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식도 이렇게 하면 탈 나지 않을까!
애나본 | 2015-10-30 08:34:40
조회 13325 | 추천 1 | 다운로드 0
요번 주 단행된 육군준장 진급자 58명 중 80%가 육사 출신 45명. 3사 및 학군 출신 각 5명...이렇게 독식하는게 군전력이라는 큰 틀에서 능력을 떠나 올바른 것인지.
애나본 | 2015-10-30 0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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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주 단행된 육군준장 진급자 58명 중 80%가 육사 출신 45명. 3사 및 학군 출신 각 5명...이렇게 독식하는게 군전력이라는 큰 틀에서 능력을 떠나 올바른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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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그렇다고 영관때 어느누가 특출난 능력을 육사보다 훨씬더 많이 발휘할수 있는 구조이냐?? 그것도 아니죠.
해동성국226년 | 2015-10-31 | 추천 0
해동성국226년 | 2015-10-31 | 추천 0
포병솔 | 2015-10-30 | 추천 1
소위 입결이나 능력 위주로 진급하는 것도 아니고요.
비 사관학교 출신중에 능력있고 학벌 좋은 SKY들도 소령 대위에서
끝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니 입결이 높다고 사관학교 출신이 더 진급해야 한다는 논리도 안 맞죠
군생활 하다보면 통계적으로 사관학교 출신이 잘하긴 하는데
병신도 많습니다.
놀라운건 그 병신이 똑똑한 같은 사관학교 출신보다 더 진급한다는 거죠
애당초 그래서 사관학교 출신이 더 진급해야 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포병솔 | 2015-10-30 | 추천 1
평균이 1.3등급이면 엄청나게 내려간겁니다.
실제 커트라인은 2등급 수준일껍니다.
그러면 소위 중경외시 라인도 안되는 거죠.
게다가 면접점수가 높은편이어서 부정소지도 많습니다.
군인맥으로 합격도 많이 하구요.
풍문에는 뭐 있으면 충남대 커트라인으로도 합격한답니다.
乙支文德 | 2015-10-30 | 추천 0
좋인기업에서도 좋은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한 사람이 진급승급 확률이 높죠
사회도 군대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乙支文德 | 2015-10-30 | 추천 0
2013년도 기준만 해도 언수외 기준 1.3등급에다가 총점평점은 536점으로
지금도 한,서,삼 급입니다. sky와는 도토리 키재기정도 차이구요
지금 세대만도 저런데 현재 장성으로 진급한 당시 육사 입학수준은 꽤 높았죠
육사는 애초에 전문 직업군인을 목표로 대다수 입학하고
rotc는 장기로 가는 자체가 육사출신과 비교해서 인원비가 떨어지고
장기 직업군인이 목표인 3사관 학교도 있지만 3사관학교가 육사와 비교했을때
인적자실이 떨어진다는것으 부정할수없을것입니다.
고로 이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을떄 육사출신의 독점에 가까운 장성진급이
타당성이 어느정돈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더해서 군대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조직을지배하는 학연지연등등이
플러스 되면 답은 나오는거죠
조약돌2 | 2015-10-30 | 추천 0
네이션 | 2015-10-30 | 추천 0
네이션 | 2015-10-30 | 추천 1
[NT]아기곰 | 2015-10-30 | 추천 0
마늘쫑 | 2015-10-30 | 추천 0
궁금해요 | 2015-10-30 | 추천 0
네이션 | 2015-10-30 | 추천 1
포커삼엽기 | 2015-10-30 | 추천 0
포커삼엽기 | 2015-10-30 | 추천 2
직업은 못속이지랑, 훈스님 너 도배하러다니지.
훈스 | 2015-10-30 | 추천 0
결국 전쟁 밖에는 없죠, 종이호랑이인지, 용맹한 장군감인지는 거기서 판가름 날빢에요.
현재 중대장 평가는 말그대로 종이 평가라고 안보시는지 말입니다. 군부대안에서 실전적 훈련으로 수십년째 같은 평가 방식으로 점수 나래비 세우는데 그것 잘했다고 진급 수월한것도 아닌 구조이고 말입니다.
결국, 전쟁이 없는 국가에 필요이상의 군인들이 많다보니 생기는 문제들이란 것이죠,
여기가 실전이면 사병에서도 훌륭한 장교감이 나올수도 있고, 육사 출신이라도 뒤에서 총맞는 놈도 나오겠죠. 결국, 현재로써는 답이 없는것이 대한민국 진급 시스템이라고 봅니다만.
열정가지고 술안먹고 담배도 안피우며 부하만 닦달 하면 100% 소령 달기도 힘든것이 대한민국 군이라고 봅니다만 말입니다.
중화기중대장 | 2015-10-30 | 추천 2
훈스 | 2015-10-30 | 추천 0
비리 전력자나, 비리 행위자의 발각시 그 사람을 추천해준 상급자의 감사 까지 실행한다면,
학연, 지연, 혈연, 출신종별은 보다 엄격한 잣대로 진급이 이루어질것이라 판단됩니다.
대위에서 소령을 달게 해줄때, 상급자의 주관적 판단에서 저 놈 추천했다 나중에 내 별자리도 문제 생길라 라는 의문이 든다면, 상급자는 손바닥 비비기나 뇌물로 절대 추천을 못하죠,
훈스 | 2015-10-30 | 추천 1
노블리스 오블리제나 기사도, 화랑도 등등, 특정 계층의 특정 계급의 순수한 계층의식이 나쁠리는 없죠.
다만 그것이 한국군 안에서 좋은쪽으로 승화되는것이 아니라 나쁜쪽으로 승화되어서 순혈 보다는 혼혈을 장려하는것이죠.
육사는 어떤 면에서 보자면 우성인자를 모아서 돈과 시스템을 결합하여 우수한 종자를 군대안에 존속시키자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육사 말고도 우성인자는 있고, 꼭 어릴적 우성인자가 커서도 국가에 보템이 되는 우성인자로 남지 않는다는 교훈도 있죠.
어짜피 우수한 인자가 노력에 의한 인자 보다 언제 까지 우월할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도 없는 마당에,
육사와 같은 우성인자 양성 기관을 배척하는것도 어찌 보면 사회적 손실을 일으킬수 있다고 도 봅니다만,,,,, 그렇다고 노력에 의하여 국가에 공헌할 우수한 인재를 놓치는것도 분명한 손실입니다.
군 수뇌부도 알고 사회 구성원 누구나 알고 있지만, 과연 우수한 인재를 뽑는 시스템은 공정한가로 귀결될 뿐이죠. 현재는 그 시스템이 공정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말입니다.
이미 통영함으로 국가의 인재 양성 시스템은 지탄 받아야 마땅할테니 말입니다.
수군제독에 어찌 원균같은 놈을 올려놓았을까 하는점이죠.
가을피리 | 2015-10-30 | 추천 1
가을피리 | 2015-10-30 | 추천 0
mactruck | 2015-10-30 | 추천 0
훈스 | 2015-10-30 | 추천 1
훈스 | 2015-10-30 | 추천 5
그렇다고 영관때 어느누가 특출난 능력을 육사보다 훨씬더 많이 발휘할수 있는 구조이냐?? 그것도 아니죠.
훈스 | 2015-10-30 | 추천 1
현 정부 장성인사에 역대 최고의 육사이외의 타계열에서 진급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1년 5년에 바뀔 문제가 아닌것이,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진급도중에 대부분 걸러지고 걸려져서 육사를 제외하면 진짜 실력자이거나 진짜 아부떨었거나가 남게 된다는것이죠.
육사라면 본인이 사고만 안쳤거나에서 걸러질것이고 말입니다.
궁금해요 | 2015-10-30 | 추천 0
찬한파 | 2015-10-30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