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raptor79 | 2015-11-05 | 추천 4

  21세기에 이런 작전개념의 상륙함이 나온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가에 유지비많이 드는 LCAC가 아닌 LCM운용을 위해서라지만, 도크가 아닌 갑판(그나마 1기는 도크에 격납)에 올려놓고 크레인으로 내리는 식의 운용은 정말...
  천왕봉과 비슷한 운용개념이 호주해군의 카님브라급인데, 이게 미해군에서 1970년대에 건조한 겁니다.
  차라리 샌안토니오급처럼 만들고, LCAC대신 LCM을 운용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headache | 2015-11-06 | 추천 0

  진짜 전통적 함수 도어가 있는 LST 형태가 아닌게 얼마나 다행이냐는 생각입니다. -_-;;;;;;;;;;;;

  

  

• 승민의기사 | 2015-11-06 | 추천 1

  LST-II가 마음에 안드는 것이 체급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LCAC가 아닌 LCM을 운영해서 인가요? 고준봉급 4척에 독도함 한 척이 상륙함의 전부이고 독도함에서 운영할 헬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해군인데 샌안토니오급이나 캔버라급, 후안 카를로스급 같은 강습상륙함을 원한다고 몇 척이나 건조할 수 있을 것이며 여기서 운영 할 LCAC와 헬기나 제대로 갖추겠습니까?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강급상륙함에서도 LCAC와 함께 우리나라의 LST-II에서 운영할 스페인제 LCM을 똑같이 운영합니다. 그게 부족하면 돈 좀 들여서 LCAC 한 척씩 뱃속에 넣어 주던가요. 지금 형편에 조금씩 상륙능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덩치 큰 상륙함 한 척 더 추가해 봐야 독도함처럼 계륵 같은 존재 밖에 안될 것 같은데 말이죠.

  

  

• 외돌괴 | 2015-11-06 | 추천 0

  해병대는 이 함정을 몇척 더 뽑아 준다고 하면? 싫어할까요? 좋아할까요?

  

  

• npion | 2015-11-06 | 추천 1

  인터넷 글들을 보면 사람들은 수많은 소비자에게 효용을 주는 제품보다 특정한 소비자(상위 1% 부자라든지)만이 누리는 그런 제품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마이카 시대를 열어준 현대차보다 람보르기니를 찬양하는 그런거??

  

  

• 패닉 | 2015-11-06 | 추천 0

  이래저래 논란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간만의 군함 소식이 반갑네요...ㅠ

  

  

• 훈스 | 2015-11-05 | 추천 0

  평시 작전에서도 날씨봐서 작전해야 한다라고 말한다면,
  
  한달에 평균 작전일수 20일이나 나오려나요???
  
  대한민국 바다가 북해 만큼 거칠일은 없다고 말할수 있어도 제가 듣기론 아주 아주 고약한 날씨인데 말입니다.
  
  연안에서 우리도 바지선 작업할 경우 나쁜말로 작업일수 15일도 안나오는 달도 있는데 말입니다.

  

  

• 훈스 | 2015-11-05 | 추천 0

  정확히 이야기 하면 주적없는 국가들과 우리는 수평비교가 불가능하다는것이죠.
  
  우리는 맑은날만 골라서 작전하려고 대형함 위주로 가는것 아니잖습니까???
  
  북한이나 중국/일본과 언제 분쟁이 연출될지 모르는 국가이고, 어느쪽도 날씨 상황 봐서 우리가 맘대로 작전을 선택할 여지는 없는 나라들이죠.
  
  이런 상륙체제를 말그대로 주적도 불분명한 국가들도 도입해서 라는 말을 하기에는 대한민국은 아니란 것이죠.
  
  나쁜말로 연평도에 파도 2~3미터 쳐오르고 점령 당해가는데 날씨개면 작전시작 할랍니다 말할수는 없죠.
  
  상륙작전 날씨 좋으면 모르겠지만, 언제나 날씨가 변죽 끓이는 여름이나 한겨울, 그 템포 맞출 만큼 현재의 템포가 늦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나쁜말로 지상군이 평양 넘어 가는 마당에 상륙함이라고 날씨봐서 상륙할게는 논리상 부족하죠.
  
  고속함은 어짜피 초수평 개념 넣어서 만든 체제임으로 별 의미를 두기는 부족하죠.

  

  

• 겨울하늘 | 2015-11-05 | 추천 1

  선형이 좀 거시기 하지만 여단급 단독 상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해군.해병대 입장에선 가성따져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봅니다.

  

  

• 2020 | 2015-11-05 | 추천 0

  오히려 평시에 다목적으로 쓸일이 많아보이는데요.
  밀메들이 좋아하지는 않을거 같은 디자인이네요.
  

  

  

• 까치살모 | 2015-11-05 | 추천 1

  그리고 더 웃기는건 먼줄 아세요.
  호주와 스페인의 그 상륙함돌도
  우리 천왕봉급에 실려있는
  여러분들이 허접해보인다고 한 저 lcm과 같은 lcm을 운용중입니다.^^

  

  

• 까치살모 | 2015-11-05 | 추천 1

  참고로 lcac를 운용하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호주의 컨버라급도 스페인의 후안카를로스 1세급도 lcac를 운용하지 않습니다.
  다 lcm만을 운용하죠.

  

  

• 까치살모 | 2015-11-05 | 추천 1

  그런데 다들 저 lcm이 신형 고속lcm인건 아시죠.

  

  

• efking | 2015-11-05 | 추천 0

  이런걸 보면... 비리 문제는 제쳐두고서라도...
  아...해군이 정말 생각이 있는건가? 전략 전술이란게, 또 그에맞는 무기라는걸 획득하는 계획이란게
  정말 있는가?...이런 생각이 듭니다.

  

  

• 우보천리 | 2015-11-05 | 추천 2

  신속한 상륙병력 전개가 기대되네요 좋습니다
  적은수의 초대형 상륙함보다 알맞은 덩치로 다수의 상륙함이 더 위협적이죠
  
  

  

  

• BOLTZMAN | 2015-11-05 | 추천 1

  그리고 저 크레인하역작업이 지장을 받을 정도의 해상상황이면 독도함이 LCAC못내리는건 마찬가지랍니다.

  

  

• BOLTZMAN | 2015-11-05 | 추천 0

  밀리돔에서 들은 얘기인데 카님브라급이 현재의 모습을 한것은 90년대말에 개장되서라는군요.즉 저런형식을 70년대 구형이라고 깔 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 외돌괴 | 2015-11-05 | 추천 0

  해병상륙작전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 승민의기사 | 2015-11-05 | 추천 1

  21세기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비슷한 상륙함을 건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해군의 상륙함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고 유사시 상륙작전에 동원될 수도 있지만 임무에 따라 LCM과 헬기가 탑재되는 곳에 각종 물자와 장비, 컨테이너 등을 실어 수송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때문에 국제평화유지 활동이나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딱히 상륙함이라기 보다는 다목적 수송함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 겁니다.

  

  

• 훈스 | 2015-11-05 | 추천 0

  짐홀님 참 대단하신일 하셨네요..
  
  다큐로만 봐도 쏠리던데 말입니다... 그래도 치아 다치셨으면 끙,, 천만원이상 나갔을텐데,
  위로 드려야 겠지만, 안죽으신것도 다행이라 고생하셨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 훈스 | 2015-11-05 | 추천 0

  크레인 함교 바로 밑에 있는것 같은데요.. 덩치는 좋아 보입니다만, 위장색이 뛰어나서 첫번째, 두번째 사진 보시면 상위에 큰 팔과 기둥 보입니다.
  
  창 밑에 크레인 보시면 왼편 줄 내려져서 후크 고정된것도 보입니다.

  

  

• 짐홀 | 2015-11-05 | 추천 0

  그르게요 훈스님
  제가 오래전 참치 선망선 타면서
  선망선에 탑재된 스키프 보트 네트 보트 스피드 보트 등 부속 보트들이 투양망시 모두
  바다에 내려서 작업 하는데 크고작은 사고가 일어납니다.
  스키프 보트는 선미부에 슬립웨이로 렛고 시키는데 네트보트랑 스피드 보트는
  크레인으로 내립니다.
  파도가 2미터 넘어가면 승조원들은 목숨걸고 바다에 내려야 합니다.
  저도 근무할당시 몇번 겪었죠 결박 후크를 빨리 풀지 못해 보트가 전복되고
  앞니 세개도 부러진적있었구요
  그런데 상륙함 메인덱에 크레인이 안보이네요
  

  

  

• The Undertaker | 2015-11-05 | 추천 0

  그냥 댓수를 줄여서 독도함 3척 체제로 갔어야 하는데...

  

  

• raptor79 | 2015-11-05 | 추천 4

  21세기에 이런 작전개념의 상륙함이 나온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가에 유지비많이 드는 LCAC가 아닌 LCM운용을 위해서라지만, 도크가 아닌 갑판(그나마 1기는 도크에 격납)에 올려놓고 크레인으로 내리는 식의 운용은 정말...
  천왕봉과 비슷한 운용개념이 호주해군의 카님브라급인데, 이게 미해군에서 1970년대에 건조한 겁니다.
  차라리 샌안토니오급처럼 만들고, LCAC대신 LCM을 운용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훈스 | 2015-11-05 | 추천 0

  아마 마지막 사진 처럼 파도도 없고 바람도 안부는 최적의 조건에서만 안전해 보이고
  
  좀 바람 세고 파도 센 상태에서 훈련하면 사람 여럿 잡을것 같네요.
  
  내리는것은 배하고 키스하면 끝나겠지만 다시 들어 올려 고정할때 사고 많이 날듯합니다.

  

  

• 훈스 | 2015-11-05 | 추천 0

  LCM ㅠ.ㅠ 직접보니 확 깨네요...
  
  저거 크레인으로 내리려면,,, 아마 조금만 파도쳐도 작전 불가 나올것이 확실해 보이는데.
  
  풍속 몇노트 이상이면 크레인도 못쓰게 할텐데,,, 이유는 상식적인 분들은 아실거고,
  
  공간이 좀 있을줄 알았더니,, 생각과 전혀 달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