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리아에 지상군 투입.. 5시간 격전 끝, 시리아 반군 점령지 탈환
sescia | 2015-11-23 20:21:42
조회 16873 | 추천 1 | 다운로드 0
http://daily.hankooki.com/lpage/world/201511/dh20151123183345138500.htm
러시아 본격적으로 개입을 하군요.
일부 인용하면 작전은 러시아 육군 T-90 탱크와 러시아 공군군 전투기 수호이-25M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러시아 측 사상자자는 전혀 없었다. 고위 소식통은 이 신문에 "러시아는 지상군을 투입하기 전에 130㎜ 야포와 전투기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공습했다.
미국의 중동정책에서 바라지않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 졌습니다.
러시아가 지상군을 투입함으로 아사드정권을 확실히 지지한다는것을 보여주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반군지원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오죠.
조만간 미국역시 지상군을 파병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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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훈스 | 2015-11-24 | 추천 0
대안부재, 무한 반복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같은 소리 무한반복 중이니 말입니다. 대안을 들어서 러시아를 압박할수도 없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비젼,,, 비젼이 안보여라는 것이 유럽이 반군지원이후 발을 쉽게 못빼는 함정.
미국은 쿠르드는 나의힘을 외치고, 잘 활용하고 있으나,
분명한것은 쿠르드는 폭탄이지, 잘 달련된 도가 아닌 검이란 것이죠.
검은 양날을 가지고 잡은 사람쪽도 분명히 다친다는점입니다.
훈스 | 2015-11-24 | 추천 0
터어키의 입김을 반영할수 밖에 없는 유럽은 동부의 IS가 살거나 죽거나 서부지역의 자신들이 지원하는 반군이 연일 쳐맞는것에 민감해져 있었고,
물론, 올해초 부터 유럽도 아사드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 내놓기 시작합니다.
반군에 대한 확신이나, 과연 안정화 될것이냐에서 누구도 이야기를 못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사드가 정권을 다시 잡고 안정화 과정에서 자신들이 지원했던 알누스라등 99.9프로 온건하지 않았던 반군들을 살려둘지도 미지수였죠.
내전이 끝이 안난다 봤기 때문입니다.. 명제중 아사드에게 복수를이란 타이틀이 채워지지 않은 이상 외국이나 그간 전투력에서 우위를 점위한 얘들은 끝까지 남아 시리아를 불안하게 만들것이라 보는것입니다. 대안이 있어서 아사드를 반대하는것이 아니라, 아사드가 있다면 내전이 끝이 안난다는 이야기의 첫번째가 바로 그점입니다.
자신들이 지원하고 있는 강성 반군단체, 알누스라나, 시리아 정부군출신 반군, 기타 해외 입국 반군들이 과연 전쟁을 끝내겠는가 하는 점이죠.
하가지 덫붙이자면, 말그대로 불만 붙여놓고 도망가는 서구문명을 저 지역에 각인 시켜 줄수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나쁜말로 몇백년은 배신자 소리 듣기 충분하죠.
파리 테러 이후로 본다면 기사들이 많이 나오니 생략해도 될듯하네요.
훈스 | 2015-11-24 | 추천 0
SOHO나 SITE등 시리아전 관련 NGO연합체들이 매일같이 시리아 전황을 보도했으니 말입니다.
미국은 여기에서 나쁜얘들을 제외하고 신병을 모집하는데 5천억원을 써서 소대규모를 훈련시켜버리는 최악의 수를 두게 됩니다.
거꾸로 뒤집어 보면 좋은얘들은 없고, 나쁜얘들이 천지며, 나중에 문제될 가능성이 99.9%라는 것을 반증해 버렸죠.
미국에 의해 통제될수 있고, 잔학행위 벌여서 후에 정당성을 훼손하지 않고, 시리아내 소수정파를 아우를수 있는, 수니파 계열의 착한 반군은 말 그대로 씨가 말랐다는것을 말입니다.
훈스 | 2015-11-24 | 추천 0
미국등은 쿠르드를 활용하려하고, 쿠르드를 함께할 시리아반군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경우 알누스라와 FSA의 연합은 이미 정복군으로 재편한 상태에서, 한두 그룹을 빼서 다른 군대를 만들어 지원할것이냐에 걸리게 됩니다.
이부분에서 약간의 실수가 정복군을 쿠르드군과 합쳐서 민주군으로 만들어 버린것이죠.
즉, 민주군이라고 만들어진 시리아안의 정부군을 제외한 반군은 당연히 테러리스트를 포함한 반군이 되어 버리고, 러시아에게 폭격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것입니다.
그걸 또 러시아는 교묘히 파고들어, 너희 깃발만 하나로 뭉친것이지,,,, 나랑 친하게 지낼 반군들 모여라고 지금 평화협상중이죠.
훈스 | 2015-11-24 | 추천 0
누가 어느 세력을 지원했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서방이 지원하는 반군의 세가 약하였고, 그중 특출나게 잘싸우는 체첸이나 외국계열들이 정부군을 많이 무너뜨리게 됩니다.
물론 시리아정부군에서 넘어온 반군도요. 전쟁이 지속될수록 반군의 숫자는 줄어들게 되고, 반군중 우리는 테러리스트계열 반군과 진짜 온건한 반군, 정부군이 싸우게 됩니다.
당연히 온건한 반군은 힘이 떨어지게 되죠. 이유는 용병을 구하건, 스스로 들어오건, 수많은 단체중 잘나가는 단체에 들어가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잘나가는 반군은 힘이 커지는데, 거꾸로 전투에서 큰 실적이 안나는 온건한 반군은 갈수록 가진것 돈과 무기밖에 없는 기이한 구조로 바뀐다는 것이죠.
또한 온건한 반군안에서 외국계열은 온건한 반군이미지와 맞지않게 잔인한 행동을 벌이며 세력이 커지고, 알누스라같은 강성 반군과 힘을 합칠것을 주장합니다.
명제 : 아사드 죽이기, 아사드에 복수하기, 무슬림은 하나다. 그부분이 바로 알레포와 서부지역의 반군들끼리 서로 죽여나가다가,
알레포에서는 IS라는 괴물한테 털리고, 함락될것 같았던 정부군은 기지 몇개로 끈질기게 연망하고 있으며, 서부에서는 도시 탈환과 수도 함락이 눈앞인데도 나아가지 못한 이유 반군들끼리 싸움을 멈춰 버리자에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알누스라등은 서방의 제재로 돈과 무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FSA로 재편되는 반군의 거대한 동맹에 대하여 거부할 이유가 없었지요.
즉 알누스라등과 동맹수준으로 올라간 데에는 IS도 한몫을 하게 된것입니다.
spanishflu1918 | 2015-11-24 | 추천 0
sescia | 2015-11-24 | 추천 1
시리아 반군들은 모두 똑같은놈들 입니다. 알카에다 세력인 알누스라와 연합하면서 모든것이 퇴색 되었습니다.
서방이 반군을 지원한다는것이 과거 9.11테러세력인 알카에다를 지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죠.
이러니 서방의 입지는 좁아지고 결국 지원한다는것이 시리아 반군이 아닌 쿠르드족을 지원하고 있죠.
아사드 정권이 독재정권이긴 하지만 세속주의 정권이라서 시아파 분파인 알라위파. 드루즈교.그리고 기독교가 절대적으로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죠. 심지어 수니파에서도 상당수가 아사드를 지지합니다.
차기대선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 사우디가 아사드를 못나오게 할까요?
차기대선에 나오면 아사드가 또 당선되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언론에서는 편향적으로 아사드를 나쁜놈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정작 시리아에서는 국민들은 아사드를 지지합니다
당당 | 2015-11-24 | 추천 0
사우디가 알누스라에게 보내려니 미국이 반대해서 자유시리아군에게 보냈고
자유시리아군이 알누스라에게 보냈내요.
그래서 알누스라사령관이 자유시리아사령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장면이 있네요. 11월 23일자 southfront.org 동영상참조
악명대성주 | 2015-11-23 | 추천 0
바라쿵 | 2015-11-23 | 추천 0
그래서 유럽으로 밀려드는 난민은 더욱더 늘어나겠네요
그래서, 난민으로 인한 재정지출과 사회 혼란, 테러 위협은 더욱더 높사지고. .
그래서 유럽경기가 살아나려면 더욱더 긴 시간이 필요할거고, 세계 3대시장중 하나의 경기가 않좋으니 세계 경기는 계속 안좋겠네요.
그래서, 세계경기가 안좋아 수출에 의지하는 우리 경제는 더욱더 위축돼겠네요.
그래서, 실업지수는 줄어들지 안을거고, 청년실업은 더욱 늘어날거고요.
그래서, 대학 졸업을 미루는 사람, 대학원과 박사과정을 불필요하게 밟는 사람이 더욱 늘어나겠죠.
그래서, 부모세대들의 자녀학비 지출은 더욱 늘어날고요
그래서, 부모세대들 또한 경제적 어려움에 허덕이겠고요
그래서, 소비가 가능한 개층이 줄어들어 심각한 디폴트에 빠지게 돼겠죠.
그래서, 연쇄 기업 부도가 일어날 수 도 있겠네요
Waterfront | 2015-11-23 | 추천 0
미국은 그냥 시리아 내버릴듯.
sescia | 2015-11-23 | 추천 1
희노짱 | 2015-11-23 | 추천 3
sescia | 2015-11-23 | 추천 3
부소.전광진 | 2015-11-23 | 추천 0
IS를 지원하는 미국 CIA가 안 흘러 나왔으면 합니다.
706sfc | 2015-11-2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