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한미 연인들
울프독 | 2015-11-26 09:41:48
조회 16539 | 추천 0 | 다운로드 0
1950년대 한미 연인들 - 여자가 한복을 입은것을 보면 약혼식 기념사진인듯.
남자가 8군 마크를 붙인 것을 보면 용산에 주둔하던 중에 약혼녀를 만난듯..
어렵고 힘든 한국에서 좋은 미국 신랑 만나서 미국으로 가는 러브 스토리는 일종의 로또로 생각되는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미국에 가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엇지만
불행해지는 커플도 많았었다.
사진속의 두 사람은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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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전혀 문제 없는 문장입니다.
컬러사진이니 7,80년대인듯 싶은데 저때 이십대였으면 지금 환갑 넘었겠군요.
저 두사람이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평균수명을 근거로 아직 살아있다고 가정한다면 역시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는 말이 틀리지 않다고 봐야죠.
항상 울프독님 글을 잘보고 있습니다.
방탱1 | 2015-11-30 | 추천 0
당당 | 2015-11-27 | 추천 0
'바라다', '바람이 있다'가 맞는 표현이지요.
'바라다'가 기본형이고,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입니다.
'바래다'는 빛깔이 바래는 거고, 공적이 바래는 거지요.
방탱1 | 2015-11-27 | 추천 0
그리고 언어의 사회성이라는 개념은 아시겠죠?
전 우리글의 특성상 맞춤법하나하나보다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만...
(사회적으로 실 사용 하는 표현에 맞춰야한다는 생각)
우리나라 국립어학원인지 국어원인지의 사람들은 모하는 사람들인지...
한글을 영어표기한 도로간판들 보면 어이가 없어서...
내국인인 내가 읽어도 어디를띄어 읽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음절처음시작은 대문자로한다","성격이 구분되는의미의 음절은 하픈으로 구분한다"라는
두가지 기준만 있어도 내국인이나 외국인이나 읽는데 전혀 부담 없는
영문표기법을 만들 수 있을거 같구만...
그런기준하나 제대로 못만드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겠죠.
모르긴몰라도 보수는 많이들 받을텐데...
어쩌다 발표하는 맞춤법들도 현실과는 아예동떨어진 걸로 만들어 발표하질 않나..
참 희안한 조직입니다.
가끔 발표하는 전혀 현실은물론 실용적이지도 않은 표기지만 그런일이라도 해야 그게
퍼포먼스가 되는 조직인거 같고 오히려 안하는게 더 좋겠지만 아무튼 그일 하는게
전부인거 같은기관인거 같습디다.
국립~원이라는 곳에 대해 예전부터 생각하던거라 말난김에 걍 적어 봤네요.
("희한한"이 바른거라고 또 글 달지 모르겠군...-.-)
레토나(15Tow) | 2015-11-26 | 추천 1
당시 군산에 있을때 만나셨다더군요... 공군출신이시고...
현재 아주 잘 살고계시고 전역해서 ... 참전용사 예우로 공공기관 통신관련쪽에서 공무원으로 종사하더군요..
미국 공무원이면.. 뭐 노후는 보장됐다고 봐도...무방하니.. 참 잘된거같습니다...
닥쳐시바라 | 2015-11-26 | 추천 3
전혀 문제 없는 문장입니다.
컬러사진이니 7,80년대인듯 싶은데 저때 이십대였으면 지금 환갑 넘었겠군요.
저 두사람이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평균수명을 근거로 아직 살아있다고 가정한다면 역시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는 말이 틀리지 않다고 봐야죠.
항상 울프독님 글을 잘보고 있습니다.
uzi9mm | 2015-11-26 | 추천 2
등의 설정도 많이 등장을 했었을 정도였지요...
장진호 | 2015-11-26 | 추천 0
hykochu | 2015-11-26 | 추천 1
울프독 | 2015-11-26 | 추천 1
이만천 | 2015-11-26 | 추천 0
?? 이거 좀 어색한 문장 아닙니까?
--->잘 살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등으로 고쳐 표현하는 것이 어떠하실지
국립국어원(02-2669-9775 )에 함 질의해 보소.
궁수 | 2015-11-26 | 추천 1
울프독 | 2015-11-26 | 추천 0
ch47c | 2015-11-2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