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추락한 미국의 정찰기, 그리고 한남자... 영화 스파이브릿지
uzi9mm | 2015-10-22 23:23:17
조회 7830 | 추천 0 | 다운로드 0
그동안 영화제작에서 감독이 아닌, 제작총괄, 메인프로듀서만 맡으면서 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드디어 새로운 영화를 내놓았다죠... 그것도 라이언 일
병구하기와 캐치미이프유캔 tv 시리즈 밴드오브브라더스를 함께 했던 헐리웃의 명배우
톰 행크스와 함께 영화를 내놓았는데요... 보신 분들은 보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냉
전시대 말그대로 미국과 소련이 그야말로 서로 못 잡아먹어서 으르렁 거리던 시절 은밀
히 고고도에서 소련을 정찰하던 미국이 은밀히 제작해서 극비를 유지하면서 띄우던 미
국의 정찰기 u2가 정찰비행 도중에 소련의 미사일에 격추되고, 추락한 u2정찰기의 조종
사가 소련에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어 목숨이 오락 가락 했다가 겨우 겨우 목숨을 건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 사건을 다룬 영화더군요... 전 미쳐 그 영화를 못 봤는데요... 일
단 액션보다는 김박하게 돌아가는 이야기에 맞춰진 영화 같더군요... 보신 분들 이 영화
괜찮나요??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에 톰 행크스주연이면 일단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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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사실 영화 스토리의 전개는 U-2 격추사건 보다는 James Donovan이라는 인물에 좀 더 비중이 있는 편입니다. 이 양반이 나중에 피그스만 사태에서도 활약하는 협상 분야에서는 상당히 거물인 변호사 입니다.
드루이드 | 2015-10-23 | 추천 0
우리로 치면 판문점의 자유의 다리정도가 되겠지요.
소련에 잡힌 U2기 조종사와 미국에서 잡힌 소련 스파이를 저 다리에서 맞교환했다고 하더군요.
SR-71 | 2015-10-23 | 추천 0
유랑자 | 2015-10-23 | 추천 0
2차대전 이후에 처음있던 대규모 전쟁에 처음으로 소련무기와 미국무기가 제대로 싸운우고, 제트기의 시대의 서막을 알린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전쟁인데..ㅜ
KCX | 2015-10-23 | 추천 0
화력터널 | 2015-10-23 | 추천 0
KCX | 2015-10-22 | 추천 0
KCX | 2015-10-22 | 추천 2
사실 영화 스토리의 전개는 U-2 격추사건 보다는 James Donovan이라는 인물에 좀 더 비중이 있는 편입니다. 이 양반이 나중에 피그스만 사태에서도 활약하는 협상 분야에서는 상당히 거물인 변호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