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종심작전부대의 훈련이 세밀해지고 있군요

안선영 | 2015-11-02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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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 : 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 : 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 훈련중인 미해병대

 
해병대1사단, 美 해병대 JTAC 요원들과 근접항공지원 최종공격통제 훈련

 




해병대1사단은 포항 남구 산서사격장과 수성사격장 일대에서

한미 연합 근접항공지원(CAS: Close Air Support)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합동최종공격통제(JTAC: 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훈련을 했다.

 

미 해병대 한반도 투입 연습 프로그램(KMEP: Korea Marine Exercis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1사단 장병 35명과 미 해병대 장병 125명 등 160여 명의

JTAC 요원이 참가해 한미 항공자산의 통합적 운용을 통해 연합작전능력을 향상시켰다.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FA-50 전투기 2대와 UH-1H 헬기 1대 등 한국 측 항공기 3대와

AH-1W 헬기 3대와 UH-1Y 헬기 3대 중 미국측 항공기 6대의 화력을 유도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특히 기존 훈련에서는 한국 측 항공자산은 한국 측 JTAC 요원이 통제하고

미국 측 항공자산은 미국 측 JTAC 요원이 통제했지만

이번 훈련에서는 상호 자산을 통합해 운영·통제해 화력운용을 더욱 효과적이고

즉각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특전요원이 유도한 표적 항공타격으로 단숨에 제압

 




특교단은 지난달 29일 필승사격장에서 미군 A-10 공격기와 F-16 전투기를 활용한

실무장 투하 유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특교단 SOTAC 교관 및 교육생, 미 7공군 예하 604항공지원작전대대,

미 해병대 JTAC, 미 특전사요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항공화력유도 능력을 높였다.

이날 훈련은 한국 측 SOTAC 요원을 대상으로 조를 편성한 후 미군 JTAC 요원의 지도하에

조별로 각종 전술상황을 부여하고 과제 단위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전요원들이 항공기 조종사에게 표적정보를 알려주면 곧이어 항공기가 진입해 타격했다.

항공기는 30㎜ 기총과 항공폭탄(MK-82), 2.75인치 로켓 등을 사용해

표적인 적 장갑차와 산개된 병력들을 단숨에 제압했다.

 

작계 5015의 내용에서 보면

적지 종심에서 활동하는 합동최종공격통제요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쉬튼 카터 미국 국방부장관은 공동성명 내용

4D 작전은 북한의 핵과 화생탄두를 포함한

미사일 위협을 탐지(Detect), 교란(Disrupt), 파괴(Destroy), 방어(Defense)하기 위한 '

동맹의 포괄적 미사일 대응작전개념 및 원칙'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4D 작전의 이행지침을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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