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무신 | 2015-11-11 | 추천 9

  어차피, 신청 후 2년뒤 전력화 될텐데..
  기술도 있지, 기체도 있지.. 수리온 사주면 좋을 것을..ㅠ
  아쉽네요. 강원도만 왜 그러는지!

• 낙망고양이 | 2015-11-13 | 추천 0

  소방용으로 실제 사용 내역도 없고, 아직 개발되지도 않은 페이퍼 콥터를 선택하는 것은 리스크가 꽤 큽니다.
  제가 결정권자라도 수리온 선택을 주저했을겁니다.
  소방본부의 역할은 인명구조, 화재진압이지 항공산업 발전이 아니거든요.

  

  

• 우보천리 | 2015-11-12 | 추천 0

  고려의반격님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각 지자체별로 떡고물을 챙기려니 안되는거죠
  

  

  

• 승민의기사 | 2015-11-12 | 추천 1

  KAI가 민간용 감항인증을 받지 않겠다는 것도 아니고 민수용 소방헬기 개발하면서 받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소방헬기 구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지자체별 예산문제 입니다. 제주도는 이전에 소방헬기 한 대 없이 산림청 헬기 등을 빌려 쓰다가 이번에 국비 지원을 받게 되어 처음 도입하는 겁니다. 그런데 외국업체들이 경쟁입찰에 빠진 이유가 제주도가 확보한 예산에 비해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KAI가 응찰하는 바램에 안되면 수리온이라도 도입하겠다는 것이고 만약 국비 지원 마저 없었다면 제주도는 앞으로도 소방헬기 없는 지자체로 남았겠죠.
  거기다 부산이 바로 이런 국비 지원이 안되니 기다리다 지쳐 시 예산으로 구입하겠다는 경우입니다. 예산 확정된거 보니 제주도 보다 적던데 솔직히 수리온 밖에 없을 거 같더군요. 돈 좀 있을 거 같은 지자체들이 이런데 가난한 지자체들이야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자체별로 정비/훈련/손실 등을 감안하여 최소 2대 이상은 상시 운영해야 된다고 보는데 한 대 구입해 운영하기도 버거운 지자체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비싸고 성능 좋은 외산 소방헬기만 욕심 낼 여유가 없다는 것이죠.

  

  

• 해동성국226년 | 2015-11-12 | 추천 1

  강원도만 그런게 아니라 국회가 법을 개정하든 카이가 국토부와 감항인증 받든지 할것이지 애꿎은 소방청을 뭐라할게 아닙니다

  

  

• 조종수 | 2015-11-11 | 추천 0

  이번 신공항하고 뭔가연계가...?

  

  

• 조종수 | 2015-11-11 | 추천 0

  제주도같은경우는 해상운영및 장거리비행을 염두해두고 구매를해야하는데..

  

  

• 소아범 | 2015-11-11 | 추천 0

  돈 처들여 맹근건데~ . 외산 자동차가 잘나가드니 ....

  

  

• 더비라 | 2015-11-11 | 추천 0

  지자체장이 거의 맘대로 할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공동구입은 힘듭니다. 중앙정부도
  
  어쩔수 없죠. 법개정만이 방법인데 이것도 시일이 많이 걸리고 현재로선 지자체장이 전권
  
  을 가지고 있습니다.주앙정부에 대통령이 있듯이 그나마 제주도나부산에서 도입에 긍정적
  
  인것이 다행이네요.

  

  

• 검은유령 | 2015-11-11 | 추천 3

  아직 수리온이 소방헬기로 검증되진 않았으니 만큼....강원도 소방본부의 결정이 딱히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자만, 개인적인 소견에 장기적으로 전국 모든 소방본부가 수리온을 도입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주도가 첫 스타트를 끊었고, 더비라님 말씀처럼 부산도 수리온을 도입한다면 부산사람 입장인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겠네요.

  

  

• GOODLUCK | 2015-11-11 | 추천 3

  강원소방이 소방헬기로 수리온을 구입안하고 외산으로 구입해서 쓴다는데, 저는 찬성입니다. 수리온은 아직 소방헬기로 아무것도 준비된 것도 없으면서 무작정 선택해 달라? 이러고 있죠. 납기일까지 개발하겠다며 이러고 있는데 소방본부는 헬기도입으로 도박해야 하는 상황이죠.. 설령 수리온 소방헬기가 개발 된다고 해도 구조장비나 운용 노하우를 단기간애 신뢰를 쌓기 힘든데 말이죠. 최근 수리온이 선택안되니까 국산은 일부로 배제한다며 억울해 하던데 억울할게 있나요? 지들이 준비못한걸...

  

  

• 더비라 | 2015-11-11 | 추천 0

  부산본부도 수리온 도입할것 같더군요.

  

  

• 부소.전광진 | 2015-11-11 | 추천 0

  잘은 모르겠지만 지자체장의 입김이 들어가질 않을까요?

  

  

• 고려의반격3 | 2015-11-11 | 추천 1

  비싸게 산 지차체에 별다른 장비가 더 붙어있거나 그런게 아니면 눈탱이 맞으면서 산거군요.. 역시 각도마다 저런거 도입하는 전문가가 있지도 않을거같고..
  괜히 저런거 소규모로 지자체별로 도입하도록 하는거 낭비인거 같아요..
  정치자금이나 비자금같은거 만드는데 써먹지나 안으면 그나마 다행이죠..

  

  

• 무신 | 2015-11-11 | 추천 0

  지난 보도내용 보니까, 같은 기종인데도 가격이 들쑥 날쑥입니다.
  보험료도 그렇고..

  

  

• 고려의반격3 | 2015-11-11 | 추천 5

  소방용 헬기같은거 지자체별로 따로 선정해서 운용유지 불리한거보다 그냥 한군데서 의견수렴해서 단일기종으로 도입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단일기종으로 한번에 댓수 크게 도입하면 절충교역 받아낼수도 있을거같고..
  행정절차상에 낭비도 없어지고... 각도마다 도입전문가가 있지도 않을거같고요..

  

  

• 무신 | 2015-11-11 | 추천 9

  어차피, 신청 후 2년뒤 전력화 될텐데..
  기술도 있지, 기체도 있지.. 수리온 사주면 좋을 것을..ㅠ
  아쉽네요. 강원도만 왜 그러는지!

  

  

• 승민의기사 | 2015-11-11 | 추천 2

  전국 소방본부에서 수리온 도입에 부정적이었던 것은 대부분 수리온이 민간용 감항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것과 소방용으로 개발된 적이 없기에 필요한 장비와 성능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원도도 이런 이유를 들어 수리온 도입에 부정적이었고 결국 아구스타사의 단독입찰로 결정이 된 것이고요. 물론 KAI야 경찰용 참수리 등을 개발하면서 기적용된 장비와 성능도 있기에 추가로 요구하는 사항들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감항인증이야 당장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나머지 소방본부들도 위에서 지적된 사항들만 해결된다면 충분히 도입을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소방관련 장비 도입이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는 소방본부들 입장에서 국산 소방헬기 도입은 상당히 메리트가 크죠.
  소방헬기의 임무가 인명구조, 응급환자후송, 화재진화 등이라면 경찰용 참수리도 필요에 따라 같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고 화재진화용 물주머니와 배면 물탱크 장착은 제주소방본부도 요구했던 성능입니다.

  

  

• 무신 | 2015-11-11 | 추천 0

  소방용 헬기로서의 기능은 가능한가요? 그들이 원하는 기능이 있을텐데요!
  물을 퍼다 나르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