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솔피 | 2015-10-01 | 추천 4

  그리고 시리아가 미국에게
  뭐 이해득실에 비중을 차지한것도
  아니고 속된말로 기름이 나오는나라도 아닌데요 뭐...
  쿠웨이트나 사우디처럼 친미국가도
  아니고...솔직히 내란이 일어나서
  뭔 지랄하던 처음부터 군사적 개입같은건 생각도 없었지요.

• 이라이쟈 | 2015-10-02 | 추천 0

  러시아 기체 실전평가는 대부분 다운그레이든된 수출형 버젼이 많아서..
  오리진 러시아 기체 실전기록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은근히 러시아 기체 마니 무시하자나요..
  미국무기쓰는 우리야 실제로 그렇다라면 좋지만.. 과소평가되었다라면 문제가 되죠..
  어차피 북한이야 다운그레이드 버젼 쓰겠지만..

  

  

• sharp defense | 2015-10-02 | 추천 0

  북한보다 대놓고 더 기리 기리 날뛰는 IS좀 청소하면 속이 후련하겠는데요~~

  

  

• 706sfc | 2015-10-01 | 추천 0

  지금 쿠르드족이 독립적인 세력이 된다면 중동의 이스라엘과 같은 형국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쿠르드의 전투력이나 경제력이 뒷받침 되줄지는 모르겠으나 형국은 그렇게 돌아가죠
  시리아사태가 끝나거나 IS 문제가 조용해 지면 이라크나 터키를 비롯해서 여러나라에서 인종청소가 진행될 가능성도 큽니다. 미국에게 더큰 골치가 생기는 거죠

  

  

• 희노짱 | 2015-10-01 | 추천 1

  유럽만 골치네.. 유럽도 시리아 어떻게 되던 별 상관 없을텐데... 난민 때문에 골치가 아픔.. 속으론 아사드 정권이 계속 잡아주길 원할지도.

  

  

• 조종수 | 2015-10-01 | 추천 2

  푸틴엉아 열받을일이생겼죠...
  군인체육대회 참가차 국내로 들어오던 러시아대표선수들이 술취해 대한항공 기내 난동부리다가
  경찰구금중이고 대회참가자격 박탈...
  푸틴엉아 개망신...ㅜㅜ

  

  

• 솔피 | 2015-10-01 | 추천 0

  핵폭탄이라도 가지고 있었으면
  몰라도...

  

  

• 솔피 | 2015-10-01 | 추천 4

  그리고 시리아가 미국에게
  뭐 이해득실에 비중을 차지한것도
  아니고 속된말로 기름이 나오는나라도 아닌데요 뭐...
  쿠웨이트나 사우디처럼 친미국가도
  아니고...솔직히 내란이 일어나서
  뭔 지랄하던 처음부터 군사적 개입같은건 생각도 없었지요.

  

  

• 솔피 | 2015-10-01 | 추천 1

  방관한게 실패라면 실패라겠지만....

  

  

• 솔피 | 2015-10-01 | 추천 1

  언제 미국이 외교적해결을 할려고나..
  했는가요?
  
  방관을 했지요. 아프리카문제처럼.

  

  

• 훈스 | 2015-10-01 | 추천 1

  오바마의 사상전은 솔직히 어리둥절한 이야기이고 말입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정신승리를 외칠줄이야.. 20년후 테러근절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지금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소극적 대응이 실패했다는 것은 불변입니다.

  

  

• 훈스 | 2015-10-01 | 추천 1

  삐죽이님 논조는 전세계 어느 언론사의 논조와도 맞지 않습니다.
  
  외교적 해결이건 반군이건, 시리아 문제에 있어서 실패한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 삐죽이 | 2015-10-01 | 추천 1

  미국이 실패..? 가 아니고 아직 들어가지도 않은것이지요..전쟁은 보병이 가서 깃발 꼽아야 승리하는것입니다.
  아마..러시아도 보병을 보내지 않은이상 공군세력 만으로는 어림없지요........

  

  

• 훈스 | 2015-10-01 | 추천 0

  러시아의 6자회담은 실패할 개연성도 내재되었다고 봅니다
  
  중요한 부분이 현재 IS가 장악하고 있는 데이 에 조르 동부지역의 유전지역입니다.
  
  알 오마르 유전지역을 누가 갖는냐가 차후 전후의 핵심이 될 개연성이 충분하다는것입니다.
  
  이부분에서는 쿠르드는 들어설 건덕지가 없고, FSA와 알누스라 중, 이라크와 사우디 정부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것인가라 보면 될듯 합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데이에조르에 대한 반격작전을 펼쳐 과거 공군기지라도 다시 찾으면 좀 편할텐데, 그나마 전후 거지 같은 땅떵이에 달러라도 쥐꼬리 만큼 쥐려면 이곳은 반듯이 갖고 있어야 할것이고,
  
  IS가 들고 있는 현재야, 서로 관심 없을지 모르지만, 평화안이 성립되고, 정부군은 이곳을 되찾고 싶고 할것이고, 반군도, 정부군에 협력한다면 이곳에 대한 지분 요구는 있을것이라 판단되니 말입니다.
  
  과거 IS 국가 성립 이전에 시리아 정부군이 끝까지 사수하려 한 곳들은 데이에조르와 락카 서부 알타바지역의 댐관리 였습니다.
  
  뭐 대한민국 밀매들한테 유명한 줄줄히 사막을 줄지어 걸어가던 동영상 속 공군기지가 바라 알타바 공군기지였고,
  
  러시아의 플랜이 이번달에 나온다고 하니 자뭇궁금해 집니다.
  미국도 해결못한 시리아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말입니다.

  

  

• 훈스 | 2015-10-01 | 추천 0

  러시아의 그림에서 함정은 알누스라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로 봅니다.
  
  알누스라를 원래 세력권인 시리아 서북부에 놓고 FSA를 현재 시리아의 중동부지역으로, 쿠르드를 락카 북부로 놓기에는 반군의 세력권이 너무 커버립니다. 전체 지도의 70프로를 반군 영역으로 두겠죠. 파이는 FSA가 제일 커보일지 모르는데, 시리아 정부군도 그점은 인정 못할듯 한데,
  
  뭐 돈줄들 죄서,사우디등을 압박해서 알누스라를 잡고, 프랑스를 대표하는 서구측을 압박해서 FSA를 잡고, 터키, 미국을 압박해서 쿠르드를 잡는다고 쳐도. 마땅한 그림은 안보이는데 말입니다. 정부군 섹터가 말입니다.
  
  나쁜말로 가장 피를 많이 흘리는 도시인 알레포가 정부군것도, 알누스라 것도, FSA것도 아니기에 그곳을 누구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땅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알누스라는 북서부 산악으로 묶어 버린다고 치면, 알레포 동부에서 락카, 데이에조르지역까지 FSA, 락카 북부는 쿠르드가 나옵니다만, 알누스라에게 땅을 주기도 안주기도 애매해 버리니 말입니다.
  
  러시아로써는 FSA도 쳐버리면서 알레포까지의 충분한 공간을 두지 않으면 뒷끝이 안좋습니다. 라카디아와 알누스 근거지가 지근거리라, 시리아 정부군도 도로하나만 점령해서라도 알레포에서 병력을 안 뺀것은 제2도시라는 상징성에서 물러설수 없기 때문이고,
  
  암튼 아사드 살리기에는 저도 수긍을 합니다만, 러시아가 시리아을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는 두고 봐야 할듯 합니다.

  

  

• 훈스 | 2015-10-01 | 추천 3

  결론, 돌고 돌아 아사드 살리기라는점. 미국이 실패했음을 인정했다는점.
  
  호라산그룹이라고 미국이 초기 폭격 이야기 할때, 이놈은 반드시 죽여야 해라고 외쳤던 했던 놈들이 러시아가 들어오자 살려야 할놈으로 둔갑하는점이라고 봅니다.
  
  알카에다 보다 위협도가 높다면 알누스라 폭격했다, 미국이 좋은놈이라 칭찬해 마지않던 FSA와 짝짜꿍 되어 버렸죠.
  
  미국도 러시아 안을 지지할수 없는것이, 알누스라는 없애야 한다는 절대명제가 있습니다.
  
  중동에서 들인 돈이 얼마인데, 알카에다임을 알면서도 살려둘수는 없죠. 어찌되었건, 미국은 러시아가 알누스라 없애주는것 쳐다 보며 러시아의 칼이 FSA와 YPG로 돌아가는 것을 막는선에서 멈출것이라 봅니다.
  
  프랑스로서도 일단 아사드를 전쟁범죄로 기소해서, 시리아 안정화 이후 아사드 퇴진을 정치적으로 압박하는 수순으로 들어선것이고, 할거면 예전에 기소를 하던가?? 러시아 들어오니 조사하네요. 결국 정치적 압박이겠지만, 돌아가는 꼬라지는 러시아군이 얼마나 힘을 내주느냐에 따라 시리아 난민 사태도 해결이 되겠죠...
  
  최고의 승자는 쿠르드입니다. 미국의 쿠르드 사랑이 끝을 안보이는듯 합니다만, 쿠르드가 락카 북부의 자치권만 얻어도 쿠르드 벨트에 한층 다가설수 있는 길은 보입니다.
  
  이라크 모슐 북부에서 터키 시리아북동부까지, IS를 모슐에서 몰아만 낸다면 진정한 쿠르드 벨트가 70프로는 완성될듯 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