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수류탄 훈련 - 사망사고
푸십육 | 2015-09-11 16:37:24
조회 11304 | 추천 0 | 다운로드 0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50911151419971
군부대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습니다.
수류탄 훈련중 사망사고가 일어났는데 수류탄을 쥐고 팔을 뒤고 젖히는 순간...
98? 그 당시 수류탄을 전투복 상의에 넣어서 자살한 사건이 있어서 그 사건이후 수류탄 훈련
시간은 목까지 단추를 잠궈서 훈련하라는 지시가 있었고 수류탄이 겁나는 사람은 훈련탄으로
훈련만 시키는 경우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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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이에 인터넷 댓글러와 ㅈㅗㅅ문가들도 난리구요.
기사 댓글에는 불량수류탄으로 아까운 생명이 죽었으니
한화 회장을 구속시키고 재산을 몰수하니 난리입니다.
여기도 평소 반정부 성향+ 몇분 계신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댓글보니 수류탄이 안전핀이 뽑히면 얼마간의 시간후에 폭발하거나
충격을 주면 터지는줄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수류탄 구조상 손잡이가 풀려야 격침을 때리고 지연제가 발화해서
수류탄 내부의 기폭약을 폭발시켜야 주작약이 폭발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조원리 동영상이나 그림파일 보시면 바로 이해할듯...
안전핀과 클립의 역할은 손잡이가 불리지 않게 하는 역할 밖에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수류탄을 한번 놓아 손잡이가 풀려서 격침이 격발된 상태에서
다시 잡고 있다가 폭발하는 사고가 많습니다.
사고자가 작동원리를 모르니 던져야 터지는 줄 알고 사고사실을 교관에게 걸리지
않으려고 말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유랑자 | 2015-09-12 | 추천 0
포병솔 | 2015-09-12 | 추천 0
주장)
안전손잡이가 느슨하게 잡을 없다
교관이 모를 수 없다
그래서 수류탄 불량이다.
상기 주장의 논리에 근거는 있나요?
저 논리가 틀렸다는 근거는 수많은 사고사례로 증명된 바 있다고 봅니다.
교관의 주의집중 여부도 상식선에서 단정지을 수 없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본인들 근거도 불확실한 논리 및 주장에 별 연계성도 불확실하게
정부잘못까지 도출되는 의견표현이
반정부 성향이나 색깔이 아니면 무엇이 반정부 성향입니까?
물론 반정부 성향이나 자기의 정치성향을 노출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공개적으로 의견을 노출하는 것은 반대로 본인들 의견에
타인의 논평도 자유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상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정당한 논리를 찾아 주장하려면
위의 주장인 안전손잡이를 느슨하게 잡을 수 없는 근거와
교관이 인지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바를 제시하셔야죠
coolbud | 2015-09-12 | 추천 0
수류탄 불량이 아니라면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괜히 종북이니 댓글러니 ZOT문가니 들먹이시며 색깔로 몰고 가시지 말구요
포병솔 | 2015-09-12 | 추천 0
피해 의식은 반정부의식 갖고 있는 분들이 쎄죠.
아니면 별로 반응 안하실텐데...
유랑자 | 2015-09-12 | 추천 0
그럼 더블클릭이 아니면 손에서 터지는 경우가 뭐가 있을까요?
설명 부탁합니다.
엘에무지사수 | 2015-09-12 | 추천 1
여기다 의심글 올렸다간 조만간 안기부 끌려 가겄네요.
그리고 "더블클릭"도 이해가 안가는게 2~3미리 움찔했다고 격발되면 그거야 말로 설계 불량 아닌가요?
또 훈련내용도 궁금한게 지연신관이 5초인데 (무지 길게 느껴짐) 안전핀 뽑고 무슨 이유로 5초이상 들고 있었는지도 궁금 합니다, 제가 훈련병땐 빨리 던지라고 옆에서 제촉했는데.
black jack | 2015-09-11 | 추천 0
유랑자 | 2015-09-11 | 추천 0
와일드탐켓 | 2015-09-11 | 추천 0
희노짱 | 2015-09-11 | 추천 0
유랑자 | 2015-09-11 | 추천 1
참고로 이말을 할수 있는 이유가 "유경험자"라서 입니다.
훈련용 수류이라서 지금 글을 쓰고있지 실탄이였다면, 땅속에 있겠죠...
그때 딱 소리를 듣고 바로 던졌는데, 공중에서 터졌습니다.
유랑자 | 2015-09-11 | 추천 1
이런 사고는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에시당초 "더블클릭"이란 단어도 미군에서 나온 겁니다...자구 확대해서하지마세요.
희노짱 | 2015-09-11 | 추천 0
희노짱 | 2015-09-11 | 추천 0
안전손잡이 와 격철 유격 보면 안전손잡이가 몇도 이상 올라가야 격철이 팅겨 나가 격발이 될까요? 살짝만 느슨하게 잡아도 격철이 분리? 이런거 라면 좀 문제가 있는거 같네.
전 수류탄 던졌을때 긴장도 했지만 그렇다고 수류탄을 느슨하게 잡을 생각도 안했는데 오히려 더 힘 줘서 잡았아요.
훈련병이 안전핀 뽑을때 느슨하게 잡았을까요? 또 그걸 교관이 확인을 못했고?
김모의원 이사람이 말하는 문제는 기준 보다 지연신관 짧으면 문제지 격발 하곤 상관이 없는 내용이고..
daeguug | 2015-09-11 | 추천 0
포병솔 | 2015-09-11 | 추천 2
불분명(3초미만)하다는 것과 흡습이 기준치보다 더 되어 불발히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
탄약사 점검결과 일부 생산제조량(LOT)에 흡습방지제가 지연제로 흘러들어가 보다 민감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이번사고하고 아무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훈련병이 던져서 조기 폭발을 한것이 아니라 손에서 터졌다는 점이 그렇고
불량판정 받은 LOT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포병솔 | 2015-09-11 | 추천 6
이에 인터넷 댓글러와 ㅈㅗㅅ문가들도 난리구요.
기사 댓글에는 불량수류탄으로 아까운 생명이 죽었으니
한화 회장을 구속시키고 재산을 몰수하니 난리입니다.
여기도 평소 반정부 성향+ 몇분 계신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댓글보니 수류탄이 안전핀이 뽑히면 얼마간의 시간후에 폭발하거나
충격을 주면 터지는줄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수류탄 구조상 손잡이가 풀려야 격침을 때리고 지연제가 발화해서
수류탄 내부의 기폭약을 폭발시켜야 주작약이 폭발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조원리 동영상이나 그림파일 보시면 바로 이해할듯...
안전핀과 클립의 역할은 손잡이가 불리지 않게 하는 역할 밖에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수류탄을 한번 놓아 손잡이가 풀려서 격침이 격발된 상태에서
다시 잡고 있다가 폭발하는 사고가 많습니다.
사고자가 작동원리를 모르니 던져야 터지는 줄 알고 사고사실을 교관에게 걸리지
않으려고 말도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daeguug | 2015-09-11 | 추천 0
유랑자 | 2015-09-11 | 추천 0
희노짱 | 2015-09-11 | 추천 0
희노짱 | 2015-09-11 | 추천 0
분명 사고 당한 교관 수류탄을 보고 있는중에 얼굴에 파편이 강타 한거 같네요....
안전핀 뽑을때 더블격발 실수가 ? 안전손잡이가 엄지와 금지 사이 손바닥에 밀착 돼서 손가락을 다 빼야 안전손잡이가 손바닥에서 이탈이 가능할거 같은데 격발 유격이 그렇게 짧아요? 안전손잡이 와 뇌관 사이에 유격 불량?
유랑자 | 2015-09-11 | 추천 1
기사좀 보세요...ㅡ_ㅡ;
수류탄 구조를 보면 얼마나 바보같은 말인지 알수있습니다.
이라이쟈 | 2015-09-11 | 추천 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633181
불량슈류탄쪽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유랑자 | 2015-09-11 | 추천 1
수류탄 불량일 경우 손에서 놓는 순간...즉, 공이가 뇌관때리는 순간 폭발합니다.
이말은 던지기 위해서 손을 앞으로 할때 터집니다.
더블클릭의 경우 안전핀을 뽑는 순간에 발생할수 있는데, 이때는 손안에서 터지고, 이번처럼 앞쪽이 아닌, 뒷쪽이나 모리 위에서 터질 확율이 높습니다.
이기자강습 | 2015-09-11 | 추천 0
마린892 | 2015-09-11 | 추천 1
여기내용으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납품된 수류탄이 약100만발이고,재고로 25만발가지고 있다는군요.
그런데 작년탄약정기시험에서 수류탄이 지연시간3초미만에 폭발한걸 발견해서 해당생산연도같은로트제품(6만발)만 하자조치했다고 하네요.
바라쿵 | 2015-09-11 | 추천 2
더블 클릭일 가능성이 거의 높네요.
사망한 교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유랑자 | 2015-09-11 | 추천 1
엘에무지사수 | 2015-09-11 | 추천 2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희노짱 | 2015-09-1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