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1]

• 706sfc | 2015-09-12 | 추천 2

  kk9946님//위장막 당연히 필요하죠
  적지종심작전 부대 입장에서 보자면 진지를 점령한 포대가 위장도 하지 않았다면 정말 손쉬운 먹잇감이죠..
  자주포라고 하루종일 기동을 하고 다니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발사하고 신속히 기동하는게 맞지만 신속히 기동하기 위해서 진지에서 위장도 하지 않고 있다는건 말도 안도죠
  휴식이나 정비를 위한 시간은 따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기동후 진지를 점령한 이후 이루어지죠

• 곰쥐 | 2015-09-15 | 추천 0

  다련장은 사격시 이동이 쉬워서 위장망 때문에 장애되는일은 없습니다.
  위장망 출구측 폴대 2개 세우고 나가면 끝입니다.
  
  다른포는 상황을 모르지만
  급하면 포탄 날아올때 위장망 버리고 그냥 튀면 될것 같은데 문제가 있을지요

  

  

• kk9946 | 2015-09-14 | 추천 0

  제가 말하고자 했던 논점하고 자꾸 빗겨 나가는것 같아 부연설명을 드립니다.
  지금과 같은 자주포 시대에 사격후 빠른 진지이탈을 위해서는 위장막을 안쳐도 상관은 없지만 휴식이나 진지점령후 주둔을 위해서는 반드시 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위장막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몇몇분이 이에 의의를 제기 해서 제가 맨처음 글을 올렸던 겁니다.
  비록 30년 전이기는 하지만 위장막은 저도 훈련하면서 치기가 하도 힘들어 고심을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포대 선임하사와 교범을 보면서 연구도 많이 했구요. 706sfc님이 언급하셨듯이 커튼 처럼 줄만 당기면 포신 부분이 바로 노출되어 사격할수 있게 되어 있는것도 교범보고 알았습니다. 하지만 교범상에 처럼 위장막이 관리되어 있지 않았고 끈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죠. 다시 복원해 보니 교범처럼 쉽게 포신을 노출시킬수 있었구요 이걸 한차례 더 개량해 포차의 호로위 구석에 고정설치해서 3분만에 위장막을 치고 접을수 있게 해서 사단장 표창도 받은적이 있습니다.
  긴급사격요청시나 이동시에는 위장막이 필요 없더라도(견인포도 이때는 안합니다) 장시간 주둔이 필요할때는 반드시 위장막을 쳐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E | 2015-09-13 | 추천 0

  위장망이 무슨 일회용인가요 ㅎㅎ 연결끈 잡아서 죽 풀어헤치면, 나중에 다시 위장망 올릴때는 진지 옆에서 다시 조립하고 앉아있습니까?

  

  

• 만세보령 | 2015-09-13 | 추천 0

  706님 위장막 해체 1분이 머가 중요한가요.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적지종심 기동부대가 해체 1분이 중요한가요. 탈거 설치 해체 부착 기동..이 시간이 총 얼마 걸리느냐가 중요하지 해체 1분..그럼 나머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해체는 설치하고 해체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밀리사진 많이 찾아다니지만 기동부대가 위장망 치고 기동훈련하는 사진은 최근에 본 기억이 없습니다.

  

  

• 유랑자 | 2015-09-13 | 추천 1

  706sfc 님
  그래도 1분만에 안되요...ㅡ_ㅡ;
  위장망 높이만 8~10M입니다.k-9높이만, 4~5미터입니다.(포신 길이만 8m)
  감이 안오시면... 아파트 2층높이 입니다.
  
  딱봐도 K-9위장망 친거 못보신 티가 납니다....ㅡㅡ;
  제 주특기가 통신이였지만, 맨날 사람없다고 불려가서 위장망 치고 해봐서 알고 있습니다.
  말이 50Kg정도지, 옆으로 살짝 치울때 3명이 지지대 잡아도 휘청 거립니다.
  앞서 말했지만, K9의 경우 통장대입니다.
  차량용 처럼 분리식 아닙니다.
  
  거기다 초기에 K9도 위장망치고 사격을 했습니다.
  706sfc님 몸으로 때려 붙이친 사람과 대화중이십니다..ㅡ_ㅡ;
  
  그만하시는 것이 좋을것 갔습니다.

  

  

• 706sfc | 2015-09-13 | 추천 0

  유랑자님// 난독증 있으신가요 아니면 댓글을 읽지도 않고 답하는건가요??
  제가쓴글 다시한번 읽어 보세요

  

  

• 706sfc | 2015-09-13 | 추천 0

  만세보령님// 1분만에 친다가 아니고 1분만에 제거한다구요;;
  그리고 제거라는건 부연설명 했듯이 제거후 곱게 접어 놓는게 아니라구요!!
  지금 많은 분들이 어이없어하고 이해를 못하시는 이유가 정상적으로 위장망 설치 및 해체교육을 받지 못해서 입니다
  제가 현역이라면 교범이라도 카피해 보여드리고 싶을정도인데 왜냐면 지금도 거의 모든 부대가 위장망 설치및 해체를 정상적이지 못하게 시행하고 있거든요(몰라서 혹은 알아도 폴대나 기타 나머지가 망가질까봐)..
  

  

  

• E | 2015-09-13 | 추천 0

  위장망 1분 제거.. ㅋ 웃고 갑니다.

  

  

• 만세보령 | 2015-09-12 | 추천 1

  그리고 위장망 해체시간은 사실 차량에 탑재된 위장망을 내리면서 다시 그 위치에 부착하는 시간이 위장망 설치 및 해체시간으로 봐야죠..그리고 자주포 운용인원을 생각하면...인원이 다 내려서 위장망 치고 다시 차로 들어간다??...
  
  교과서 같은 이야기입니다. 위장망 치라고 하는 것은...위장망 치려면 적어도 4명은 있어야 차량에 위장망을 치는데 그보다 더 큰 자주포 위장망을 치려면 과연 몇이 달라 붙어야 할까요..전시에..??

  

  

• 만세보령 | 2015-09-12 | 추천 1

  위장망을 1분에 친다고요?? 몇명이서 1분에 치나요?? 수송부 병장들 모아놓고 511샵밴에 치는거 오래전 일이지만 2000년에 대략 10분 내외로 걸리던데..4~5명이서..
  차량탑에 있는 위장만 던져서 펼치고 폴대잡고 올리고..하는 시간말입니다..
  1분이라..5분도 아니고....무슨 원터치 그늘막도 아니고...믿을수가 없군요

  

  

• 유랑자 | 2015-09-12 | 추천 1

  706sfc님 그렇게 말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사격준비도 바쁜대 위장망제거까지??
  706sfc님, K9부대에서 근무하셨는지요?
  K9의 위장망은 무게만, 약 50Kg정도 나갑니다...(크이자체가 견인포와 다릅니다.)
  혹은 이슬이나 비라도 맞으면, 100Kg은 거든히 넘습니다.
  거기다 위장망 지지대도 8~10M정도 되는 장대입니다.
  이것도 한무게 합니다..ㅡ_ㅡ;
  대충접어도 10분정도 소요가 잡힙니다...
  거기다 견인포와 달리 인원 4명입니다...(탑승인원 5명)
  1분만에 어찌 한다는 겁니까???

  

  

• 706sfc | 2015-09-12 | 추천 1

  그렇다면 유랑자님 부대 뺴고 거의 대부분의 부대는 (전부) 개전초기 부대 포상에서 사격을 하다가 시기에 따라 부대밖 준비된 진지로 기동을 한답니다 그리곤 거기에서 위장망을 치고 대기하고 있다가 임무를 부여받아 사격하면 또 신속히 이동해 새로운 진지로 들어가 위장을 하고 차후 임무를 기다립니다..
  연평도처럼 한자리에서 혹은 극히 좁은 지역이어서 불과 몇군데에서 계속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 706sfc | 2015-09-12 | 추천 1

  유랑자님// 왜 굳이 위장망 안에서 사격을 할라고 하세요??
  어차피 님이 말씀 하셨듯 사격이후 신속히 이탈해야 하는데 굳이 위장망 안에서 사격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진지점령후 사격대기하다 사격제원이 하달되면 신속히 위장망을 제거(곱게 접어 보관한다가 아니라 제거입니다 말했듯 1분도 안걸립니다 6각 두개면 10초도 안걸립니다) 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사격하면 됩니다
  혹시 유랑자님 부대는 하루종일 기동하다가 사격제원떨어지면 사격하고 또 하루종일 기동하고 하셨나요??

  

  

• 유랑자 | 2015-09-12 | 추천 0

  706sfc님
  위장망치고 안에서 180도이상 좌우각이 나오면 인정하겠습니다...ㅡ_ㅡ;
  그리고 기본적으로 위장망치는 교육도 합니다.

  

  

• 706sfc | 2015-09-12 | 추천 1

  위장망을 친다고 발사각이 나오지 않는다는것도 말도 안되는거죠 아니면 위장망 사용법을 모르거나요
  사진의 영국군도 잘못된 예 인데요 원래 위장망은 (교범에도 나와있듯) 해체하는데(정리하는게 아니라)1분도 안걸립니다, 그냥 연결줄 하나만 죽 잡아 당기면 분해가 됩니다 그러면 자주포는 360도 전부 사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거의 100%의 야전 부대가 폴대 망가질까봐 혹은 설치시 각이 잘나오라고 위장망결합시 분해가 안되게 고정한다는거죠(케이블 타이나 바인더끈 같은걸로)
  위장망 같이 아주 사소한 사항이지만 육군에서 그런 교육조차 못하고 있고 실제 사용자들도 위장망이 아주 번거롭고 불편한줄만 알고 있으니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 706sfc | 2015-09-12 | 추천 2

  kk9946님//위장막 당연히 필요하죠
  적지종심작전 부대 입장에서 보자면 진지를 점령한 포대가 위장도 하지 않았다면 정말 손쉬운 먹잇감이죠..
  자주포라고 하루종일 기동을 하고 다니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발사하고 신속히 기동하는게 맞지만 신속히 기동하기 위해서 진지에서 위장도 하지 않고 있다는건 말도 안도죠
  휴식이나 정비를 위한 시간은 따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기동후 진지를 점령한 이후 이루어지죠

  

  

• kk9946 | 2015-09-12 | 추천 0

  유랑자// 저도 포병출신으로 위장망 치는 것보다 그자리를 뜨는게 더 현명한 방법이란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장막이라는게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님이 언급하셨다시피 포반요원들이 휴식을 취할때는 필요하겠죠. 그래서 위장막이 필요하다고 한겁니다. 언제든지 활용할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겠죠.

  

  

• 영구123 | 2015-09-11 | 추천 0

  견인포들은 생각도 안했네요. 베웁니다.

  

  

• 유랑자 | 2015-09-11 | 추천 0

  2708님, 그래서 휴식을 요할땐 칩니다...이미 덧글에 적혀 있습니다...ㅎㅎ;

  

  

• 영구123 | 2015-09-11 | 추천 0

  아. 그렇군요.^^답변 감사드립니다. 유랑자님.

  

  

• 유랑자 | 2015-09-11 | 추천 0

  영구123 님
  넵, 기본적을 사격진지와 대피진지로 나누어져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대로 고정적인 지진를 사용해야 할경우에는 위장망을 치기는 합니다.
  다만, K9의 경우 포신의 길이와 덩치때문에 위장망을 치게되면, 사각(움직이는 각도)이 안나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진짜로 제한적인 사격만 가능합니다.
  진짜로 고정포로 사용한다면 치겠지만, 그런 곳에는 KH-179에게 임무를 넘기고 기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훨신 좋은 방법이죠.

  

  

• 2708 | 2015-09-11 | 추천 0

  자주포도 포탄 장전하고 기름도 넣고 포반원들 잠도 자고 밥도 먹어야 하고 고장나면 고쳐야 하고 명령없으면 1달이고 2달이고 죽치고 앉아 있어야 합니다.포쏘고 1분도 안되어 튀고 또 튀다보면 마땅이 갈데도 없을것 같은데요.

  

  

• 영구123 | 2015-09-11 | 추천 0

  음..그러니까 전시에는 주둔지가 아닌 곳에서 제공권 확보 실패 등 피치못한 이유로 포병의 생존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 시간 내지 장기간 정차할 일이 생길 수 있는데 뭐 그런때에든 뭐든 가릴께 필요하지않나? 뭐 이런 취지에서 질문한것이었습니다.

  

  

• Lani | 2015-09-11 | 추천 0

  중립적인 생각에서 보자면 주둔지에서 대기할 경우에는 위장막이 충분히 소용있지만 전투가 진행 중일때는 신속한 이동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전투중에는 위장막을 펼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정찰자산이 많다는 뜻은 대포병 레이더정도는 갖추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그럽게 해봅니다.

  

  

• 4.2 | 2015-09-11 | 추천 0

  옛날?에는 위장망 필요했습니다만 자주포뿐 아니라 견인포도 위장망의 필요성이 떨어졌습니다.
  숙영지 편성하거나 위에처럼 훈련을 한다면 모를까 실전적으로 보면 위장막 치고 걷는 시간에 1초라도 빨리 자리를 뜨는게 훨씬 생존성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전에 들은 건데 자주포나 전차부대등은 차체에 연결해서? 텐트를 친답니다.
  해체와 이동이 손쉽다고.
  교본의 FM만 따지기보단 현장성을 살리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장망은 저런 타입보단 입히는 타입?이 더 좋습니다. 위장망은 이동간에는 소용이 없지만 입히는 타입은 이동간에도 위장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전자정보기기에 않걸리거나 약하게 보여서 조준등이 어렵다고 합니다.

  

  

• 영구123 | 2015-09-11 | 추천 0

  단순히 정비와 휴식을 위해서만 필요하다 여길것은 아니지 않나하여 주제넘게 여쭙습니다.

  

  

• 영구123 | 2015-09-11 | 추천 0

  유랑자님 저는 자주포에 ㅈ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만..문득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평시나 개전 초라면 모르겠으나 전쟁이 진행되다 보면 분명히 자주포와 같은 상황변화에 능동적인 포병도 화력지원을 위하여 그것이 개활지 일지라도 임시적으로라도 동작성이 경직된 개념의 포진지를 세우거나 혹은 주둔해야 되는 일이 생길것아라 여기는데요. 물론 북한과 같은 국가와 싸울때는 아마도 제공권도 장악할 수 있을태고 북한이 가진 정찰 자산이란 것도 없으니 문제가 없을테지만.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하거나 혹은 무인기 위성등의 정찰자산이 뛰어난 가상적국과의 싸움이 진행된다면, 그것이 비록 적은 확률일지라도 위장막의 필요성이 아주 간과되어선 안되는것 아닌지요?

  

  

• 유랑자 | 2015-09-11 | 추천 0

  참고로 말하면 저같은 경우 K9부대에서 근무했고, 연평도때도 그부대가 최초증원 부대였습니다.
  또한, 연평도에 있는 자주포중에 6대가 제가 있던 부대에서 쓰던거구요.
  그래서 그중에는 제가 손본 통신 장비도 있구요.
  적어도 kk9946님 보다는 자주포 굴러가는 것을 더 잘압니다...^^

  

  

• 유랑자 | 2015-09-11 | 추천 0

  kk9946넵 필요 없습니다.
  단, 정비와 휴식을 위해서 칩니다.
  이는 2009년이후에 나온거구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위장망을 치는 것보다 그자리를 뜨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죠.
  솔직히 한번 움직일려면 30분 걸리는 포와 1분도 안걸리는 포를 비교하면 답이 나오잖아요?

  

  

• kk9946 | 2015-09-11 | 추천 0

  이 사진 보니까 생각나네요.
  천무 개발 사진에 제가 발사대와 차대 사이에 위장막둘곳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하니 댓글로 자주포와 mlrs는 항상 이동하기 때문에 위장막 필요 없다고 누군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