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기갑공정여단 | 2015-11-16 | 추천 13

  간첩에 대해 글을 쓴다 --> 간첩을 미화한게 된다
  주체사상에 대해 글을 쓴다 --> 종북 좌파 노릇한게 된다.
  
  편한데????
  

• eton | 2015-11-17 | 추천 0

  사상과 문화에 상관 없이 저렇게 순수하고 진지하게 역사를 대하시는 분들보면 참 존경스럽습니다.

  

  

• 희노짱 | 2015-11-16 | 추천 0

  저사람 간첩질 한건 사라지지 않죠. .그렇다고 전향 하고 대한민국 역사학자 삶도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 당당 | 2015-11-16 | 추천 4

  간첩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대로 써도 미화한다고 하니
  읽는 사람이 미화한다고 봤으면 그렇겠지요.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저만한 재목이면 충분히 대우해줄만하지요.
  
  친일반민족행위자-남로당군내2인자-군사반란의 경력이 있는 사람도 대통령까지 하고
  칭송하는 사람까지 있는데

  

  

• 낙망고양이 | 2015-11-16 | 추천 1

  대단한 학자입니다.
  이 사람 마음속이야 알 길이 없지만, 그의 학자로서 열정을 생각한다면, 중동으로 신분세탁하여 간첩활동 하기로 한 것도, 나라돈으로 맘껏 중동에 유학하여 연구할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남파되기로 한 것 역시, 중간중간 잡지책 스크랩한거 보내고 시킨일 몇가지만 하면 북한보다 훨씬 자유로운 학풍에서 연구가 가능했기에 그런게 아니었을까 싶구요...

  

  

• 나름중립적 | 2015-11-16 | 추천 0

  예전에 얼핏 듣기로 관련 학계에서는 독보적인 인물이라고 들었는데 맞았나보군요..
  다사다난한 사람인것 같네요..

  

  

• pinetree79 | 2015-11-16 | 추천 3

  학계에서 이 분 영역에 필적할 만한 분이 국내에는 거의 없죠. 이미 전향한 분이고 우리나라 사학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사람입니다. 학자 정수일은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 지우개 | 2015-11-16 | 추천 11

  전향하신 분이고 남한사회에 동화하여 기여하는 삶을 살고 계신분한테 그런 말씀하심 안돼죠.. 폰 브라운을 나치라 힐난하는거와 같은 맥락...-,-

  

  

• 기갑공정여단 | 2015-11-16 | 추천 13

  간첩에 대해 글을 쓴다 --> 간첩을 미화한게 된다
  주체사상에 대해 글을 쓴다 --> 종북 좌파 노릇한게 된다.
  
  편한데????
  

  

  

• 한 | 2015-11-16 | 추천 1

  기억나네요 당시 뉴스도 작성자 분보다 더좋게 애기했습니다.
  미화라고 한다면 체포 당시 뉴스들이 더 미화한 수준입니다. 간첩활동 보다 한국에서 거의 미지의 학문을 연구했다고 ....

  

  

• 유랑자 | 2015-11-16 | 추천 8

  BOLTZMAN님
  제가 하고픈 말을 해주셨네요...
  간첩미화가 아니라 우리나라와 북한, 그리고 한간첩이였던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픈 거지 그걸로 간첩미화니 뭐니 하니...할말이 없습니다.
  예전에 제가 글쓰면 국뽕이니뭐니 하더니...이제는 간첩미화라 하니...
  특히나 비밀에 제대로된 게시글 하나 없는 사람들이요...

  

  

• BOLTZMAN | 2015-11-16 | 추천 7

  북한이라면 저런 사람은 이미 흔적도 없었겠죠. 간첩이라도 참회의 기회를 주고 그가 가진 재능을 우리 사회에 유용하게 쓰도록 만드는 데서 대한민국의 우월한 점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 유랑자 | 2015-11-15 | 추천 1

  참깨님 맞는 말이지만 간첩을 미화하진 않았습니다..ㅡ_ㅡ;
  어떤 부분에서 미화했냐고 물었는데...대답이 없네요...
  죄가 없다면, 옥살이도 안했겠죠...간첩질 자체가 죈대...ㅡ_ㅡ;
  그리고 글도 좀 읽고 덧글을 써줬으면 하구요..ㅡ_ㅡ;

  

  

• 참깨 | 2015-11-15 | 추천 0

  군사전문가만 간첩 활동하는 건 아니라고 압니다.
  일본은 미국정보 수집할 때 유학생을 이용 했고요
  러시아나 중국은 이민자를 이용했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군사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정보가 필요한 걸로 압니다.

  

  

• 나름중립적 | 2015-11-15 | 추천 1

  학계에서 평가는 어떤가요? 우리나라에 은근히 아랍인 느낌 나는 사람들이 있지요. 신현준 같은...

  

  

• 래이맨 | 2015-11-15 | 추천 0

  과거에 잡힐 때도 보니까 독종은 아닌 것 같았는데 지금 보니.....능력자군요.

  

  

• 유랑자 | 2015-11-15 | 추천 1

  설렘 님 간첩을 미화하지 않았습니다...ㅡ_ㅡ;
  딱봐도 글도 읽지않고 덧글 쓰신듯 하네요...
  미화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설명 부탁합니다.

  

  

• 울프독 | 2015-11-15 | 추천 5

  후처는 그가 열살 가까이 나이를 속였는데도 하도 몸이 좋아서 추호도 의심을 하지 않았답니다. 정력을 말하는 것같습니다.

  

  

• 울프독 | 2015-11-15 | 추천 0

  여행가 이븐 바투타의 책을 읽으면서 아랍원어를 번역한 지명이 너무 나와 짜증이
  났던 기억이 나는 군요.

  

  

• 한국사랑 | 2015-11-15 | 추천 0

  처음에는고급간첩으로 여러 곳의 인맥으로 고급정보를 넘겻다고
  기사가 뜨더니 이런 사연이 있엇네요.
  글쓴이의 궁금증은 남여관계는 당사자만 안다는~~
  그래서 배겟님 송사라는 말이 있는 것 같아요.

  

  

• 울프독 | 2015-11-15 | 추천 0

  방송 시절 방송에 나와서 한국말을 하는데 혀끝을 정확히 놀려야 나오는 본토 한국어를 구사해서 한동한 수상하다고 생각했지요.[먹고 살기 힘들어서 잊었지요.] 북한의 본처는 무슨 무용단의 수석 무용수였다고 합니다.

  

  

• 외돌괴 | 2015-11-15 | 추천 4

  깐슈 잘살고 있구나.

  

  

• 설렘 | 2015-11-15 | 추천 8

  간첩을 이런 방법으로 미화할수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