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정부가 국방예산삭감에 따른 육군 감축 및 항공전력 재편성의 일환으로 펜실베이나주방위군 제55기갑전투여단을 해체하고 제104항공연대 1대대의 AH-64아파치헬기 24대를 차출하는 것에 대한 반대성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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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기갑전투여단에 3,500여명, 제104항공연대 1대대에 350여명의 펜실베니아 주민이 주방위군으로 복무하고 있는데 부대해체 등으로 풀타임(주방위군중에도 소수 풀타임이 있다. 부대유지 필수요원, 조종사, 모병관 등) 또는 파트타임 군인으로서 일자리를 잃는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 펜실베니아주방위군 제55기갑전투여단 예하 제104기병연대 1대대(기갑수색)의 2015년 연례훈련

(사진2) 펜실베니아의회 결의문

* 참고로 미 정규군 육군의 경우 57만명(2013년 기준)의 병력을 최대 42만명까지 줄이기 위해 이미 지상전투여단수를 45개에서 32개(사단 예하 29개 여단, 독립여단 3개)로 감축....주한미군 제2보병사단 제1여단(기갑전투여단) 포함해서 13개 여단을 이미 해체... 육군 수가 우리나라보다 적습니다..

* 주방위군도 제55기갑전투여단(펜실베니아주방위군), 제72보병전투여단(텍사스주방위군) 등 여러부대를 해체하고 제81기갑전투여단(워싱턴주방위군)을 스트라이커전투여단으로 개편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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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정규군 육군항공여단의 정찰헬기대대(OH-58카이오와)를 중공격정찰헬기대대(AH-64아파치+RQ7무인항공기)로 개편하기 위해 주방위군에서 아파치공격헬기대대 2개를 해체해서 아파치 48대를 차출할 예정인데 해체대상중 1개가 펜실베니아주방위군 소속 1-104항공대대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