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마상편곤 | 2015-11-22 | 추천 15

  비난은 안하겠다만 진심어린 추모는 못해주겠다. 그는 위대한 투사였지만 한 나라의 리더가 되어서는 안될 인물이였다.

• MODUDA | 2015-11-23 | 추천 0

  김영삼이 직업군인이 됐다면 어떤 사람이 됐을지 궁금합니다. 워낙 무대포라서.

  

  

• 무신 | 2015-11-23 | 추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MF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ㅠ

  

  

• 길을가다 | 2015-11-23 | 추천 1

  IMF는 김영삼 대통령때 터졌지만 모든 문제가 당시의 정부에게만 있는게 아니라 그동안 쌓여있던 문제점에 뇌관을 당기는 역할을 했다고 볼수있죠.
  당시에 경쟁력이 떨어지고 재무구조마져 굉장히 취약한 회사들이 널려있었고 이런 상황에 국고까지 말라갔으니 불난데 부채질한게 되었죠.정부의 주장과 다르게 근본적으로 기초가 매우 부실한 회사들이 많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불행스런 상황으로 번진거죠.

  

  

• playtime | 2015-11-23 | 추천 1

  국민들 외화유출도 일정부분 영향은 있었지만..전부라고 볼순 없죠...정전씨
  금융실명제,부동산실명제 공직자재산공개도 잘한부분이라고 봄니다

  

  

• 참깨 | 2015-11-22 | 추천 1

  김영삼이ys가 잘한 일
  금융실명제
  집권 후반기 사고 친 놈들 실명공개(이걸로 연예인들 이를 갈았을 듯)
  
  나머진 뭐
  엄청난 여성의 유흥업 진출로 유흥주점 협회에서는 고마워 할 듯
  지자체로 득 본 놈들도 고마워 할 듯

  

  

• [NT]아기곰 | 2015-11-22 | 추천 1

  아이고....IMF가 국민들이 외국가 사치부려서라니.....

  

  

• 외돌괴 | 2015-11-22 | 추천 1

  영결식에 참석할수 있으면 다행이겠는데.이래저래 참석을 못할까봐 마음이 무겁군요.한국의 불합리한 근대 경제 관행을 깨고 현대 국가로 발돋음하는 초석을 굳게 다지신 분이죠.군부가 정치에 개입하는것을 발본색원 하신분이고요.다만 경제기획원과 재무부의 구조적인 알력과 숨어 있는 음모를 발견 못하신 과오가 큽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씀이 무색한 부분이었고.방자한 아들 때문에 오욕을 받으신 분입니다.정말 많은 점에서 존경이 가지만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도 남기신 분입니다. 김 전대통령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드루이드 | 2015-11-22 | 추천 2

  국민들이 해외여행에 가서 돈을 얼마를 썼다고 외환이 거덜나겠습니까..말도 안되는 핑계지요.
  잘한건 위정자 국가덕이고 못된건 국민들 탓인가요.
  모정치인이 역사교육이 잘못되어서 국민들이 국가탓한다는 헛소리를 하기도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국가의 정책실패와 재벌들의 무분별한 확장(대마불사를 외치며 은행돈으로 마구 확장)과 금융기관의 모럴헤자드가 imf를 불러온 원인입니다.
  

  

  

• playtime | 2015-11-22 | 추천 1

  imf만 없었어도 무난한 대통령으로 남았을텐데...
  그거 한방이 크긴 컸죠
  금융실명제,하나회 척결은 정말 잘한것이구요

  

  

• 정전 | 2015-11-22 | 추천 1

  IMF 터진이유는 해외여행완전 자율화 때문이죠...
  89년도 노태우정권이 개방하는바람에 달러유출이 해외로 빠져나가기 시작 바람이 불어서
  김영삼 정권때에는 이미 달러보유고가 바닥을 치게된 원인이죠...
  폭탄에 불을 붙인건 노태우정권이지만 터진건 김영삼정권에서 터진거죠.
  운없게 독박 쓴거죠...
  

  

  

• Gascan | 2015-11-22 | 추천 1

  공과 다떠나서 영면하시옵소서

  

  

• 늘푸른구름 | 2015-11-22 | 추천 1

  우리나라 민주주의 거성이 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화력터널 | 2015-11-22 | 추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박새 | 2015-11-22 | 추천 0

  IMF만 아니었다면 좋았을 텐데...쩝

  

  

• 도꼬다이 | 2015-11-22 | 추천 3

  김영삼의 공 ~~!!! 금융실명제, 하나회 정리, 공직자 재산등록 등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많은 공을 치켜세우기에는 IMF 는 너무너무 컸습니다.
  IMF의 흉터는 아직도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남아 있어 여전히 힘이듭니다.
  IMF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실직을 했으며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도산을 했습니까?
  자살자들이 속출했습니다.
  건국이래 6.25 만큼 최대위기였습니다.

  

  

• keronos | 2015-11-22 | 추천 1

  공도 많고 과도 상당한 분이시지만 어찌되엇건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획을 여러번 그으신 분이라고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싱글라이프 | 2015-11-22 | 추천 0

  공과 과라는 측면에선 나름 공감하는 바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IMF는 좀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2 | 2015-11-22 | 추천 1

  근현대사에 공과 구분을 못하고 자기기준에 맞춰서 흑백논리로 인물관계등을 정리한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어느 분을 빚대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저도 사실 좀 못하긴 합니다.
  김영상 전대통령도 IMF가 대표적인 과라면 실명제와 하나회정리는 공이겠죠.
  교회다니는 입장에서 보면... 대통령이 장로라고 개나소나? 다 교회에 등록하는 바람에 비리 등이 터지면 다 교회집사라 교회가 욕 마이 먹었습니다. 웃기는 상황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희노짱 | 2015-11-22 | 추천 0

  IMF

  

  

• SR-71 | 2015-11-22 | 추천 2

  그냥.......명복만을 빌어봅니다... 그도 저도 아닌 그냥....

  

  

• gslky | 2015-11-22 | 추천 6

  세상에는 공만있고 과는 없는 사람이 없듯이 또한 과만 있고 공은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일에도 음양이 존재하는 법입니다
  김영삼대통령은 그 당시에 우리시대에 시대에 필요한 분이라는 사실은 옳바른 이야기입니다
  금융실명제나 하나회 제거는 그 당시에 김영삼대통령이 아니면 절대로 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삼김중 이제 김종필씨만 남았군요
  한때 젊은 시절에 정치에 관심을 두고 신문에서 주로 보았던 분들이 하나하나 저세상으로 가시니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네요

  

  

• 마상편곤 | 2015-11-22 | 추천 15

  비난은 안하겠다만 진심어린 추모는 못해주겠다. 그는 위대한 투사였지만 한 나라의 리더가 되어서는 안될 인물이였다.

  

  

• 훈스 | 2015-11-22 | 추천 0

  금권정치의 황금기를 사셨던 분들이, 민주주의 투사라고 불린다면,
  
  전세계 선거부정으로 데모와 반군을 조직한 이들은 모두 테러리스트라 불리어야 합니다.

  

  

• 훈스 | 2015-11-22 | 추천 2

  제 기억은 IMF뿐.

  

  

• 대양강국2 | 2015-11-22 | 추천 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거 전두환 전대통령이 반발하며 합천해인사로 낙향할때 그날저녁에 검사를 보내 체포 압송해오던 방송중계가 생각납니다.
  군부를 무서워하지않아 무댓보 YS 불리기도했죠

  

  

• 만호 | 2015-11-22 | 추천 1

  중장년층 연로하신분들은 폐렴백신 맞아야 할듯 하네요... 건강한 사람이 갑짝이 가버리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을사람은 않죽고 좋은분들만 먼저 가시네요

  

  

• sundin13 | 2015-11-22 | 추천 2

  금융실명제와 하나회정리... 이것 둘 만해도 이후 한국사회 질서를 재정립한 업적이죠.. 하나회가 정리되므로서 군의 장치간섭을 차단하고 문민우위를 확립했으며 금융실명제는 역대 대통령들이 번번히 실패했던 경제질서의 기본이었죠.. 지하경제 양성화의 기본이랄까... IMF사태 무렵에 과욕과 상황판단 칙오가 재앙을 가뎌오긴 했지만 앞서 정권부터 쌓여온거라 다책임지라고 하기는 힘들다 봅니다. 전두환만큼 오래살 줄 알았더니 의외네요..

  

  

• 정전 | 2015-11-22 | 추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DBoys | 2015-11-22 | 추천 5

  과도 있지만 공도 확실했던, 한국 현대 정치사에 그 이름을 영원히 남길 인물이었습니다.
  
  특히, 하나회 숙청을 통해 군부의 정치적 야심을 완전히 거세시켜 버린 것은 김영삼씨가 아니었다면 누구도 해내지 못했을겁니다. 후임 대통령들과 시민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김영삼씨에게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패닉 | 2015-11-22 | 추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