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포병솔 | 2015-10-31 | 추천 2

  3사의 의무복무가 6년으로 바뀐지가 한 20년 다 되갑니다...
  육군 인사정책 실패로 육사 졸업자도 소령 못 달고 대위로 전역하는 날이
  얼마 안남은듯 하고요.
  지금도 육사 졸업자 중에 중령 못 달고 전역하게 될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니 5년차 전역지원자가 70~80명씩 나오는 겁니다.
  임관인원의 거의 1/3정도 되는 거죠.
  왜이리 인력운영을 개판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사 법조인들은 인력조정이 협회의 최대 목표인데...

• 포병솔 | 2015-10-31 | 추천 0

  그리고 중령까지는 진급에 시험제도를 운영하여 수준을 유지하고
  진급 연한을 대폭 줄여 선후배관계의 조직문화, 업무처리를 지양하고
  실력과 계급, 직책에 맞는 조직문화와 업무처리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 포병솔 | 2015-10-31 | 추천 0

  개인적으로 신규 임관 장교를 딱 장기받을 만한 숫자 이하로 선발하고
  전원 중령이 될 수 있게 인력정책을 하고, 나머지 위관장교는
  부사관에서 진급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지 않을까 봅니다.
  지금 임관하는 중단기 복무자 질적 수준이 부사관보다 나은 면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굳이 장교라는 상위 직급에 경험없는 수준이하의 능력자들을
  앉힐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 포병솔 | 2015-10-31 | 추천 0

  어짜피 현대 장교제도라는게 근대 유럽의 신분구조에 따른 전통이고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미국에서조차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공무원 직급제도가 더 현대적이고요.
  아이러니하게 조선시대 품계제도보다도 못한 것같습니다.
  미국 공무원제도가 조선시대 품계제도에 더 가깝게 현대적인 면이 있습니다.

  

  

• 포병솔 | 2015-10-31 | 추천 2

  3사의 의무복무가 6년으로 바뀐지가 한 20년 다 되갑니다...
  육군 인사정책 실패로 육사 졸업자도 소령 못 달고 대위로 전역하는 날이
  얼마 안남은듯 하고요.
  지금도 육사 졸업자 중에 중령 못 달고 전역하게 될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니 5년차 전역지원자가 70~80명씩 나오는 겁니다.
  임관인원의 거의 1/3정도 되는 거죠.
  왜이리 인력운영을 개판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사 법조인들은 인력조정이 협회의 최대 목표인데...

  

  

• 乙支文德 | 2015-10-31 | 추천 0

  각 출신별로 부여되는 의무복무 기간도 각 계급간 진급 분포율에 많은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장성 출신비율이 육사가 높다고만 편향적으로 바라볼수만도 없는게
  육군사관학교만큼 전문적인 군사교육 기간이 긴 곳도 없으니까
  아무래도 자질이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가산점으로 충분히 작용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 훈스 | 2015-10-31 | 추천 0

  육사를 제외한다면,
  
  과연 직업 군인의 묘지가 대위 소령 구간임을 여실히 보여 주는군요.
  
  육사를 졸업하면 연금이 꽤 보장되는 중령구간까지는 무난하게,
  비육사라면 중년 백수를 걱정할 소령구간부터 지옥의 길이 열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