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암호장비 도난’ 허술한 대응 논란
레이먼즈 | 2015-10-12 08:31:23
조회 4973 | 추천 2 | 다운로드 0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20&aid=0002877791
....도난된 장비는 문서 송수신용?NX-02R이다. 팩스를 보낼 때 평문(平文)을 비문으로 바꿔 주는 암호입력기와 암호화장비가 한 세트로 돼 있다. 팩스를 보낼 때에만 필요한 장비이기 때문에 휴대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이동 중에 분실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형태가 특이한 전자장비여서 쓰레기와 혼동해 버릴 가능성도 매우 낮다. 누가 의도적으로 떼어가지 않는 이상 잃어버릴 수 없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당국은 이 사건을 ‘분실 사건’으로 규정한 뒤 유야무야 처리했다.....
기사내용대로 최장 4개월동안이라면 암호체계파악하기 부족하지 않은 시간으로 보이네요..허허
)
1
댓글 [12]
요즘 군대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대외비 하나만 어떻게 되어도 미친듯이 들쑤시던 기무사는 다 사라진듯.
암호체계라 다 회수하고 다 깔아 두기전에 보도하기는 무리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중요한것은 간첩질로 기계가 나간것인지, 현지인들에 의하여 현지 고물상에 가있는것인지 알수 없다는것이겠죠.
기계를 못찾았다는것에서 참 허탈한 기사로 보입니다. ADD의 정신이 썩을때로 썩은것이죠.
출장과 암호와장비와는 아무 관련성이 없죠. 무관실 비합소에 그냥 보관만 해두면 되는데 말입니다.
결국, 비합소 관리가 안되었다는 의미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암호장비가 있는데 비합소는 없다는것도 웃기는 일이죠.
saber | 2015-10-12 | 추천 0
송밤송 | 2015-10-12 | 추천 0
Majorkim | 2015-10-12 | 추천 2
여기저기도 똥바가지 새는 소리만 들리네~
spanishflu1918 | 2015-10-12 | 추천 0
훈스 | 2015-10-12 | 추천 0
저기가 군단이나 군사급이라 비문만 2만건, 3만건이라 비문 자체를 셀수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문으로 취급되는 암호장비와 USB등 저장장치는 숫자가 단적으로 손으로 꼽게됩니다. 비문을 잊어 버렸다면 이해가 됩니다. USB등은 작아서 누구 책상에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도 이해가 되죠.
그러나 타자기 수준의 기계가 도난당했다는것은 이해가 불가능한것이죠.
저 물건이 주재국이 어딘지 모르지만, 만약 터키나 제3국일경우 북한에 들어가 있다라면 할말 다한겁니다.
훈스 | 2015-10-12 | 추천 0
원래 월마다 보안담당자는 나쁜말로 숫자파악해야합니다.... 매일매일 들고 나간것 파악은 하루 일과의 시작과끝이지만,
그리고 월마다 점검해야 하고, 분기별로 보안점검도 되어야 하죠. 그러나 저기는 그것이 없어서 파악이 4개월간 안되었다는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출장시 비문의 인수인계인데, 결국 싸인만 오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인수받은이, 인계하는이, 또 출장에 다녀와서 인수인계 모두 실확인없이 싸인만 이루어졌다는 것이죠.
서류적 사무 처리의 참사입니다..... 명백한 인제이고. 그것은 국가가 지정한 보안업무 시행규칙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삐죽이 | 2015-10-12 | 추천 0
TT | 2015-10-12 | 추천 0
훈스 | 2015-10-12 | 추천 3
누군가 간첩질을 하였으나 그 간첩을 못잡았다라고 말하는것이 합리적이죠.
여기에 수반되는것이 현지 고용인일텐데, 저기 주재원들 성격상 손에 먼지하나 안묻히고 떵떵거리며 황제 대접받느라 정신없었을 테니,
비문과 암호장비가 있는 구역을 현지인들에게 오픈된 수준으로 관리했다는 정황을 엿볼수 있고,
내국인의 간첩질이 아니라면, 현지인 청소부, 건물관리직들에게 출,퇴근 전후 관리를 맡겼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자기들 손에 물붙혀서 청소하고 쓸어 담았고 밤마다 지켰다라고 생각하기는 절대 힘드니 말입니다.
훈스 | 2015-10-12 | 추천 5
요즘 군대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대외비 하나만 어떻게 되어도 미친듯이 들쑤시던 기무사는 다 사라진듯.
암호체계라 다 회수하고 다 깔아 두기전에 보도하기는 무리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중요한것은 간첩질로 기계가 나간것인지, 현지인들에 의하여 현지 고물상에 가있는것인지 알수 없다는것이겠죠.
기계를 못찾았다는것에서 참 허탈한 기사로 보입니다. ADD의 정신이 썩을때로 썩은것이죠.
출장과 암호와장비와는 아무 관련성이 없죠. 무관실 비합소에 그냥 보관만 해두면 되는데 말입니다.
결국, 비합소 관리가 안되었다는 의미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암호장비가 있는데 비합소는 없다는것도 웃기는 일이죠.
새벽을열며 | 2015-10-12 | 추천 0
레이먼즈 | 2015-10-1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