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 서바이벌게임을 시작하면서 초보 게이머들이 욕심을 내는 부분이 먼저 게임을 시작

한 선배 게이머들의 주무장에 달린 각종 부가장비들이죠... 영화에서나 보던 것과 같은 레플리

카들을 장착해서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그 비주얼을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주무장으로 전동건

장만 전에 팀에서 자체적으로 초보 게이머들의 유치를 위해서 빌려주는 노멀상태의 전동건에

솔직히 맥이 빠지고, 그렇게 전동건 구입 후에는 이런 저런 시도들을 합니다... 우리군도 조금씩

아주 조금씩 k시리즈 소총에 자잘한 개량을 시도 중이고, 레일을 얹어서 광학조준경을 얹고 있

고, 총열덮개 측면과 하부에도 레일을 달아서 보조그립이나 웨픈라이트를 장착하는 등의 시도

들을 하고 있는데요... 어두운 곳에서도 총과 조작하면서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는 웨픈라이트나

좀 더 편한 총기파지를 위한 보조그립, 좀 더 원활한 조준을 위한 조준경과 옵틱장비들을 달고

또 새로운 것을 다는 등의 시도들을 제한적이나마 특수부대 쪽과 최전방에서 하고 있는데요... 그

만큼 병사 개인이 소총에 장착되는 부가장비 만큼 가중되는 무게나 관리에서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일단 우리군이 아주 아주 조금이나마 뭔가 바꿔보고자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이라는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총이나 자동권총에 다는 부가장비로는 소총이나

기관단총에는 상부에 광학조준경을 달고, 총열덮개에는 웨픈라이트랑 레이져사이트 다는 것으로

하고, 자동권총에는 슈어파이어 x-300 같은 웨픈라이트 하나 다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

은데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다는 것 일 뿐이죠... 어제밤에 유튜브로 캣쉿원의 애

니메이션을 봤는데 거기서 낙오된 아군을 구출하는 작전에 투입된 퍼키와 보타스키, 보타스키의

ebr에 주렁 주렁 달린 부가장비를 보곤 퍼키가 그렇게 주렁 주렁 달아 놨는데, 퍼지지!!라는 식으

로 보타스키의 좀 과한?? 부가장비에 잔소리를 하자... 보타스키가 큰 맘 먹고 비싸게 주고 사서

달아놓은  장비라며 툴툴대는 장면이 나왔었죠...ㅋㅋㅋ 그냥 어제 유튜브로 캣쉿원을 찾아보니

그장면이 기억나서 말이죠... 퍼킨스와 보타스키... 우리들의 총질하는 화끈한 토끼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