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반발하는 사진들
궁금해요 | 2015-10-15 18:43:49
조회 18140 | 추천 1 | 다운로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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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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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가이바G | 2015-10-17 | 추천 0
첨부 파일 첫번째 사진 같은 자세로 1kg정도 되는 목도 들고 저 자세로 전방 하단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힘껏 휘둘러 보세요.
까딱 잘못하면 앞구르기 하실겁니다.
죽어 있는 고기 써는거랑 살아있는 생명체 베는게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 말이죠...
저 조리사 거든요?
취미생활로 검도도 조금 발 담궈 봤고 말이죠...
살아있는 생선과 죽은 생선 그리고 하루 지나 숙성된 생선에 칼 들어가는 느낌이 완전히 틀립니다.
사람 목을 한칼에 자르는걸 무슨 무우 자르듯이 생각하는 분들이 밀리터리 매니아 모임이라는 이곳에서 나오다니 참 황당합니다.
is에서 목자르는건 톱질하듯이 자르든지 중(重)도로 도끼질하듯이 자르는거지 일본도 같이 가벼운칼로 사람 목 자르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뼈에라도 걸리면 그냥 박혀 버려요...
2.2대대 | 2015-10-16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5-10-16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5-10-16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5-10-16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5-10-16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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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스펜릴 | 2015-10-16 | 추천 0
당당 | 2015-10-16 | 추천 0
목자르는 데 검도기술이 뭐가 필요합니까?
검도기술이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초창기 석기시대에도 목베기는 있었습니다.
지나가다2 | 2015-10-16 | 추천 0
검도가 무슨 섬세한 신의 기술이라도 되는 줄 아시는 분 있네요.;;
참고로, 일본도는 기병도가 보병도로 어정쩡하게 진화하다만 칼인데, 칼부림 보다는 발도나 저런 고정된 대상을 강하게 베는데에 특화된 칼이죠.
보병용 칼싸움용 칼은, 갑옷 무장상태라면 롱소드나 그라디우스 정도, 갑옷 미착용 상태라면 중국검, 레이피어 정도로 수렴되는데..
이들의 특징은 손잡이 단면이 상대적으로 매끈하고 둥굴다는거지요. 현란하게 휘두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반면, 일본도는 기병도 같은 곡율에 손잡이는 더 뒤로 꺽여있고, 손잡이 표면도 단단히 쥘 수 있도록 거칠고 단명도 길쭉한 직사각형이나 타원형이죠.
이런 칼은 그저 뽑기 편하고 고정된 대상을 강하게 베는데에만 특화된 검이죠.
길을가다 | 2015-10-16 | 추천 0
애시당초 조작 가능성같은건 전혀 없을건데 검도 자세가 어떻다는 이야기로 물타기할 필요가 없죠.개인적인 추측이기는 합니다만 일본이 중국 남겨놓은 자료들이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있을 겁니다.
hakwon | 2015-10-16 | 추천 0
총쏘고 전투기가 날아다니는 시대에 칼질을 전국시대 사무라이 수준으로 수련하는 장교가 많았나 보군요.
가이바G님. 에도시대 참수전문 사무라이나 망나니를 기대하고 계신가요?
저 칼든 넘이 하도 참수를 많이 해서 자세가 흐트러졌다는 가정도 있을수 있겠군요.
검도는 아니지만 봉술(장봉이 아니라 목검크기의 봉)을 수박 겉핡기로 배운 경험으로는 오른손 잡이가 왼발이 앞으로 나와야 회전시 힘이 더 셉니다.
무술도 필요없고 야구에 비교하면 첫사진은 홈런타자가 홈련을 쳐내는 거고, 뒤에 자세는 교타자가 정확하게 타격하는 겁니다. 제대로 휘두른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둘다 맞는 자세입니다.
Alchemist | 2015-10-16 | 추천 0
이유는 배경의 사람들을 보면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이 다른 사람을 참수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헌대 하체는 동일하게 자세를 잡고 있죠. 그리고 타격력이 가장 강한 가슴위치에서 타격하기 위해 상체를 숙이고 하체를 굽혔습니다.
두번째 사람은 그냥 바른 자세이지만 타격위치가 무릅이라서 가슴위치보다는 타격력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사람보다 젋어 보이기 때문에 힘으로 친걸로 보이고 오히려 마지막 사람이 배기경험이 부족한 초보로 보입니다.
이유는 마지막 사진에 보면 타격하면서 하체가 같이 돌아갑니다. 저러면 타격력도 약해질 뿐만 아니라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검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충무공님 말씀처럼 발위치가 잘못되면 자기발을 날릴 수 있습니다.
아무튼 중요한건 일본군이 난징에서 학살을 했다는 것이고, 수많은 증거에도 일본 놈들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saro | 2015-10-16 | 추천 0
그리고 검도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검도에서 변칙기술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변칙기술의 경우 점수로 인정받기가 더 힘들어서 잘 안쓸뿐이죠.
쪼그려 앉았다가 점프하듯이 머리치는 사람도 봤구요..
허리치기의 경우 보통 좌에서 우로 치지만 우에서 좌로 치는 경우도 많죠..
아무튼 위 사진은 일본도= 검도 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충무공 | 2015-10-16 | 추천 0
Alchemist | 2015-10-16 | 추천 0
일단 타점을 낮게 잡으려면 하체를 더 낮게 하거나 허리를 좀 더 굽혀야 하는데 그러면 저렇게 엉거주춤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의 위치도 검이 어긋나갔을 때 자기발을 밸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검의 진행 방향에서 피하는 것이지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배기를 하기 시작해서 아직 감이 없을때는 저런 발의 위치는 위험하지만 숙달된 사람이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좌우 사선배기를 연타로 날리려면 발을 바꾸지 않고 고정한 상태로 할 수 밖에 없기 때무에 숙달된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단지 조금 더 조심할 뿐이죠.
mactruck | 2015-10-16 | 추천 0
검도기술을 쓰냐 안쓰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니까요. 저 사진보고 일본 극우조차 검도기술 운운하며 일본인이 아니다라는 논리를 펼친 적이 없는데 그걸 왜 신경씁니까
충무공 | 2015-10-16 | 추천 0
mactruck | 2015-10-16 | 추천 0
충무공님이 검도에 대해 얼마나 조예가 있으신지는 모르겠는데 검도자세가 아닌 것 같다고 트집이 잡힐수있다는 것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부츠 또한 일본군은 장교가 아닌 하사관들도 신고 다녔습니다
가이바G | 2015-10-16 | 추천 1
사람 목 자르는건 상당한 힘과 기술이 필요한 일인데 그걸 아무나 일본도 들고 휘둘렀다고 보기 힘들고 몇몇 사진은 말도 안되는 자세이니 하는 이야기입니다.
몇번 이야기 하지만 악행을 저지른것과 그걸 증거하는 자료가 위조된건 별개의 일입니다.
오히려 제대로된 자료로 악행을 증명해야 호응도 많아지지 조작된 자료는 오히려 피해자의 고발을 희석하는 행위가 될 뿐입니다.
충무공 | 2015-10-16 | 추천 0
제르망 | 2015-10-16 | 추천 1
목을 일본군도로 쳐서 참수를 하는 학살현장인데,
웬 검도자세?
희노짱 | 2015-10-16 | 추천 0
산도끼2 | 2015-10-16 | 추천 0
저 상태에서의 심리 상태가 궁금하군요.
묶여 있는 것도 아닌데 저 같으면 한 놈이라도 같이 데려가려고 할텐데 말입니다. 가족의 안위가 걸려 있는 것이라면 몰라도 말이죠.
마지막 가는 순간은 평화롭고 싶은걸까요?
그래야 영혼이나마 쉴 수 있다는건가요?
죽음 자체는 존귀하고 싶다?
귀신이 되고 싶지 않다?
형벌로서의 죽음이 아니라면, 부당한 무력 앞에서의 자기 생명에 대한 방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물며 생쥐도 끝까지 저항하는데 말이죠.
hakwon | 2015-10-16 | 추천 0
충무공님이 제시한 부분은 검술대결을 가정한 기술입니다. 참수할때 기마자세로 그냥 내려찍는 경우도 있고 도끼나 망치로 머리를 내려칠때 왼발이 앞으로 올때도 있습니다.
표현이 거시기한데 저렇게 확실히 목표물이 고정된 상태에서 검술에서 쓰는 기술보다 그냥 편하고 힘이 가장 잘 드는 자세를 취하는 거죠. 오른손잡이 나무꾼이 나무에 도끼질을 할때 왼발을 앞으로 해서 도끼질을 하는 것과 같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keronos | 2015-10-15 | 추천 0
궁금해요 | 2015-10-15 | 추천 0
보도 내용으로 미뤄볼 때 아베 정권은 난징대학살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한 심사 과정의 문제점을 찾아내 부각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국제사회의 여론을 형성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난징대학살의 등재를 취소하지 못하더라도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까지 세계기록유산이 되는 것만은 막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아베가 드디어 칼을 빼들었군요
tunguska | 2015-10-15 | 추천 1
애초에 미친듯이 참수를 해댄놈들을 보고 자세가 어떻냐는등 이것저것 따지는것은 무의미하죠, 저들이 하고있는건 애초에 무도가 아니라 학살이니까요.
전쟁도 재판도 무술대회도 아닌, 학살을 하고 있는 장면의 증거들일 뿐이죠.
일본군이 목을치고 있는 학살행위가 중요한거지, 놈들의 손에 기관총이 있든 창이 있든 검을 들고 있든 중요한게 아니죠.
W.B.G.Keitel | 2015-10-15 | 추천 0
가이바G | 2015-10-15 | 추천 0
칼을 휘두는 자세들이 엄청 어정쩡하네요.
예전에 영화나 뭐 그런 사진을 증거 사진으로 내세운적이 있는데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