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제 다연장 로케트 포의 ISIS 집중 타격
울프독 | 2015-11-01 10:15:01
조회 18420 | 추천 0 | 다운로드 0
시리아 군에게 공여된 TOS-1 MLRS 다연장 로케트 포의 일제 사격인데 다연장 로케트 포의
탄착군의 크기를 볼 수있는 드믄 기회다. 탄의 구경은 220mm 이며 다연장포에 30발이 장전되어 있다.
탄의 길이가 짧은 것은 사거리가 별로 길지가 않다는 것을 말해주지만 대신 다량의
탄을 적재 발사할 수가 있고 기동성도 좋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 다연장 로케트는 아프간 전쟁때부터 사용되어 무자헤딘 부대를 타격했으며
얼마전에는 이라크 군이 IS 부대를 내몰 때도 사용되어 실전 경력이 녹록치 않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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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tos-1 이라는 물건 자채가 직사 사격을 위주로 개발된 물건입니다.
포병솔님 말씀처럼 일반 탄보다 탄두도 크고요.
직사용이고 탄두도 크게 만들어서 사거리는 3.5km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저리 특정지점에 엄청나게 화력이 집중되어 보이는거죠.
일반적인 다련장은 사거리도 훨씬 길고 사격도 직접 사격이 아닌 간접사격이라
탄착군이 훨씬 산발적이고
그리고 화력도 훨씬 약하죠.
그러니 저걸 일반적인 다련장의 탄착군이라고 착각하면 아주 큰 오산이죠.
척박한 | 2015-11-03 | 추천 0
휘파람새 | 2015-11-02 | 추천 0
KFX 2020 | 2015-11-02 | 추천 0
당당 | 2015-11-02 | 추천 0
그러나 일반적인 다련장에 탄약을 변경하여
장약은 적게하여 사거리는 줄이고, 탄두화약은 늘여서 사용한다면
저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을 겁니다.
어느게 나은지는 정밀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지요.
다련장이라고 꼭 원거리-간접-곡사만 필요한 게 아니지요.
경우에 따라서 단거리-직사-직접도 가능하지요.
포병의 경우에도 1~2문은 전방에 추진하여 직사용으로 쓰는 경우가 있지요.
전사에도 자주 나오지요. 죽미령의 스미스부대나, 청천강선의 미군도 그런방식으로
사용한 경우가 있고요.
포병의 교리에 기본으로 나오는 거지요.
훈스 | 2015-11-02 | 추천 0
현대의 복잡한 전장환경에서는 도입하면 좋은체제이지 나쁜 체제는 아니죠.
어짜피 연대지원 포병으로 우리도 다련장을 구상했던 것이고, 단지 저 포대를 전차위에 싣느냐 화물차에 싣느냐일 뿐이었지, 우리도 필요한 체제라고 인정한 부분입니다.
훈스 | 2015-11-02 | 추천 1
전차 1대와 교환비를 갖는다고 한다면 비슷하고, 전차 2대와 교환비를 갖는다면 우수한것이고, 전차 4대와 교환비를 갖는다면 매우 우수한 체제일텐데요.
기보라는 개념을 놓고 보자면, 보병은 적 전차와 조우시 하차 전투해서 대전차 공격을 하겠지요, 그러나 저런 물건 하나 있으면 하차 전투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죠.
중요한것은 조우할경우 말그대로 시간안에 쏠수 있는가이지, 개념 자체가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TOS-1이 의외로 빠를수도, 느릴수도 있는것이 전차의 속도 개념 40KM과 평균 5KM의 거리를 놓고 볼때, TOS-1이 2KM 바깥의 구간에서 쏠수 있을까 하는 것 뿐이겠죠.
그러나 지금처럼 무인 정찰이 되는 시대라면 TOS-1은 제 값합니다. 말그대로 중국제 1천만원도 안되는 물건들로 전장을 도배하는 시대가 왔으니 말입니다.
은행나무 | 2015-11-02 | 추천 0
고폭탄으로 채워도 유용하고 집속탄이면 더욱더 좋구요..
전차중대 2문배치면 50발인데 전차 한대당 100kg 이 넘는 고폭탄이 3~4발씩 떨어지는 상황에서 적은 대전차 전투에만 집중할수가 없고 살아남기위한 기동을 해야하는데 저런공격에 운좋게 살아났다고해도 눈앞엔 온전한 전력의 전차중대를 상대해야합니다. 승패가 어디로 기울까요..??
155mm 탄의 8kg 장약에도 전차가 살아남지못한다는 의견을 갖고계신분이니 100kg 의 탄두효과에 대해서는 설명안해도 되겠지요...
명량 | 2015-11-02 | 추천 0
까치살모님 말씀처럼 시가전에 효용성이 있으니 도입한다면 기갑여단이나 기보여단에 일부 배치해서 시가전시 전차를 지원하는 정도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RokafSeo | 2015-11-02 | 추천 0
포병솔 | 2015-11-01 | 추천 0
얼핏보면 유용하기도 한데 유지비용이라던지 부대 운용이 가능한지도 의문이고
우리군 교리하고도 안맞는 경향도 있네요
우리군 교리는 화력을 분산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으니까요.
순수하게 공격용 무기에 가까운 체계를 운용하기에는 부담이 있습니다.
loved | 2015-11-01 | 추천 0
까치살모 | 2015-11-01 | 추천 0
과연 전차가 열압력탄에 피격되면 어찌되는지조차 저는 모릅니다.
그래서 이론적 뒷받침이 있으면 그걸 듣고 싶었던것 뿐입니다.
까치살모 | 2015-11-01 | 추천 0
머 그럼 더 할 이야기는 없을것 같습니다.
님 말씀처럼 개인이 무슨 생각을 가지던 그건 그 사람 자유니까요.
은행나무 | 2015-11-01 | 추천 0
전 이런무기체계를 이렇게 편성해서 이렇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은겁니다.
까치살모님이 필요업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면되구요..
그런데 까치살모님의 생각만으로 우리군에 필요없는 무기로 단정하면 안되겠지요..
저처럼 사용하고싶어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까치살모 | 2015-11-01 | 추천 0
제가 이야기한건 실제 개발국에서 밝힌 개발목적과
실전 사례를 이야기한것이고요.
은행나무님 스스로 그 주장을 뒷받침하려면 실제로 그리 쓰인 사례를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그러하지 않으면 개인의 상상이자 주장에 그치게 됩니다.
은행나무 | 2015-11-01 | 추천 1
우리나라에 필요없다구요..?? 없어서 못쓰는거지 왜 필요가 없을까요..
까치살모 | 2015-11-01 | 추천 1
결론부터 말하면 필요 없습니다.
왜냐고요.
저녀석은 사거리가 짧아서 적에게 공격당할 위험보다 차량한대가 담당할수 있는 담당면적이 너무 좁습니다.
차라리 일반다련장포에 열압력탄을 적용한 정상적인 사거리를 가진 열압력탄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저 차량을 우리 부대에 배치하기에는 너무 많은 소요가 필요해집니다.
그냥 우리군이 보유한 다련장에 정상적인 사거리의 열압력탄을 보유하는게 우리에게는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까치살모 | 2015-11-01 | 추천 0
소화기 조차 막을수 없는 구룡을 시가지로 들여 보낸다는건 자살행위죠.
머 물론 저 차량이 시가전에만 쓰이는건 아니고
이 동영상처럼 고지전에도 쓰일수 있습니다.
그때는 구룡에 열압력탄을 장전해서 사용할수 있고
실제로 러시아도 저 차량말고도
일반 다련장용 열압력탄도 보유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용도라면 구룡도 사용할수는 있죠.
까치살모 | 2015-11-01 | 추천 0
주력전차가 시가전을 할때 느끼는 가장 큰 고민이 머라 생각하시나요?
주변의 복병에 의한 대전차공격
머 이런거요.
머 시리아내전 동영상을 보면 이런게 많이 나오죠.
그러나 그건 전차의 잘못은 아니고 보전 합동작전을 재대로 하지 못한 이유가 큼니다.
그럼 전차가 시가전을 할때 문제점이 머가 있을까요?
당연히 무궁무진하겠지만 저 장비가 함께 하는 큰 이유는 우선 전차의 화력이 생각보다 약하다는것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전차의 부각이 낮아서 건물 상층부에서 공격하는 적을 재대로 대응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점때문에 시가전에서 부각이 큰 포탑형 자주박격포차량이 효율적이였던것이고
전차의 화력으로는 건물에 타격을 줄수는 없고 건물의 한칸에만 타격을 줄수 있습니다.
적을 발견하고 그 칸을 공격한다고 해도 그 방에 적이 그대로 있다고는 보장을 못하죠.
그럼 건물 전채를 통으로 날려버리거나 구어버릴 높은 화력이 필요한데
그 용도로 저녀석이 쓰이는겁니다.^^
전자전을 위해서가 아니라요.^^;;
까치살모 | 2015-11-01 | 추천 0
구룡은 저런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방어력이 너무 심하게 빈약합니다.
까치살모 | 2015-11-01 | 추천 1
적에게 선빵 날리고 적과 전차전을 하기 위한 물건은 아닙니다.^^;;
The Undertaker | 2015-11-01 | 추천 0
The Undertaker | 2015-11-01 | 추천 0
연료를 좀 적게 넣어서 사거리를 줄이고 그 공간에 폭약을 좀더 쟁여 넣으면
똑같은 위력은 아니더라도 TOS-1처럼 10km 미만에 무거운 탄두를 가진 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은행나무 | 2015-11-01 | 추천 2
우리나라에서 주력전차가 적과 교전하는 거리는 2km 이내라고하죠.
전차가 2km 전방에 적 전차부대를 만났을때 혹은 참호선에 매복한 대전차화기 부대들과 조우했을때 전차중대장선에서 화력지원을 해줄수있는 요긴한물건입니다.
적입장에선 일단 저걸로 한방 얻어맞고 전차전을 벌여야하니까 선방날리기전에 발견되면 제대로 싸워보지도못하고 전멸할수있습니다. 곡사화력이아니라 눈으로보고 퍼붓는 직사화력이라 더욱더 무서운무기입니다.
사거리가 문제가 되는거면 현재각국의 주력전차들은 무용지물이게요..
2.2대대 | 2015-11-01 | 추천 0
울프독 | 2015-11-01 | 추천 0
울프독 | 2015-11-01 | 추천 0
그래도 사거리가 멀지 않으니 명중률을 좋았겠지요.
hakwon | 2015-11-01 | 추천 0
2.2대대 | 2015-11-01 | 추천 0
외돌괴 | 2015-11-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