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방에 올라와 있던 글을 보고 올립니다.
박새 | 2015-10-10 20:58:52
조회 4123 | 추천 0 | 다운로드 0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4285
모 기자가 제인스 기사를 인용하면서 KFX 통합비용과 유파 통합비용을 비교하면서 방사청을 까는 내용에 대한
토론글인데...
저 기자가 뭘 잘못 얘기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저도 제인스 기사를 읽어봤지만 좀 약간 헷갈려서 주변 지인들에게 설명하기가 좀 곤란하더군요.
(영어는 어느 정도 말할 줄 알지만, 해석은 젬병이라...)
밀리터리 초보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설명해주실 분 있으시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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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즉, 한대값이 아닌 전체 타이픈에 Captor-E AESA 를 인티하는데 12억불이
든다는 말입니다...
전체면 한 700여대되니(혹 적게 할지도 모릅니다...??) ....15억원정도(최소..??)...???
박새 | 2015-10-10 | 추천 0
바닐라스카치 | 2015-10-10 | 추천 1
1) 완성도 되고 인티할 기체에 장착 시험까지 완료하여 검증도 된 레이더를 문자 그대로 장착
2) 레이더는 완제품이 있는데 장착할 기체에 통합 개발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3) 레이더가 아직 개발중인 상황에서 인티 계획이 잡힌 경우
CAPTOR-E의 경우 이 중 3번에 가까운 상황이고 그간 업체들이 만든 콘소시엄에서 AESA를 자체적으로 개발 / 제안했지만 소요군(운영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펀딩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사에 언급된 것처럼 유파를 운용하는 네 개 국가가 AESA 개발 및 기체 통합을 위한 펀딩을 시작한거고, 이에 따라 그간 업체 자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full develop 단계에 진입한거죠. 실 기체에 시제 레이더를 장착하고 비행 시험 하는 것도 이에 따라 올해 말 처음으로 예정되어 있구요.
이런 전후사정은 무시한 채 integration이라는 단어 하나 나오니까 옳타꾸나 하고 기사를 써대니 까이는거죠;;,
꽁군21 | 2015-10-10 | 추천 1
즉, 한대값이 아닌 전체 타이픈에 Captor-E AESA 를 인티하는데 12억불이
든다는 말입니다...
전체면 한 700여대되니(혹 적게 할지도 모릅니다...??) ....15억원정도(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