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1]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7

  프랑스.브라질.아르헨티나
  이상이 20%연료를 사용한 원잠을 보유했거나
  할 나라들입니다.
  안된다는 근거가 먼가요?

• 대양강국2 | 2015-12-04 | 추천 0

  기상관측병님 그렇겁니다.
  19.75%농축우라늄으로 15년 핵연료주기 달성하는것은 우리 핵연료 연구성과로보아 시간문제 입니다.

  

  

• 명량 | 2015-12-03 | 추천 0

  그리고 개념연구 정도는 향후 원전의 건조일정을 앞당기는데 별 도움이 안됩니다.

  

  

• 명량 | 2015-12-03 | 추천 0

  일단 362사업은 애초에 건조가 끝날때까지 비밀로 하는 작전이 아니었습니다.
  초기 개발단계를 비밀로 하는 것이었고 결국 본격적인 개발과 건조가 시작되면 당연히 공개하는것과 함께 한미 원자력협정도 개정하려고 했죠.
  정부 고위층이 한미 원자력협정이 뭔지도 모를 정도로 미련하지 않습니다.
  물론 협정의 개정에 실패하면 개발이 실패됐겠죠.
  비용문제는 만약 원전 건조에 착수한다면 3000톤급 사업을 포기했겠죠.
  뭐 그러고도 돈이 훨씬 더 들어갈테니 국방비를 증액하든 또다른 사업을 축소나 폐기하든 했겠죠.
  이런 대형 무기도입사업을 추진할때는 당연히 예산문제를 제일 먼저 따집니다.
  돈이 없어서 개발 못했을거라는 예상은 뭐 라뚱이처럼 이런 저런 이유로 최초 계획된 개발비가 엄청나게 상승한다면 실패할수도 있었겠지만 최초 계획에서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성공할수도 있었죠.
  그리고 실제 건조는 나중에 하더라도 연구를 먼저 하자는 의견은 대형사업의 시스템을 잘 몰라서 하는 주장입니다.(연구라는걸 개발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뭐 개념연구 정도야 그냥 할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탐색개발 단계만 가려고 해도 최종 골인지점인 완공과 취역시점, 그에따른 예산등 계획이 갖춰져야 하는겁니다.
  건조계획도 없이 개발만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은 말이 안되죠.
  

  

  

• 기상관측병 | 2015-12-03 | 추천 4

  우선 미국조차 향후 최종 목표는 LEU (저농축 우라늄)연료를 사용하는 잠수함용 원자로로 가는 것이라 합니다. 심지어 프린스턴 대학의 저명한 핵물리학자인 프랭크 폰 히펠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HEU연료를 사용하는 원자로에 맞먹는 연료교체 주기와 효율성을 가진, 4%대의 저농축 우라늄을 연료로 하는 추진체용 소형 원자로 개발이 충분히 가능하며 약 2조원의 예산과 10여년의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미의회에 빠른 예산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실제 저농축 우라늄연료의 원잠 사용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조만간 기술의 발전으로 19.75% 정도면 충분히 미 해군 요구치의 수명과 효율성을 맞출수 있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핵확산 정책 관련 전문가인 텍사스오스틴 대학의 앨런 커프만 교수같은 분은 따라서 뉴욕타임즈의 기고문을 통해 비핵무기 보유국들의 원잠 개발로 인한 핵무기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미해군역시 HEU 원자로를 솔선수범 하여 서둘러 19.75% 수준의 LEU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하는 실정입니다. 조만간 우리가 원잠 개발해야할 상황이 올 시점에는 기술적으로 LEU 연료 사용 원자로의 개발이 충분히 가능 할 것 같습니다.

  

  

• 해동성국226년 | 2015-12-03 | 추천 0

  원잠은 아직까진.... 힘들죠 돈이없으니까요 돈없어서 대잠헬기도 저따위로 도입하고 대잠초계기도 저 따위죠

  

  

• 까치살모 | 2015-12-03 | 추천 0

  그런데 고작 연료봉 비용 아까워서 벌벌떨어요...^^;;
  그건 정말 고작이라는 단어가 붇어야 할정도로 극히 일부에 불과한 일입니다.

  

  

• 까치살모 | 2015-12-03 | 추천 1

  브라질은 프랑스와 디젤잠수함4척 원잠 1척을 계약하는데
  100억 달러를 사용했습니다.
  잠수함 5척에 100억 달러
  원잠을 만드는 이상 원잠으로 멀 하려면 최소한의 수량을 확보해야 하고
  그 원잠을 재조하고 운용하고 패기하는 인프라를 구성하고 유지하는데
  실제 원자력 잠수함을 단순히 건조하는 비용만을 생각해서는 않됩니다.
  최소 몇십조가 들어가는 국가적 프로젝트가 되어야 하는게 원잠 건조사업입니다.
  

  

  

• 까치살모 | 2015-12-03 | 추천 0

  제가 누차 말하지만 20%의 연료봉을 사용하는건 분명한 걸림돌입니다.
  그러나 그건 원자력 잠수함 전채를 보았을때는 아주 작은 걸림돌에 불과합니다.
  당연히 20%를 사용하면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그러나 원자력 잠수함을 건조하고 유지하고 폐기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그 비용상승은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원잠 만만히 보지 마세요.
  이건 국가적 역량을 다 동원해야 할만큼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 까치살모 | 2015-12-03 | 추천 0

  재미 있는 이야기를 더 하자면 많은 분들이 영국의 원잠을 도입하자
  영국 기술을 도입하자 하는데요.
  영국은 원잠운용에 대해서 후진국이라는걸 알아야 합니다.
  영국은 자신들이 만들어서 사용하고 퇴역한 잠수함들을 지금 거의 패기하지 못하고 항구에 방치해둔 국가입니다.
  한마디로 원잠에 대한 운용과 유지 그리고 패기에 대한 채계를 확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그런데 프랑스는 자신들이 만든 원잠을 일정 간격으로 패기하고
  원잠에 들어간 원자로를 밀봉해서 영구처리까지 다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많은 분들의 시각과는 달리 실제로 원자력 잠수함 운용노하우는 영국보다 프랑스가 앞선다고 할수 있습니다.

  

  

• 대양강국2 | 2015-12-02 | 추천 0

  제말은 어디까지나 원전자료에 근거해서 말씀드리는거구요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0

  참고로 좀더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해볼까요
  프랑스의 바라쿠다급
  그전 루비급은 프랑스 내에서도 실패작으로 꼽힙니다.
  이유는 역시 운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디젤 잠수함에서 억지로 원잠을 만드는 통에 운용성이 많이 떨이지는 함선이였습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이번에 아주 작정을 하고 크기는 작지만 운용송이 극히 뛰어난 잠수함을 만들자고 만든게 바라쿠다급이고
  최소 프랑스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 그 어떤 원잠과 비교해도 운용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 운용성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잠수함을 만들어서 잠수함의 원자로를 폐기하는것까지 고려하고 만든 바라쿠다급이 무슨 연료를 쓰는지 알아보세요^^;;

  

  

• 대양강국2 | 2015-12-02 | 추천 0

  우리나라 핵연료제조기술은 세계최고라는것은 이미 알고있습니다.원자로에 들어가는 연료봉수와 톤수도 앎니다만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0

  그거야 말로
  님의 개인적 생각에 불과하네요.
  님의 개인적 생각에도 불과하고
  그리 만드는 나라들이 이리 있으니 말이니까요^^
  

  

  

• 대양강국2 | 2015-12-02 | 추천 0

  20프로 핵연료의 원잠에 들어가는 임계질량은 수톤에 이릅니다.가격이 너무비싸서 연비가1KM가는데 100리터 기름 들어가는것과 같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우리는 도입한 농축우라늄을 핵연료주기를 상당히 늘려야만 경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1

  브라질이 불과 몇년전에 자신들이 자채 개발한 상업원자로 가동에 성공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불과 얼마전에 자채 원자로 모델을 가지게 된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가 지금 잠수함용 원자로를 개발중입니다.
  우리나라가 브라질보다 원자로나 연료봉 재조기술이 떨어질것 같으세요.쩝...
  우리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시네요.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1

  ㅎㅎㅎ
  이번 한미 원자력 협정의 주요 내용이 먼줄 아세요^^;;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우리 국토에 천연 우라늄이 산제함에도 불구하고
  농축된 우라늄 원재료를 수입해서 원자로의 연료봉을 재조해왔습니다.
  그게 한해에 1조에 달하는 돈이 들었죠.
  이 원자력 협쟁 개정의 핵심중에 하나가 이거 였죠.
  우리나라 내에서 우리나라의 천연 우라늄으로 우리가 정재해서 우리가 연료봉을 만든다.
  이거요.
  20% 연료봉 우리가 만듭니다.
  아니 정확히는 지금도 국산 원자로의 연료봉은 우리가 만들었죠.
  연료봉에 들어가는 우라늄을 수입했던거지.
  대체 우리나라를 멀로 보시나요.쩝.....

  

  

• 대양강국2 | 2015-12-02 | 추천 0

  20% 사용하는 원잠도 있습니다만 그들의 경제성과 우리의 경제성과 다릅니다.
  우리가 20%의 농축우라늄 도입가는 5%에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우라늄농축이 자유로운국가나 한미원자력협정족쇄없는 국가와는 경제성에서 천지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0

  국내 전문가들조차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후
  이제 우리도 원자력 잠수함을 보유할수 있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는데
  대양강국2 님의 말씀은 좀 어의가 없네요.쩝....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0

  대양강국2 님 그리 말씀할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엄연히 현제도 20%의 연료봉을 사용하는 원잠 보유국이 존재하는데
  그걸 부정하시고 제가 모르니까 하는 말이다.
  그러면 그 원잠 보유국들은 대양강국2 님 보다 몰라서 그런 원잠을 건조한건가요?

  

  

• 대양강국2 | 2015-12-02 | 추천 0

  그냥 까치살모님의 개인적 해석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대양강국2 | 2015-12-02 | 추천 0

  까치살모님이 이쪽부분은 잘모르시고 하는 말씀입니다.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1

  우리가 원자력 잠수함을 만드는데 있어서 20%라는 연료봉 재한은 분명 걸림돌일수 있습니다.
  분명 창정비 주기가 빨라지는 단점이 존재하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이건 단순하게 걸림돌일뿐
  이 작은 걸림돌로 원잠 자채의 효율이 급감하지는 않습니다.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4

  대양강국2 님의 근거는 무척 약하다는걸 아실겁니다.
  20%대의 연료봉은 비핵무기 보유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물론
  핵무기 보유국인 프랑스 조차 사용하고 있습니다.
  20% 이상의 연료를 사용해도 되는 나라도 사용하고 있는겁니다.
  왜인줄 아시나요?
  간단합니다.
  경제성이죠.
  쉽게 이야기하면 이러합니다.
  20% 까지의 연료봉은 민간분야
  그러니까 상업원자로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연료입니다.
  그러나 20% 이상의 연료는 상업원자로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연료입니다.
  그래서 20%대의 핵 연료는 꼭 원자력 잠수함이 아니더라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20% 이상의 연료봉은 비핵무기 보유국은 보유도 불가능하고 재조도 불가능하죠.
  당연하지만 핵무기 보유국에서 비핵무기보유국으로 판매도 금지입니다.
  한마디로 순수하게 원자력 잠수함만을 위한 핵연료봉의 개발
  그리고 생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연료봉 자채가 비쌉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어느정도 상쇄되기에 프랑스는 20%의 연료봉을 선택한겁니다.
  원자력 잠수함을 위한 별도의 핵연료봉을 개발할 필요도 생산할 필요도 없이
  기존 존재하는 연료봉을 쓸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프랑스가 20%의 연료봉을 사용하는 이유이고
  20% 이상의 핵연료를 사용할수 있는 핵무기 보유국이 20%의 연료를 사용할정도로
  20% 이상의 연료봉을 꼭 사용해야 경재성이 무조건 우수한게 아닙니다.

  

  

• 대양강국2 | 2015-12-02 | 추천 0

  까치살모님 제가말한 경제성은 가격대비 짧은 핵연료주기를 말하는것입니다.창정비 주기와 같은예깁니다.

  

  

• 구축 | 2015-12-02 | 추천 0

  일시적 비밀은 있어도 영원한 비밀은 없죠. 일단 시작하면 그 다음은 멈출 수가 없죠.
  
  그래서 유기자님이 비판을 받은겁니다. 그때는 기술이 없었다, 여건이 안됐다, 언제 우리가
  
  이런거 생각하고 일을 추진했나요? 그랬다면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없었습니다.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0

  326 사업때는 우리의 원자력 잠수함보유가 분명하게 한미 원자력 협정 위반이였습니다.
  그러나 현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이후로는
  우리나라의 원자력 잠수함 보유는 한미원자력협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원자력 잠수함 건조가 가능한거죠.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0

  핵 확산금지 조약을 무시하자고 한다는건
  그건 그냥 핵무기 보유하자는겁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지금 이글의 발제자는
  그냥 우리나라가 핵보유국이 되자는 주장과 같은겁니다.
  쩝....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0

  대체 핵확산 금지 조약으라는게 먼지도 모르는것처럼들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핵확산 금지조약이 먼지는 아실거 아닙니다.
  한미 원자력 협정이 없어도 핵확산 금지조약때문에
  우리나라는 20% 이상의 핵물질을 보유 하지 못합니다.

  

  

• 까치살모 | 2015-12-02 | 추천 0

  한미 원자력 협정을 개정하는것과 이 사항과 먼 상관이 있는데요.
  한미 원자력 협정이 개정
  아니 없어져도 우리나라는 20% 이상의 핵물질을 보유하지 못합니다.
  

  

  

• 대한지킴이 | 2015-12-02 | 추천 1

  좋은 글이네요~^^ 하지만 과연 2번과 5번이 될까요? 국군통수권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과연 대한민국에 그런 지도자가 나올지... 요새 정치판 보면 참..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