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만호 | 2015-11-06 | 추천 9

  대인지뢰 피해 입은 초급간부에게는 융통성 없는 엄격한 원리원칙 적용하고...고위간부들 이권(연금 혜택) 진급, 복지에 관련된것은 정말 융통성 넘치네요.. 공문서까지 위조할 정도로...

• 맑 | 2015-11-06 | 추천 0

  이런 비리가 모여 퇴역, 예비역 군인들에게 'w같은 ㄱ한민국'으로 만드는 겁니다. 왜 애국심이 사라져가는지 원인이 코 앞에 있어도 보려고 하지 않고 도려내려 하지 않네요.
  
  하긴, 대통령을 보좌하는 사람 조차 '생계형 비리'라며 비리를 옹호하는데..90년대 초까지 썩은 똥통같은 군대비리가 많이 해소되었다 싶었어도 여전히 우리 군의 갈길은 멉니다. 그리고 그 동안 수 많은 애국심어린 청년들을 타락시키고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도록 마음을 돌릴겁니다.
  
  가해자에게 관용을 베푸는 대한민국에서 묵묵히 양심을 지킨 사람들은 늘 도태되고 소외되어 굳이 지켜야할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을 누가 막을 수 있나요?
  
  이제는 누가 막을 수 있나요?

  

  

• 6월의하늘 | 2015-11-06 | 추천 0

  인간중독

  

  

• 다람쥐 일병 | 2015-11-06 | 추천 0

  왜 아버지께서 끝까지 직업군인 반대하셨는지, 사명감으로 들어가면 절대 못버틴다 하셨는지 요즘들어 이해하게 됩니다

  

  

• 유치원 | 2015-11-06 | 추천 0

  그 지뢰로 부상당한 곽중사의 경우도법률에 공무상 요양 기간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법 개정이 안되어서 못해준다고 구라치고 있는 중입니다. 대통령령으로 단서조항 하나 넣으면 될 일인데. 법률에 6개월 이내에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했는데 1년으로 정하면 안되지만 기간 자체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라고 했으면 2년하든 3년하든 상관 없는데 법률 개정 핑계대는건 해주기 싫다는 이야기지요.

  

  

• 포병솔 | 2015-11-06 | 추천 1

  모출신들의 횡포가 언론에 들어났군요.

  

  

• 등신외교 | 2015-11-06 | 추천 0

  애국하면 병신되고 비리하면 애국자되고
  

  

  

• 만호 | 2015-11-06 | 추천 1

  북한은 김씨 일가 3대와 그 일족들 지지하는 핵심맴버를 위하여 3천만 인민들을 억합하는 구조라면.. 대한민군 육군 육사출신들을 위해 대부분의 징집된 국민들을 희생하는 구조네요..

  

  

• 만호 | 2015-11-06 | 추천 9

  대인지뢰 피해 입은 초급간부에게는 융통성 없는 엄격한 원리원칙 적용하고...고위간부들 이권(연금 혜택) 진급, 복지에 관련된것은 정말 융통성 넘치네요.. 공문서까지 위조할 정도로...

  

  

• 드루이드 | 2015-11-06 | 추천 1

  장군인사는 대통령이 최종결재권자로 알고 있는데, 국군통수권자에게 가라문서를 제출해도 유야무야 넘어가는군요.
  아무리 우리군이 가라문서가 난무한다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