자기 끊겼습니다.
  명나라가 망하고 청나나가 들어 섰거든요...
  도자기 수입이 끊긴 유럽은 난리가 났죠..
  그때 유럽에 도자기를 수출하며 쨍하고 나타난 것이 바로 일본입니다..
  임진왜란때 우리나라에서 데려간 도공들이 일본에서 도자기를 만들고 있었거든요..
  이때 일본이 유럽에 각인되기 시작합니다..
  아시아대륙 동쪽 끝에 있는 중국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선진국으로요..
  청나라가 안정을 찾으며 도자기 수출을 재기하게 되었지만, 그때까지 백년정도는 일본이 유럽에 공급하는 도자기를 독접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일본을 만든건,, 임진왜란때 우리나라에서 얻은 도자기 기술이었던 거죠..
  우리나라요..
  같은 무게의 금보다 귀한 기술로 요강만들어 썼습니다..
  양손에 보물을 쥐고도 세계에 까막눈이어서 보리고개로 굶어 죽었던 바보였던 거죠..
  

  

  

• 유성11 | 2015-12-06 | 추천 0

  댓글보니 식민사관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일본의 성공적(?)인 근대화의 요인이 일본의 지정학적 위치와 역사 그리고 문화적 차이로 해석됩니다.
  단지 해외 선진세력과의 연대와 그로 인한 문화적 우열로만 해석한다면
  결과적으로 일본보다 먼저 서양세력을 먼저 접촉한 중국이나 비슷한 시기의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다들 당시 일본처럼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조선이 상당히 낙후된 국가였고 청나라의 속국이었던 점도 부인할 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메이지유신 사무라이들이 타도했던 일본 막부정부들 스스로도 중국에 조공하는 주종관계였죠.
  일본 통상조약 대상에 중국도 나옵니다. 중국이 일본에 떨어지기 시작한건 청-일전쟁 이후로 봐야죠.

  

  

• 유성11 | 2015-12-06 | 추천 0

  1만엔 화폐에 그려진 인물이자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쓰는 각종 외래어를 한자어로 정리한 일본근대사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후쿠자와 유키치 등 대다수의 메이지유신 시대의 주역들이 거의 저 시대에 유럽과 미주 심지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많은 지식과 눈을 넓혔고, 이미 훨씬 이전 네덜란드 상인들을 추종하며 18세기에 동남아시아에 사무라이와 일본 여성을 용병과 매춘녀로 수출한 일본입니다.
  저 장면은 절대 단순 관광이 아닙니다.
  저 당시 일본인들이 구미지역에서 미개인으로 불렸던 행동들에 대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 Mojave | 2015-12-06 | 추천 0

  헐~ 참 멀리도 갔네요.
  
  저사람들 입장에서 음식은 어땠고, 이집트에 대한 인상은 어땠는지, 등등 많은게 궁금합니다.

  

  

• 네이션 | 2015-12-05 | 추천 1

  유럽사를 읽다보면 유럽대륙의 극소수의 강대국을 제외하면 한번씩 남의나라에 식민지가 되거나 아예 흡수가 되지 않았던 나라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강대국이라 해도 시류에따라 국토가 유린되고 일부지만 남의손에 넘어가는 부침을 겪어보지 않은 나라는 아예 단 한나라도 없지요. 우리를 보자면 후금이 대륙을 평정할때 그 대상이었던 한족의 왕조를 극도로 흠모하고 그 나라를 힘으로 없애버렸는데도 불구하고 명분과 의리를 내세워 완전히 복종하지 않았던 나라를 그나마 흡수하지 않고 왕조의 명맥이라도 잇게해준건 어찌보면 온정이라면 온정일겁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으나 속국으로 관리하고 여러면에서 간섭이 심한 선에서 그친 정도로 끝난게 행운이겠죠. 아니었으면 지금쯤 중국역사를 배우고 있거나 동남아시아지역처럼 삼백년이 넘는 식민지의 역사를 배우고있어야 했을겁니다.

  

  

• 솔피 | 2015-12-05 | 추천 0

  임란전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관한 견문록을 쓴 내용을 보면
  이미 히데요시때부터 일본이 더 앞서있었습니다. /안선영님 지가 히데요시와 히로부미의 이름을 잠시 착각했습니다

  

  

• meteor99 | 2015-12-05 | 추천 0

  사실은 쇄국이 선진문물에 대한 반감으로 이뤄진것은 아니지요.. 당시 조선은 독자적이 외교권이 없었지요.. 표류해온 외국인 한명 혹은 선물받은 코끼리 한마리의 생사까지도 청나라의 허락없이는 독자적으로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 안선영 | 2015-12-05 | 추천 0

  조선은 일본 발전에 비하면 아무 가치도 없었다라고 보는게
  당시 현실입니다...청나라가 외교 분쟁에서 조선은 자기네 속국이라
  외교권이 없다라 했으니...

  

  

• 안선영 | 2015-12-05 | 추천 0

  이또 히로부미는 1860년대에 영국에 해군 유학을 다녀왔고
  일본의 헌법을 만든 사람이죠... 앞선게 아니라 우리와 시대 자체가 틀렸습니다

  

  

• 울프독 | 2015-12-05 | 추천 0

  조선이 일본을 턱없이 얕보던 풍조에 이를 경계하는 지식인들이 있었죠.
  자만하다가 당한 것입니다,

  

  

• 부민강군 | 2015-12-05 | 추천 2

  대륙의 시대=>대양의 시대=>우주의 시대.

  

  

• 영환도사 | 2015-12-05 | 추천 0

  조선이 신미양요로 왜세의 무력에 대한 반감으로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을때~
  쪽바리 일본늠들은 선진 개혁 세력들에 패해서 ~
  선진 문물을 일찍 받아 들여서 ~
  조선과 일본의 갈길이 갈라지는 역사의 아이러니칼 한 사태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