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속에 추락하는 콩코드기
울프독 | 2015-09-21 12:46:44
조회 55555 | 추천 1 | 다운로드 0
2000년에 발생한 에어 프랑스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추락 사고의 동영상이다.
콩코드기 이륙 5분전에 미국 컨티넨탈 여객기 DC-10기의 엔진 덮개 부품이
떨어져 나와 활주로에 떨어졌었다.
공항 당국이 이를 미처 제거하지 못한채 콩코드기가 이륙하다가
바퀴 2개가 터지면서 파손되었다. 이 바퀴 파편은 다시 5번 연료 탱크를 쳐서 균열이 만들어졌다.
금이 간 탱크에서 연료가 쏟아져 나와며 여기에 불이 붙으면서 이미 이륙직전부터 화염을 내뿜었다.
화재는 커졌고 콩코드는 즉시 르 브르제 공항으로 회항하려 노력했으나
속도를 잃고 지상의 호텔에 추락하였다.
승객들은 모두 독일인 관광객들로서 미국 뉴욕에서 15일간의 남미행 크루즈 선을 탈 예정이었다
총 109명이 사망하였고 생존자는 없었다.
이 콩코드기의 추락은 영불 합작으로 만든 16기의 콩코드 기에서 유일한 사고로 기록되었다.
3년후 콩코드 기는 모두 현역에서 물러났다. 모두 27년간의 취역 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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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heinze2 | 2015-09-23 | 추천 0
초음속이라 날개 두께가 좁고.....그러다 보니 이륙속도가 400키로
점보는 97키로.....일반 비행기보다 4배를 빨리 내달려야 뜨니~~~
청옥산 | 2015-09-23 | 추천 0
청옥산 | 2015-09-23 | 추천 0
희노짱 | 2015-09-22 | 추천 0
JAS39gripen | 2015-09-22 | 추천 0
아뭏든 대서양 상공 순항속도가 마하2로 나오는거 유튜브에서 봤습니다.
영길리 | 2015-09-22 | 추천 0
터무니없는 연비와 유지비, 비싼 가격 등으로 인한 경제성 때문이었죠.
그 큰 여객기가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말이기 때문에
이걸 뛰어넘는 연료나 엔진같은 기술의 발전이 있지 않는 이상
초음속 여객기는 앞으로도 등장하지 않을껍니다.
BLUE WATER DC | 2015-09-22 | 추천 1
삐죽이 | 2015-09-21 | 추천 0
한민섭 | 2015-09-21 | 추천 0
희노짱 | 2015-09-21 | 추천 0
tunguska | 2015-09-21 | 추천 0
울프독 | 2015-09-21 | 추천 0
소아범 | 2015-09-21 | 추천 0
SR-71 | 2015-09-21 | 추천 1
아무리 강조해도 좋은것은 안전규칙이죠.... 아무리 철갑을 둘러도 불량부품 불량정비
규정 미준수면 다~~~소용없죠....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