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sundin13 | 2015-10-27 | 추천 2

  힘 여부를 떠나서 애초에 저건 인정 못받습니다. 자연적으로 수면 위 돌출된 육지만이 12해리가 보장되는 섬입니다. 그리고 식수가 자연적으로 획득가능한 유인도라야 EEZ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의 기점이 됩니다. 힘으로 억지 부릴 수 있느냐는 논외로 하더라도 국제법에서 인정받는 기준은 별개입니다. 억지 인공섬은 힘이 사라지면 그뿐이나, 국제법에 부합하는 섬은 지속됩니다. 힘과 별개로 합법 기준은 지켜져야 하고 유엔도 일본의 콘크리트 암초는 인정하지 않는 원칙이 유효합니다.

• mirv101 | 2015-10-28 | 추천 0

  쿠비즈, 일본의 예는 알고있습니다만 미국의 어떤예가있다는겁니까? 설마 사실도없는 얘기덧붙였다가 미친놈으로 등극하고싶어서 한얘기는 아닐꺼라는 생각으로 묻는겁니다.

  

  

• 조이독 | 2015-10-28 | 추천 0

  남의 것 신경쓰지 말고 우리꺼 만들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인공섬을 저렇게 분쟁이 되게 하는 것보다 양국간 협상으로 평화적으로 만드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서해의 적당한 중간수역에 중국와 우리나라 사이에 양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공섬을 만들어 자유구역화 하는 겁니다. 양국간 해상물류기지를 만들자는거지요..
  인공섬은 한강에 띄워져 있는 새빛둥둥섬인가? 뭐 그런식으로 부유식으로 만드는 겁니다. 모듈형태로 만들어 한중간 공평하게 면적을 정해서 조선소에서 제작해서 붙이는 겁니다.. 우선, 에버랜드같은 문화,오락공간부터 시작해서, 항구, 공장, 그리고, 빌딩에 비행장까지 만들면 효용성이 매우 클 겁니다..서해 한가운데에 큰 섬을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리고, 이런 기술을 이용해서 서해와 남해상에 자국영해에 여러 인공섬을 조성하는 겁니다.. 단독주택모듈로 바다 한가운데에 주거지 인공섬을 만들어 버리는 거죠..
  우리나라 바다는 비록 태풍이 있기는 하지만,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우주도 가는데, 바다개발 못할 리 없습니다..제조기술력이 우리나라와 중국은 세계적입니다.. 콘크리트와 철근 얼마든지 공급가능합니다..
  영토가 무한정 늘어날 수 있는 방안이므로 인구밀집이 심한 우리나 중국으로선 해볼 만 합니다..

  

  

• Coree | 2015-10-27 | 추천 0

  지금 미 구축함 라센호가 접근하고 있는 중국 수비 암초와 미스치프 암초도 인공섬으로 건설되기 이전엔 밀물때 바다속에 잠기는 암초였습니다. 해양법에 관한 유엔협약에 따르면 인공구조물 건조 이전에 바다에 잠기는 경우는 12해리 영해를 가질 수 없습니다.

  

  

• 소아범 | 2015-10-27 | 추천 0

  족발과 장궤는 하는데~ 우리는 손가락빨고~?

  

  

• 2708 | 2015-10-27 | 추천 1

  이여도 기지 다리 부분이 위험하다 하면서 다리부분부터 공구리 합시다...

  

  

• Tommy | 2015-10-27 | 추천 0

  인공섬은 영토도 아니며, 영해는 물론, 배타적 경제수역도 없지요...........

  

  

• sundin13 | 2015-10-27 | 추천 2

  힘 여부를 떠나서 애초에 저건 인정 못받습니다. 자연적으로 수면 위 돌출된 육지만이 12해리가 보장되는 섬입니다. 그리고 식수가 자연적으로 획득가능한 유인도라야 EEZ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의 기점이 됩니다. 힘으로 억지 부릴 수 있느냐는 논외로 하더라도 국제법에서 인정받는 기준은 별개입니다. 억지 인공섬은 힘이 사라지면 그뿐이나, 국제법에 부합하는 섬은 지속됩니다. 힘과 별개로 합법 기준은 지켜져야 하고 유엔도 일본의 콘크리트 암초는 인정하지 않는 원칙이 유효합니다.

  

  

• 2020 | 2015-10-27 | 추천 0

  국제법이고 나발이고 힘있는 놈들이 주장하면 그게 법이죠.
  일본이 암초에다 콘크리트 부을때만 해도 뭔 뻘짓인가 했는데 선견지명이었네요.
  우리도 이어도 선점한거 참 잘했습니다.좀더 콘크리트를 부읍시다.

  

  

• 정전 | 2015-10-27 | 추천 0

  이어도 중국은 영토로 보고, 한국은 영토로 보지않고...
  누가 이득일까?

  

  

• hakwon | 2015-10-27 | 추천 0

  쿠비즈님 저는 이어도를 영토로 봐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중국의 입장에서는 이어도를 영토로 볼수 있으며 남사군도와 같은 문제가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에 생길수도 있다는 의미로 글을 올린겁니다.
  하지만 원글을 다시보니 우리나라가 영토로 주장해야한다는 뜻으로 해석되게 글을 적었네요. 일단 원글은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 쿠비즈 | 2015-10-27 | 추천 0

  hakwon님... 이어도는 썰물할애비가 아니라 일년중 가장 밀물, 썰물차이가 많이 나는 백중사리에도 물밖으로 나오는 암초가 아닙니다.

  

  

• 쿠비즈 | 2015-10-27 | 추천 0

  희선종님... 그런 논리면 그냥 보하이만 한가운데, 도쿄만 한가운데에 그런 인공섬을 만들죠? 물속에 있는거하고 물밖에 있는거는 천지차이라구요. 후자는 "육지"이지만 전자는 "바다"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겁니다. 위에 저 인공섬은 과거 일본과 미국이 수면위로 올라와있는 산호초에 저 짓거리 하면서 생긴 일들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 어떤 국가도 "바다속"에 있는 암초나 산호초에 저짓거리하고 "영토"선언한 적이 없습니다. "세계최초"의 미친놈으로 우리나라가 등극하고 싶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 hakwon | 2015-10-27 | 추천 0

  썰물때도 바다위에 안드러나는 환초들이 있습니다.

  

  

• 희선종 | 2015-10-27 | 추천 1

  그러니까 빨리 이어도도 인공섬으로 여의도 면적 만 하게 (우리나라는 가능함... 물론 물류비가 많이 들겠지만) 만들어 놓고 쪽방이든 짱꿔던 간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

  

  

• 쿠비즈 | 2015-10-27 | 추천 0

  이어도하는 다른곳인데요? 저기 있는 남사군도라는건 이어도처럼 수중에 있는 암초가 아니라 수면위로 올라와있는 작은 산호로 이루어진 산호초를 말합니다. "수중"과 "수면위"는 국제법적으로 천지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