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가 30000ft라 약 9km~ 고도

훈스 | 2015-11-01 0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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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모든 기사를 그대로 보는 편이 아니라 비틀어서 보자면

ㅇ IS 논평대로라면 IS가 벌인일이 맞습니다. 러시아를 십자군으로 지칭하였기 때문이죠.

제가 얼마전에도 언급은 했습니다만, IS는 러시아를 십자군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구가 아닌 십자군으로 지칭함으로써 무슬림의 단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만(미국도 얻지 못한 십자군칭호를),

ㅇ 알레포에서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IS주력은 알레포가 아니죠. 곁가지인 알레포가 라카나 모슐보다 중요할순 없죠. IS가 알레포 동부를 가지고 있으나 그것은 FSA나 정부군이 쌈질하느라 동부가 비어 있어서 어부지리로 얻어다고 말해야 하죠.

알레포 함락은 IS의 주공이 아님에도 알레포에서의 러시아 공습을 이야기 함으로써

IS인지 알누스라등 나쁜말로 시리아반군과 협력하는 IS인지 헷갈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집트 IS는 태생이 알카에다라기 보다는 무슬림 형제단의 일부로 보아야 함으로써 좀 애매 하다고 봅니다.

ㅇ 이스라엘이 제일 먼저 바싺 엎드린것이 보입니다. 이스라엘 국경선과 일단 가까운 부분도 있고,

중고도 요격을 할만한 요격미사일도 솔직히 이스라엘 만한 곳이 없어서,

사태 초기 부터 불이 나게 움직이고는 있습니다만,

ㅇ IS가 올초까지만 하여도 시나이 반도 이집트군 기지 몇개 공격하기는 했습니다.

잔혹하기는 시리아 IS 보다 더한놈들로 개인적으로 보기는 합니다만, 시나이라이온이었던가,

문제는 IS에 동조하는 이집트 군도 있을수 있다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리비아에서 충분히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기도 합니다.

ㅇ 이집트 정권은 IS척결 보다는 이걸 기회로 전 정권인 무슬림 형제단과 IS를 일체화 시켜서 정권 안정차원에서 화살을 무슬림형제단으로 돌릴듯 하고, 무슬림 형제단이나 IS나 성공한 극단주의자냐 실패한 극단주의자냐의 차이라

러시아가 조사는 할듯 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좀 영향은 커질즛 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스라엘 및 이집트 정부군에 의한 오 공격

시리아 반군 무기 ---> 이집트 IS 사용

예멘 정부군 무기 ---> 이집트 IS 사용

시리아 반군이나 예멘 정부군 무기가 사용되었다면 미국의 입장이 진짜 애매해 집니다. 거꾸로 터키나 러시아가 주장하듯 기존의 반군지원에 대한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겠죠.

예멘 정부군 무기라면 역시나 사우디의 입장이 곤란할듯 하고

중간의 시나리오는

이집트 정부군 무기 ---> 이집트 IS사용

무능한 이집트 군사정권은 러시아에 빚진것을 자국의 무슬림 형제단 전 정권 인사들에 대한 탄약 소재로 활용할것임으로 IS 소탕보다 더한 전정권 탄압이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리비아 정부군 무기 ---> 이집트 IS사용

말그대로 정부에 정자도 없는 리비아의 분열을 서구탓으로 돌림으로써 기존에 가지고 있던 리비아에 대한 지분을 회복함과 동시에 개입할 여지를 둘수 있다고 봅니다.

약간 의아한점은 지대공미사일이 올라갔다면 이집트 군은 몰라도 이스라엘군은 충분히 파악 가능했을듯 한데 말입니다.

지대공 체제에서라면 미국보다는 밀집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 보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이집트와 국경선이고,

날아가는 여객기를 맞출 수준이면, 저는 수에즈 통과하는 미군 군함이나 유조선 공격이 더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라 보았는데 그것도 러시아 여객기를 찝어서 중고도로 나는 여객기를 떨궜다는데 의문스럽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