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광야의 늑대 | 2015-11-26 | 추천 2

  전쟁에서 마약사용의 역사는 오래 되었습니다.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만들어 먹인 게 필로폰입니다.

• kyp0344 | 2015-11-27 | 추천 0

  1212하고 광주는 발생 연도가 서로 다른데 1212에 광주에 투입된 병력이 약을 먹었다는 소리는 뭐죠? 1212는 삼각지 한남동 일대에서 벌어진 거고 광주는 다음해. 5월에 발생한 일인데....

  

  

• mactruck | 2015-11-27 | 추천 0

  문파인님의 정보는 운동권들에게서 유통된 전형적인 왜곡 선동술 내용 중 하나입니다.
  
  약을 먹였다 임산부배를 찌르고 태아를 꺼냈다 유방을 도려냈다 등등 (이런 내용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주 등장하는 레파토리였습니다. 선전선동술의 도구로 말이죠)
  
  상당수 유언비어들이 구라로 밝혀졌음에도 진실보다 거짓의 생명력이 훨씬 길다는 건 맞는 말인 거 같네요

  

  

• 유랑자 | 2015-11-27 | 추천 0

  문파인 님
  그런 "설"이 있긴 했습니다.
  다만, "난설"이란 사실이 나온지 오래입니다.

  

  

• heinze2 | 2015-11-26 | 추천 0

  암뻬라미노 에틸 티오필렌.
  환각과 스팀팩이라~~~

  

  

• 판 치 | 2015-11-26 | 추천 1

  문파인님 12/12 당시 병사들에게 마약을 먹였다는 예기는 듣다 처음입니다... 쿠데타 정통성 부분을 떠나서.. 약먹였다는 말은 심하네요.

  

  

• 마상편곤 | 2015-11-26 | 추천 0

  한때 캡타곤은 '최음제'로 알려져 민간에 유통되기도 했습니다.

  

  

• 문파인 | 2015-11-26 | 추천 0

  저거 우리나라에서도 12/12때 광주 투입 병력에게 먹였다는 그것 인가요?

  

  

• 드루이드 | 2015-11-26 | 추천 0

  2차대전시 일본은 필로폰(히로뽕)을 "피로회복제"로 광고까지 하면서 군인과 노동자들에게 대놓고 먹였다더군요.
  심지어 만주국같은데서는 일본이 아편을 전매(우리나라 담배처럼)하기까지 했다더군요.
  베트남전때 미군들 특히 극심한 전투스트레스에 시달리던 헬기조종사들 상당수가 마약중독자에 가까운 상태였다고 하더군요.
  걸프전때도 제대로 휴식도 없이 출격했던 연합군조종사들에게도 각성제(크게 보면 결국은 마약)를 투여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지요.
  
  그리고 미군도 전투시 사용가능한 약물에 대해서 상당히 진지하게 연구를 한다더군요.
  일시적으로 피로를 없애고 정신을 맑게해주는 약부터 극단적으로 공포심을 없애는 약까지..그런데 당연하게도 막상 그런 약을 써야할 군인들은 총알을 팅겨주는 약이 아닌이상은 쓸데없다는 시니컬한 반응을 보였다더군요.

  

  

• raptor79 | 2015-11-26 | 추천 0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마린의 스팀팩도 마약이죠.
  미래에도 없어지지는 않을건가 봅니다.^^

  

  

• 레토나(15Tow) | 2015-11-26 | 추천 0

  그럼 저들을 반드시 척결할 명분이 생겼네요.
  과거에..약 가까이한 국가치고 안망해본 국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베트남전에서 미군들은 공공연하게 마약을 투약하여 스팀팩마냥... 흠...

  

  

• 무신 | 2015-11-26 | 추천 0

  하기사, 맨정신에 전쟁 하겠습니까! 살이 튀고, 뼈가 날아가는 판에..
  

  

  

• 광야의 늑대 | 2015-11-26 | 추천 2

  전쟁에서 마약사용의 역사는 오래 되었습니다.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만들어 먹인 게 필로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