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 1방공여단 | 2015-10-25 | 추천 1

  직접 가진 못하고 KBS 생중계로 봤는데..
  영 방송이 관함식을 못따라가는 느낌이 오더군요.. 대잠훈련때도 P-3C에서 홍상어
  낙하후에 낙하지점도 못찾고.. 포격훈련도 표적에 급히 줌을 땡기던데 이미 화염에
  휩사여 있고.. 카메라가 허겁지겁 따라가다가 끝난 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현장은 훨씬 멋있었을껀데..

• 산도끼2 | 2015-10-25 | 추천 1

  저도 애들 데리고 참관했습니다.
  뭐... 가장 압권이야 미사일, 대포 시범이었고, 그 다음으로 가장 압권은 의외로 수륙양용차였습니다.
  그 깊은 바다에서 장갑차를 타고 연막탄을 터뜨리니까 규모를 떠나서 목숨을 걸고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에 절로 박수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핑크돌고래 장병이 제일 마지막에 가면을 벗고 부대로 돌아가는 걸 봤는데,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 그 잘 생긴 얼굴에 피로가 한 가득... '니가 비밀에서 스타 됐어~!'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 보여서 차마 못 했습니다. 죽기 일보직전의 얼굴이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을 정도라서...
  
  그리고, 해난구조대 SSU 장병에게 동영상 방에 올라온 러시아 무산소 잠수 시스템도 알려 주었죠. 애들 친절하더군요.

  

  

• yjw1903 | 2015-10-25 | 추천 0

  중계를 했었군여.. 급히 찾아보는중 ㅎ

  

  

• 1방공여단 | 2015-10-25 | 추천 1

  직접 가진 못하고 KBS 생중계로 봤는데..
  영 방송이 관함식을 못따라가는 느낌이 오더군요.. 대잠훈련때도 P-3C에서 홍상어
  낙하후에 낙하지점도 못찾고.. 포격훈련도 표적에 급히 줌을 땡기던데 이미 화염에
  휩사여 있고.. 카메라가 허겁지겁 따라가다가 끝난 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현장은 훨씬 멋있었을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