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용병의 일당이 시리아 최고일지, 미국의 용병이 일당이 셀지가 자뭇궁금해지는..
훈스 | 2015-10-06 13:52:13
조회 10696 | 추천 0 | 다운로드 0
역대 최고의 용병은 아마 이번에 미국이 실패한 온건한 반군 정예 군대 만들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게 좋게 말해도 100명을 훈련시키는데 기천억원 이상 사용한듯 하니 말입니다.
누가 보면 조종사 훈련시킨줄 알겠지만, 그중에 전투참여자는10명 내외라, 뭐 다른나라 조종사 훈련비용치뤄서 내보낸 용병들일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육사 정규코스도 아니고, 잘해봐야 하사관 코스나 될것 같은데 좀 비싸죠.
잡설은 그만두고 러시아의 지상군 투입의 형태가 윤곽이 나오는듯 합니다.
지원자라 말하고 용병모집이죠.(일당 50$, 월1500$)
시리아나 아프리카 에서 싸우는 남자인 사람들중 용병 비율은 제가 짐작컨데 80프로 이상은 나오지 않을듯 싶은데 말입니다.
신념의 단체 IS 조차도 용병이 많습니다.
그럼 그 악마와 싸우는 시리아의 FSA나 알누스라, 시리아정부군 민병대 마찬가지죠.
물론 신념을 가지고 싸우는 이들에게도 돈은 필요합니다. 종교적 관점때문에 이른 결혼을 하는 이들도 많고 부인 숫자가 1명이 아닌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자녀들 까지 들어가면 대가족을 구성하던 이가 전사가 될 경우도,
아프리카등의 저임금 노동자들의 수입도 있습니다.(소말리아등)
흔히 저지역 기사들 대충본다면 월 1000불 보장(지금 IS는 많이 떨어졌습니다만)
그렇다면 반군들 역시, FSA이건 알누스라이건, 시리아민병대이건 그 정도 수준은 맞추어 주어야 꿀리지는 않는다는것이죠. 돈도 적게 주고 이기지도 못하고, 위험 리스크만 높으면, 그 지역내에 잘나가는 부대로 들어가지 못나가는 부대는 부대원 찾기 조차 힘들수가 있기 때문이죠.
(만약 대한민국에서 부대를 원하는데로 갈수있는 선택권이 있다면 대다수는 카츄사나 수방사등을 지원하지 같은돈 받고 훈련 빡센 기갑이나 포병, 전방을 갈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가는 이들은 조국수호의 신념이 확실한 이들이죠, 해병대같이)
아래쪽 미국의 작전에서 미국은 FSA계열 부대를 10-12개의 부대를 언급했습니다. 미군이 훈련시키려고 부대원 모집할때는 100명 모으기도 힘든 미국이 IS와의 전투를 목적으로 5000명은 논리가 안맞죠.
(이해 하기 힘드시다면 새누리당 꼴보기 싫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가입했더니, 새누리당에 가뜩이나 밀리고 있는 판국에 당대표가 어느날 갑자기 뜬금없이 오늘부터 새누리당은 제쳐두고 정의당을 우리의 적으로 삼고 싸웁시다라고 말하다면- 당에서 쫒겨나죠. 저지역이면 제수없으면 죽는다가 아니고 죽을 가능성이 더 많은 모험이 됩니다.)
(결국, 반발하는 세력을 무마하기에는 돈이외에는 줄것이 없다는것이죠. 그것이 정리 된 이후에 정의당은 우리적이라 말하겠죠)
결국, 현재 시점에서는 돈들의 전쟁으로 점점 더 변질이 가속화된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달러는 러시아 자국용병을 진출시키겠다는 복안이고, 미국의 복안은 시리아반군을 용병으로 고용하겠다는 것을 좋게좋게 언론보도하는것뿐이니 말입니다.
아참 얼마전 댓글에 왜 러시아가 참전하느냐라고 저에게 의견을 물으셔서
시리아전에 직접 당사자를 찾는다면이라고 묻는다면, 정치색을 빼고 말씀드리자면
IS피해의 미국, 프랑스등은 간접 당사자이고 러시아는 직접 당사자입니다.
과거와 현재, 시리아반군 및 알누스라의 주축, IS의 주축은 초기 체첸 반군들이었습니다. 나쁜말로 마을 도살하거나 참수를 벌였던 인물들 주축이 바로 그들이라는것이죠. 또한 현재 IS의 인력풀인 국가명 뒤에 탄자 들어가는 곳들도 모두 러시아와 관련성 있는곳들이라는것입니다.
서구는 현재는 난민이 얼마전에는 외로운 늑대가 문제라면, 체첸과 탄자 들어가는 극단주의자들은 러시아 연방을 위태롭게 만들죠.
러시아 입장에서 시리아전은 반가운 부분도 있습니다. 매년 한번씩 일어나는 체첸 분리주의자들의 초대형 테러가 시리아로 향하면 향할수록 국내 피해 없이 자유롭게 죽여버릴수 있으니 말입니다.
뭐 그덕인지 체첸 분리독립주의자들의 소식이 뜸한 것도 러시아로써는 큰 이득이라고 봅니다. 그들이 귀국하기전에 한명이라도 더 죽여놓는것이 러시아로써는 미국이 알카에다 한명죽이기 위하여 쏟아 붙는 돈을 생각한다면 아주 고마운 전장이라는것입니다.
제가 푸틴이라면 시리아에서 체첸계열의 반군부대를 먼저 폭격하겠습니다만,
체첸 계열의 반군부대가 FSA/알누스라/IS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느쪽을 쳐도 러시아는 이득일수밖에 없다는것이죠.
결론은 서구는 러시아가 절대 받아들일수 없는 전제조건을 해소하지 못했다는것입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테러리스트 체첸 분리주의자와 러시아가 함께 싸워주기를 바란다는것
자체가 시리아의 정치성을 따지기 이전에 러시아가 시리아반군 편을 들수가 없는 근본적
문제점이라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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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즉 미국의 한국과 마찬가지입니다. .
이지스로 | 2015-10-07 | 추천 0
훈스 | 2015-10-07 | 추천 0
시리아라면 월평균임금으로 따지면 수십달러도 안될 텐데요...
하물며, 지나가는 강아지도 100달러 지폐를 물고다닌다는 아프간을 놓고 이야기 해도, 평균임균이 100달러가 안된다는 보도를 본적 입습니다만.
막강심리 | 2015-10-06 | 추천 0
먹고 살기 힘들다지만 목숨걸고 싸우며 다른 이들 생명을 빼앗아야 하는 비용으로는 너무 적네요. 물론 우리도 말도 안되는 비용에 베트남파병에 서로 못가서 난리였다지만요.
빤스지기 | 2015-10-06 | 추천 1
즉 미국의 한국과 마찬가지입니다. .
빤스지기 | 2015-10-06 | 추천 0
그쪽에서 전쟁안했다면 알카에다가 미본토에 줄기차게 테러했겠지만 본거지를 공격하니 본방사수를 위해 수비에 급급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