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Ⅲ 원자로 탑재에 대한 내밀스러운 이야기"
sharp defense | 2015-09-01 18:15:25
조회 31116 | 추천 3 | 다운로드 0
하기 내용과 같이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면..
외교 정치도 힘(군사력)이 없으면 과거도 마찬가지였고, 현 국제정세도 힘의 논리에 의한 세계적/지역적 발언권, 지배력이 확대됨을 알수가 있듯이 그 외교적 한계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 주변국 눈치만 보지말고 자국의 이익/주권을 위해 정치 지도자의 결단이 무엇보다 간절할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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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Ⅲ 원자로 탑재에 대한 내밀스러운 이야기"
이번 남북간의 군사적 대치 과정에서 드러났던 북한군 잠수함 전력은 운용척수가 많다는 점에서 비록 그 운용개념이 단기전+ 카미카제 개념으로 활용도가 제한적이라고는 해도 일단 기지 밖으로 쏟아져 나오게 되면 단기적일지라도 매우 위협적이고 감시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은 우리가 보완해야할 점으로 냉전시절 미국이 구 쏘련의 12해리 밖에서 상시 잠복하던 개념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새로이 거론되고 있는 작계 5015 선상에서의 "참수작전"의 입체적 효과적 준비를 위해서라도 순항미사일 등의 요격수단이 방해를 받지 않고 기습적으로 목표를 타격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의 확보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는 잠수함발사 미사일의 기능이 있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확보를 요구하게 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참수작전의 핵심은 순항미사일 등의 정밀타격 무기로 적의 수뇌부·지휘부·지휘기관을 파괴함으로써 적의 전쟁의지와 수행력을 초기에 무력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정밀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고, 발사된 미사일이 방해를 받지 않고 목표를 타격할 수 있도록 적의 목 아래에 최단거리에 근접한 지점에서 은밀히 잠복할 수 있는 원자력 잠수함의 확보는 반드시 준비해야할 과제입니다.
이런 현실적인 과제들의 해결을 위해 실험적 성격이 강한 3천 톤급 장보고-Ⅲ batch-Ⅰ(2척. 1조 6,700억원) 사업을 앞당겨 진행하고, 보다 확대된 선체로 키운 batch-Ⅱ(2척) 또한 앞당겨 진행하면서, 원자로를 탑재한 batch-Ⅲ의 조기 도입론이 대두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정책적 전략적 의지가 있다면 batch-Ⅱ에 적극적인 도입도 가능할 것입니다.
● SMART-100 원자로의 탑재
이미 표준설계를 마친 SMART-100 원자로의 경우 1일 생산 100MW급으로 인도의 원잠이 85Mw 수준임을 고려할 때 확대형 장보고-Ⅲ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SMART-100의 구체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략 지름과 높이가 각각 5m 정도 이고, 중량은 500톤 정도 입니다. 이는 건조 중인 장보고-Ⅲ에 탑재할 공간 보다는 함체 대비 추가되는 중량 때문에 충분한 부력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선체를 현재의 3,000톤 정도 보다는 배수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둘째, 비교적 가장 비판적 측면으로 회자되고 있는 연료 교체를 위한 주기적 함체의 절개 문제 입니다.
현재 원자력 발전소에는 IAEA 등에서 20%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의 사용에 대해 제한 두지 않고 있음에도 대부분 농축 5%의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데, 5%를 사용하는 이유는 농축 과정에서의 경제성 등을 고려할 때 생산비가 가장 저렴하다는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큽니다. 이번에 한미 원자력 협정에 따라 20% 농축 우라늄의 개발에도 길이 열려 있지만, 경제성 관점에서는 5%가 보다 경제적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미국의 잠수함들이 사용하는 90%대의 고농축 우랴늄은 연료의 경제적 관점에서는 매우 비경제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군사적 용도라고 한다면 민간의 경제적 관점에서만 볼 수 없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연료의 경제성만이 아닌 전체적 맥락이나 국가 전략적 목적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5% 저농축 연료만을 고집할 수 없게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현재 5%의 연료봉은 전체 6년 정도의 수명을 지니는데,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연료봉의 절반정도는 3년에 한 번 위치를 바꾸어 사용하면서 연료봉의 경제성(=악착같이 우려먹음)을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표준설계된 SMART-100의 경우 5%의 연료로는 6년마다 연료봉 전체를 교체해주어야 하며, 원자로는 연료봉의 교체를 통해 반복적 장기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또한 농축도 20%의 연료는 5% 연료에 비해 4배의 수명을 지니게 되어 이론적으로는 24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연료 교체주기는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조선 기술의 진보에 따라 잠수함의 선체 수명 자체 또한 개선되고 있음에도 잠수함의 수명이 24년을 넘는 나라도 있고, 알본처럼 16년으로 하는 나라도 있는 등 잠수함의 수명은 선체의 물리적 특성 이외에 정책적 영향에 따른 수명이 더 중요한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료봉의 수명이 24년에 이르는 농축도 20%의 연료가 잠수함에서 갖는 의미는 5%의 연료봉과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개선이 될 것입니다.
잠수함의 각종 무기나 체계 또한 또한 과학의 발달에 따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주기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필요하며, 흔히 오버훌이라는 대규모 절개작업을 통해 수리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게 되는데, 보통 잠수함 생애 주기 중 한 두 번의 오버훌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므로 연료봉 전체의 교체를 24년 동안 하지 않아도 되는 농축도 20%의 연료봉 사용은 6년 주기의 연료교체가 필요한 5% 농축연료와는 차원이 다르다고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첫째와 둘째의 특성을 묶어서 설명하자면, 원자력 잠수함의 도입은 기술적인 문제 보다는 정치적 의지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SMART-100의 출력용량은 원자력 잠수함에 사용하기에 모자람이 없고, 지름 5m 정도의 SMART-100 원자로의 크기를 고려할 때, 그리고 연료봉 투입 출입구의 폭은 더욱 작기 때문에(연료봉 한 개의 중량은 대략 400~500kg, 지름은 20cm, 길이 3~4m) 연료봉의 원활한 교체가 용이하도록 잠수함 선체의 특정 부위에 원자로를 설치하여 연료봉 교체를 위해 선체를 전면적 절단하는 등 비효율적인 작업이 없도록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며. 이런 문제는 압력선체의 미사일 발사 잠수함에서 VLS를 탑재할 때 채택되는 캐니스터와 셀을 연상해보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20% 연료를 사용할 경우 과학의 진보에 따른 잠수함의 수명을 고려했을 때, 퇴역 시 까지 연료교체에 따른 선체 절개는 불필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중량이 500톤으로 3,000톤급 잠수함에 장치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잠수함의 배수량을 충분히 키울 필요가 있으며, 일본이 잠수함을 씨리즈별로 500톤 정도씩 배수량을 증가시키면서 현재 4,000톤급까지 키웠다는 점은 장보고-Ⅲ를 batch 별로 확대시키는 과정과 결과에 대한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건조에 착수한 장보고-Ⅲ batch-Ⅰ는 시험적 성격이 강하므로(batch-Ⅰ을 3척이 아닌 2척으로 건조하는 것은 시험적 성격을 의미) 후속함의 확대 및 원자로 탑재의 실행을 위한 준비艦으로써 적극활용하도록 하고,원자력 잠수함의 조기도입을 위한 정부차원의 의지와 추진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새로이 거론되고 있는 작계 5015 선상에서의 "참수작전"의 입체적 효과적 준비를 위해서라도 순항미사일 등의 요격수단이 방해를 받지 않고 기습적으로 목표를 타격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의 확보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는 잠수함발사 미사일의 기능이 있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확보를 요구하게 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참수작전의 핵심은 순항미사일 등의 정밀타격 무기로 적의 수뇌부·지휘부·지휘기관을 파괴함으로써 적의 전쟁의지와 수행력을 초기에 무력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정밀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고, 발사된 미사일이 방해를 받지 않고 목표를 타격할 수 있도록 적의 목 아래에 최단거리에 근접한 지점에서 은밀히 잠복할 수 있는 원자력 잠수함의 확보는 반드시 준비해야할 과제입니다.
이런 현실적인 과제들의 해결을 위해 실험적 성격이 강한 3천 톤급 장보고-Ⅲ batch-Ⅰ(2척. 1조 6,700억원) 사업을 앞당겨 진행하고, 보다 확대된 선체로 키운 batch-Ⅱ(2척) 또한 앞당겨 진행하면서, 원자로를 탑재한 batch-Ⅲ의 조기 도입론이 대두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정책적 전략적 의지가 있다면 batch-Ⅱ에 적극적인 도입도 가능할 것입니다.
● SMART-100 원자로의 탑재
이미 표준설계를 마친 SMART-100 원자로의 경우 1일 생산 100MW급으로 인도의 원잠이 85Mw 수준임을 고려할 때 확대형 장보고-Ⅲ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SMART-100의 구체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략 지름과 높이가 각각 5m 정도 이고, 중량은 500톤 정도 입니다. 이는 건조 중인 장보고-Ⅲ에 탑재할 공간 보다는 함체 대비 추가되는 중량 때문에 충분한 부력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선체를 현재의 3,000톤 정도 보다는 배수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둘째, 비교적 가장 비판적 측면으로 회자되고 있는 연료 교체를 위한 주기적 함체의 절개 문제 입니다.
현재 원자력 발전소에는 IAEA 등에서 20%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의 사용에 대해 제한 두지 않고 있음에도 대부분 농축 5%의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데, 5%를 사용하는 이유는 농축 과정에서의 경제성 등을 고려할 때 생산비가 가장 저렴하다는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큽니다. 이번에 한미 원자력 협정에 따라 20% 농축 우라늄의 개발에도 길이 열려 있지만, 경제성 관점에서는 5%가 보다 경제적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미국의 잠수함들이 사용하는 90%대의 고농축 우랴늄은 연료의 경제적 관점에서는 매우 비경제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군사적 용도라고 한다면 민간의 경제적 관점에서만 볼 수 없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연료의 경제성만이 아닌 전체적 맥락이나 국가 전략적 목적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5% 저농축 연료만을 고집할 수 없게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현재 5%의 연료봉은 전체 6년 정도의 수명을 지니는데,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연료봉의 절반정도는 3년에 한 번 위치를 바꾸어 사용하면서 연료봉의 경제성(=악착같이 우려먹음)을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표준설계된 SMART-100의 경우 5%의 연료로는 6년마다 연료봉 전체를 교체해주어야 하며, 원자로는 연료봉의 교체를 통해 반복적 장기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또한 농축도 20%의 연료는 5% 연료에 비해 4배의 수명을 지니게 되어 이론적으로는 24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연료 교체주기는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조선 기술의 진보에 따라 잠수함의 선체 수명 자체 또한 개선되고 있음에도 잠수함의 수명이 24년을 넘는 나라도 있고, 알본처럼 16년으로 하는 나라도 있는 등 잠수함의 수명은 선체의 물리적 특성 이외에 정책적 영향에 따른 수명이 더 중요한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료봉의 수명이 24년에 이르는 농축도 20%의 연료가 잠수함에서 갖는 의미는 5%의 연료봉과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개선이 될 것입니다.
잠수함의 각종 무기나 체계 또한 또한 과학의 발달에 따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주기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필요하며, 흔히 오버훌이라는 대규모 절개작업을 통해 수리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게 되는데, 보통 잠수함 생애 주기 중 한 두 번의 오버훌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므로 연료봉 전체의 교체를 24년 동안 하지 않아도 되는 농축도 20%의 연료봉 사용은 6년 주기의 연료교체가 필요한 5% 농축연료와는 차원이 다르다고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첫째와 둘째의 특성을 묶어서 설명하자면, 원자력 잠수함의 도입은 기술적인 문제 보다는 정치적 의지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SMART-100의 출력용량은 원자력 잠수함에 사용하기에 모자람이 없고, 지름 5m 정도의 SMART-100 원자로의 크기를 고려할 때, 그리고 연료봉 투입 출입구의 폭은 더욱 작기 때문에(연료봉 한 개의 중량은 대략 400~500kg, 지름은 20cm, 길이 3~4m) 연료봉의 원활한 교체가 용이하도록 잠수함 선체의 특정 부위에 원자로를 설치하여 연료봉 교체를 위해 선체를 전면적 절단하는 등 비효율적인 작업이 없도록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며. 이런 문제는 압력선체의 미사일 발사 잠수함에서 VLS를 탑재할 때 채택되는 캐니스터와 셀을 연상해보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20% 연료를 사용할 경우 과학의 진보에 따른 잠수함의 수명을 고려했을 때, 퇴역 시 까지 연료교체에 따른 선체 절개는 불필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중량이 500톤으로 3,000톤급 잠수함에 장치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잠수함의 배수량을 충분히 키울 필요가 있으며, 일본이 잠수함을 씨리즈별로 500톤 정도씩 배수량을 증가시키면서 현재 4,000톤급까지 키웠다는 점은 장보고-Ⅲ를 batch 별로 확대시키는 과정과 결과에 대한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건조에 착수한 장보고-Ⅲ batch-Ⅰ는 시험적 성격이 강하므로(batch-Ⅰ을 3척이 아닌 2척으로 건조하는 것은 시험적 성격을 의미) 후속함의 확대 및 원자로 탑재의 실행을 위한 준비艦으로써 적극활용하도록 하고,원자력 잠수함의 조기도입을 위한 정부차원의 의지와 추진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KDN 자주국방네트워크 김훈배님의 글-
http://www.koreadefence.net/bbs_detail.php?bbs_num=27028&tb=board_notice&b_category=&id=&pg=1
[출처] 장보고-Ⅲ 원자로 탑재에 대한 내밀스러운 이야기|작성자 통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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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테무르 | 2015-09-02 | 추천 0
엄청나게 욕을 해대던 사람들이 가득했었는데
이제와 아무렇지도 않게 원잠 도입 필요성 이야기 하고 있으니, 어떻게 봐야 할지 참 난감...
그냥 없던 일루하고 입 닫고 말 안하면 되는구나 하는 것을 배웠슴니다
아마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다 이런식일거에요
외돌괴 | 2015-09-02 | 추천 0
가인유향 | 2015-09-02 | 추천 2
대양강국2 | 2015-09-02 | 추천 1
그렇지만 농축율에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데 동일출력을 갖는 원자로라면 5%보다는 90%가 작습니다.(5%는 연료봉 장전량이 많아져서 원자로가 커집니다.)
접니다 | 2015-09-02 | 추천 0
대양강국2 | 2015-09-02 | 추천 3
90%농축연료의 원자로의 가동을 최대로높이면 출력이 높아지지만 연료주기는 5%나 20%나 별차이가 없게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스마트100의 5%농축연료 원자로의 최대 열출력이 100Mwt라 했을때 20%는 100Mwt출력을 내기위해서는 원자로출력을 최대로 할필요가 없기에 연료주기가 늘어나는것입니다.
90%농축연료라면 더 말할필요도 없겟죠
*5%의 핵연료가 6년간(보통원전은 출력관계상 2년전후 일부교체하나 4년정도 연료주기) 100Mwt 출력을 갖는다면
20%는 이론상 4배이나 원자로구조 연료봉장전양, 출력장치등등 여러효율고려하면 3배이하가 될거 같네요 (15년쯤)
90%역시 이론상 18배이나 특히 연료봉 장전양(안전운전에 필요한량)과 잠수함의 덩치(배수량) 고려하면10배이하~
즉,잠수함 배수량(덩치)이 커지면 90%농축연료는 열출력을 100Mwt에서 150...300..등으로 높여야되니 실제 연료주기는 30년(항모는25년)쯤 되죠
해동성국226년 | 2015-09-02 | 추천 0
lancer | 2015-09-02 | 추천 0
증기터빈이나 가스터빈의 회전수는 스크류 프로펠러의 효율적 회전수보다 높기에 감속기도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하려면 원자력함은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장보고-3보다 더 길어져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럼 선형도 다시 연구해야하죠.
접니다 | 2015-09-02 | 추천 0
초음속이쑤시개 | 2015-09-02 | 추천 0
maxi(김민석) | 2015-09-01 | 추천 0
물론 신기술이 개발되면 가능하겠지만 그 기술이라는거, 원잠 선진국들도 성공 못한 미지의 영역입니다.
메디올라눔 | 2015-09-01 | 추천 0
메디올라눔 | 2015-09-01 | 추천 0
706sfc | 2015-09-01 | 추천 1
그럼 미국처럼 90% 짜리는 거의 100년을 사용할수 있는 거군요??
연료봉의 농축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들도 있고 열출력 조절 문제도 있고 상당히 많은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단순히 농축정도나 용량문제는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으면 돈과 기술이 있어도 우리는 원잠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일예로 우리에겐 고출력 전동기 기술이 없습니다,,기존이 방식으로는 기껏 원잠을 만들어 놓고 디젤함과 같은 속력을 얻을수 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 하기도 합니다
4000톤 급이면 작전 지속일수도 장보고 3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메디올라눔 | 2015-09-01 | 추천 0
강가딘2 | 2015-09-01 | 추천 0
萬事參見 | 2015-09-01 | 추천 0
해군에 비리가 있었다고요... 그런 비리가 대한민국에만 있나요?
다른 나라들도 다 있답니다.
Waterfront | 2015-09-01 | 추천 0
그리고 원자로를 연료봉 교체형이 아니라, 그냥 원자로를 통짜로 교체하는 방법을 쓰면 크기도 줄이고, 선체를 절단할 필요없이 가능할 것 같은데.
sharp defense | 2015-09-01 | 추천 6
The Undertaker | 2015-09-01 | 추천 0
78FA A\\\\\\\' | 2015-09-01 | 추천 3
부패와 무능, 비리로 점철된 해군 운영을 하셨습니까?
그렇게 스스로 잃어 버린 명분을 남탓이나 하고, 출신과 파벌에서 감히 스스로를 성골이라며 독립군도 아닌 사람을 독립군/독립 운동가로 포장해 신격화하는 걸로도 모자라, 만주 관동군 출신 육군과 미군 지원으로 만들어진 공군이라며 손가락질하기 바빴던 것입니까?
원잠? 항모?
지금 해군이 미쳤다면 추진해 보십시요.
대한민국 국민 중 그런 개떡같은 해군의 주장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해군은 독립군 운운하기 전에 비리와 부패로부터 먼저 독립하길 바랍니다.
코스모스 | 2015-09-01 | 추천 0
3000톤급에 그렇게 큰 출력이 필요한가요?
maxi(김민석) | 2015-09-01 | 추천 1
devilqoo | 2015-09-01 | 추천 0